사랑하는 마음을 접지않고 깔끔히 잊는법

2016.03.04
조회5,270
먼저 원글 작성자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http://m.pann.nate.com/talk/330658141?currMenu=best&stndDt=20160304

저는 만난기간보다도 시간이 흘렀는데
못잊은 케이스였어요

마치 어제헤어진양 그 상태가 유지됐어요
잘은 모르지만 여기 어느분보다 둘째가라면
서럽게 못잊었을거라 자부합니다

나쁜모습 헤어져야하는 이유 수백가지를
떠올려봐도 그때뿐이었어요
모진말들은거 아무리 떠올려도
여러번 차단당하고도 그때뿐이고 정신못차렸죠


근데 윗 링크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니
잊을수있게 되더라고요

핵심은
지금 그리워하는 그 사람이 과거의 그 사람이지
지금의 그 사람이 아니라는거에요

그동안 힘들었던건 과거의 그사람을 여전히
사랑하는데 억지로 싫은이유 만들어서 떼네려고
하니 힘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저렇게 생각하면 신기하게 사랑하는 마음은
유지하면서도 연락안하고 잊을수가 있어요

오히려 행복했던 시절을 막 떠올리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근데요 그사람 이제 이 세상에 없어요
껍데기만 같을뿐 완전 다른 사람이에요
여러분 착각하시는거에요
껍데기만 같은 사람을 같은 사람이라고
매달렸던거에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미영이라면
나는 여지껏 소연이한테 매달려왔던거에요
다른 엉뚱한 사람한테 카톡보내고 전화하고
있었던거죠

바꿔말하면 소연이는 정말 싫겠죠

상상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나를 사랑해주던 그사람과 지금 그 사람이
같다고 볼수있나요? 아니라고봐요

미영이가 소연이가 된것만큼 완전 다른 사람이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 그 사람도 미워할수있지 않게되고
과거의 그 사람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게돼요

왜냐면 과거 기억속의 그 사람은 좋은 모습의
"불변"의 상태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을 떠올려도 미워하지 않아도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져요

그 사람은 이미 세상에 없고 좋은 추억이거든요
그래서 가끔 곱씹어요

"미영아, 나 오늘 이거했다 하늘에서 잘보고있지?"

사랑하는 마음이 들면 마음껏 추억을 떠올리세요
오히려 행복해져요

그리고 지금 그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니까
연락할 이유가없죠

왜냐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있고
예쁘고 착한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고
날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힘들때 떠올리면 힘이 될수있어요

불치병이던 제가 사랑을 억지로 밀어내지않으며
잊은 방법인데 여러분도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