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가지고 장사하는 절친년

1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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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말이안나옴.

누구 잘못인지좀 판단좀 해주세요

오래사귄 남친이랑 결혼을 준비하는걸 예전부터 지켜보고 있었음.

 

다음주에 친구가 결혼하는데 축하한다고 근데 정말 미안한데..내가 지금 사정상 백수고 (일하다 그만두고 쉬고있어요.ㅠㅠㅠ다시 취업해야 되는데..그게 잘 안돼네요) 여하튼 축의금은 7만원정도만 해야될거같은데 괜찮냐 라고 물어봤어요. 근데 그년이 (욕해서 죄송해요.화나네요ㅡㅡ)  지금 장난하냐고. 너 작년에는 60만원한다고 했다가. 3달전에는 뭐 40만원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왜 축의금을 이 금액을 하냐. 우리가 그냥친구도 아니고 절친인데 진짜 못해도 10은 해야되는거아니냐

 

 이 ㅈㄹ을 하는거임.... 우리 20대 중반 접어들음. 돈이 많지도 않음.

솔직히 내가 저 금액을 얘기한건 맞기는한데 잘 기억이 나지도 않고

친구라는년이 저 금액을 일일히 다 외워서 달라고 하는걸 보고있자니 진짜 오만정이 떨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

 

곰곰히 생각해보고 10분뒤쯤 친구한테 카톡으로 나 니 결혼식 안간다. 아무리 그래도 돈때문에 이런식으로 니가 나한테 돈 내놓으란 식으로 얘기하는건 아니지않냐.  하고 통보하고 그냥 결혼식 안간다고 했음. ㅋ

 

저는참고로 그친구 피아노 쳐주기로 약속함.

그 외에 내가 예식장에 단정한 검은청바지 입고 간다니 시댁눈치 보인다고 어떤바지 입을건지

괜찮으면 찍어서 보내달라고함.ㅡㅡ 괜찮으면 치마입으라고함

치마입는게 세상에서 제일싫어하는 나한테 무슨 치마..? (얘도암)

진짜 야마돌게 하는것도 가지가지..

 

 

진짜 친구면은 그냥 와서참석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 해야하지않음?

그래서 의절하게됨. 니 이혼하지 말고 남편이랑 잘살아라

 

그리고 너 병있는거 내가 알고 니랑 친구한거다. 그거 좀 그랬어^^ (걔는 학창시절부터

갑자기 쓰러지고, 막 그런병이 있었음)

 

유치하지만 저런류의 얘기를함

 

걔가 카톡을 읽더니 쌍욕이 날라오는거임.

 

 

물론 욕 먹겠지만 진짜 내입장에는 걔 화 돋구려면 저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함.

나는 복수할만큼 했다 생각함.

 

 

 

진짜 10년지기 친구 한순간에 잃는구나 . 여자들우정 유리우정 이구나 라고 절실히

 

깨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