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없는애들아 읽고가봐

쓰니2016.03.05
조회845

일단 해주고싶은이야기가 너무너무많다...
글이 두서없더라도 양해부탁..ㅎㅎ

난 지금 고2여고생이야! 초등학교때까지만해도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놀고 나름 활발했던아이였어 그런데 중학교올라오고 친구가
일진무리에서 좀 안좋은 쪽으로 비춰져서
나도 그때 좀 일진무리에서 직접적인 학폭은
아니지만 비꼼이나 저격글?이런것도 많이당했어 또 초딩때부터 친했던남자애가 일진무리랑 친해지고부터 사이도 서먹해지고 짝사랑에
여러번 데이고ㅠㅠ집도 좀 가난해서 난 진짜 그때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것같아..난 세상에서 필요없는사람같았어 자살하고싶어도 용기도없는찌질이였고 그땐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것 같아 거울볼때면 왜이렇게 못생겼나 싶었고 남자애들도 거울왜보냐이랬고
공부도 못했을뿐더러 열폭도 엄청났어ㅋㅋㅋ
누가 이쁘고 성격좋고 이러면 이해는 하는데
너무짜증나고 인정안하려하고 그랬었던것같아
그래서 스트레스도 쌓이다보니 먹는걸로풀면서 운동도 안하고 진짜 대책없이 살았어
그렇게 중학교3학년말쯔음에
이대로 살다간 미쳐버리고 내가 못견딜것같아서
운동도 꾸준히하려고노력하고 거울보고 매일 이쁘다고도해주고 나에대해 질책도 줄이고 칭찬을 많이해줬어!
그렇게 차차지내다 고등학교입학을 할때 새로태어났다는 생각으로 친구들한테 먼저말도걸어보고 (부끄러우면 얼굴빨개지는데
그런것도 무릅쓰고 무작정)
생활에서 항상 재밌고 즐거운점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까
반친구들이랑 두루두루 전체적으로 많이친해지고
중학교때 애들이랑 다시 사이도 좋아졌어!
그래서 난 지금너무너무 행복해
생각해보면 그땐 위로가 필요했던것같아
나를 스스로 우울하게 만들었거든..
그래서 요즘너말야 이런 위로되는 노래도 매일듣고 그랬어 ㅎㅎ
그래서 난지금 공부도 꾸준히하고
친구도 많이사귀고 예뻐졌다,밝아보인다이런소리 되게 많이들어! 가족들과 화목해지니까
집안사정도 점점좋아지고있고ㅎㅎ
그니까 자존감낮다고생각하는애들아
밝게긍정적이게 지냈으면 좋겠어
나도 처음엔 그런글봐도 무시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밝게지내보려했는데
도움이 되더라 물론 울기도 매일울었어
내가 맏이고 그땐 깊은대화를 나눌친구도
없어서 나혼자 울고 그랬어 그래서
메모장에다가 내가 하고싶은말적고
이랬는데 가끔도 한번씩 울고그래
근데 지금은 곁에 내얘기를 들어줄수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참좋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난 같은장난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더라 그니까 계속 끙끙앓지말고
밝게밝게 자존감회복하고 지냈으면좋겠어
나도 힘들다고 말하고싶어도 몸이 힘들지않았기때문에 힘들게 일하고온 엄빠한테도 털어놓지못했어..근데 마음속으로도 고민이 많고
힘들면 속시원하게울거나 털어놓을상대가 있다면 그것도 좋은방법인것같아!!
얘들아 지금 버티려고 하니까 너무힘들지..
나도 그맘 누구보다도 이해해
힘내라고하면 힘내지도 못하겠고
너무 수고했어 힘들지 ㅠㅠㅠ
난 너희들이 꼭해낼거라고믿어
이런 나도 해냈는데 너희라고 못할리가있겠니!
난 아닌데...난 못할거야... 나도 이렇게생각했는데 처음엔 힘들거야 그럴때
제일포기하고싶을거고 그래도 버티면
너무너무행복해 하루하루가 소중해
즐기고 사랑하기도 시간이 너무아까운데
우울해하며 흘려버리는시간이 아깝잖아..
자살생각같은것도 안했으면 좋겠어
그생각으로 마지막 오기로 한번 무언가에 도전해봐봐 꼭 좋은결과있을거라 믿어

글재주도 없는데 감정이 격해져서 길어졌다
내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어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