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디스하는 박재범 인터뷰

루비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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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와의 불화로 방송 출구가 많이 막혔다는 소문이 있어요.

“정확히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방송 출연이 안 된다고 해서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어요. 방송 출연이 안 된 적은 많았지만, 크게 속상해하지 않고 저는 계속 움직여요. 오히려 다른 쪽으로 더 잘 풀리게 돼요.”

 

-당신이 예전에 쓴 노랫말을 들으면, 특정인이 은근히 연상되는데요. 실제로 어떤 의도가 있습니까?

“(웃으며)가사는 당시에 맘에 있는 걸 써요. 해석은 듣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할 수 있죠. (웃으며) 사람들은 저와 이전 회사 대표를 붙이고 싶어 하죠. 그런데 전 책임질 사람이 많아요. 내 할 일을 하느라 바빠요(웃음).”

-박진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분과 저는 붙여서 생각할 수 없어요. 농구 선수와 야구 선수를 대결시키는 격이죠(웃음). 말이 안 돼요. 2PM에서 나온 이후 2005년~2009년까지 엄청나게 힘들었던 시절이에요. 하지만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강해지지 못했을 거예요.”

-어쨌든 한창 잘 나가던 그룹 2PM이 리더였던 박재범을 퇴출한 그 사건은 음악 시장에서 꽤 충격이었습니다. JYP의 수장인 박진영, 2PM, 그리고 박재범 모두에게 그 여파가 꽤 컸던 걸로 압니다.

“저는 다 잊고 제 삶을 살 준비를 했는데, 오히려 언론이 일종의 ‘드라마'로 대립 상황을 진행했다고 봐요. 저는 정말 다시 연예인을 안 해도 괜찮았어요(웃음). 그래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고 비보이 배틀도 나가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2PM과는 연락하고 지내나요?

“아니요. 가는 길이 뚜렷하게 다르니까요. 일본에서 잘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전 결코 남이 망하길 바라지 않아요(웃음). 트와이스도 응원하고 있어요. 쯔위 화이팅(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