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의 이상한짓..

ㅇㅇ2016.03.05
조회11,730
안녕하세요 33살 결혼6년차 주부입니다.

급히쓰느라 오타양해바랍니다..

저는 남편과 대학에서만나 결혼까지 왔습니다

애기는 5살이고 시어머니는 2년전돌아가셔서 아버님을 모시고삽니다...

애기가 여자인데 완전애기때 아버님이 씻기는걸 그저 그렇게 생각했는데 애기가 커갈수록 제가 씻기고있습니다.

아버님은 항상 자기가 씻기길원합니다...

장손이라 그러실수있는데 애기를 씻기실때 너무 거칠게 하시더라고요..
애기두피가 안좋은데 긴손톱으로 머리 긁어서 상처도 나고
항상 피부가 부어서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계속 씻기려고하는데 아버님은 항상 반대하시더라고요
손녀씻기는게 잘못됬냐고 어른 무시한다고..엄청 서운한티를 내시더라고요ㅠㅠ

이거보다 더한일이있었습니다ㅠㅜ

저는 큰 침대에 남편이랑 딸이랑 자거든요..

새벽에 인기척이나서 잠깐일어났는데 옷장을 누가뒤지고 있었던것입니다..

보니까 시아버님이더라고요. 그 서랍에는 제속옷들이랑 남편 속옷 애기 속옷까지 다있어요~.

아버님은 어머님유품 찾아보려왔다고하지만 유품은 거실서랍에 있거든요..

아버님이 그걸 모르실리없어요. 자주자주 꺼내보시거든요..

빨래할때도 팬티는 손빨래 해달라고 그러시고

속옷은 제가 따로 널거든요 옷말고 속옷만 자기가 널겠다고 그러시네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이 아버님께 뭐라했나봐요

아버님은 별거아닌걸로 애비한테 지랄이냐이러시고 저한테 욕을 엄청하더라고요

아버님 홀딱벗고 목욕하실때 등밀어달라고하시고 벗고 돌아다니실때도있고 맨날 팬티만입고 손녀안고 뽀뽀하고 그래요~..

저희딸은 할아버지 싫다고 맨날 피하고 울고그러고요~..

그래서 시누들네 랑도 부양문제 얘기해봤는데

다들 부양못한다하시더라고요 요양원에 보내자고얘기했는데 다찬성했어요~.

아버님은 절때못간다고 버티고계시네요... 남편도 아버님
요양원 보내려고 하는데 전혀 말을 듣지않고 욕만하시네요..

아버님 심정은 알겠는데 아버님도 남자는 남자인지라 딸도 커갈텐데 걱정이되고하네요..ㅜ 어떡해야할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