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방구2016.03.06
조회3,849
안녕하세요 저 방구예요!
작년 10월달 쯤 고백했어요 쓴 쓰니예요
그냥 잘들 계신가 해서 왔어요

저는 당연히 안 좋게 끝났어요
예상했던 거라서 별로 안 힘들었어요
사실은 쪼금ㅎㅎ 힘들었긴 했어요

저는 말도 안 되고 웃기는 얘기지만 그 아이가 저에게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대해주길 바랬고
그 아이는 그걸 이해할 수 없고 지쳤겠죠 그래서 떠난 거겠죠
자기는 절대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면서..

,,이 관계는 힘들 수밖에 없는 관계였어요
지금은 서로 말도 안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반이 갈라졌지만 그 아이가 매 시간 쉬는 시간마다 우리 반에 오면 괜히 불편하고 그래요
가슴도 뛰구요..(?) 불편해서겠죠

구냥..위로 받고 싶어서 왔어요
저같이 애정결핍 심한 사람 누가 사랑해줄까 괜히 ㅋㅋㅋ 미래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늙어서도 혼자 지낼까봐 무서워요..

위로해줘요! 괜찮다고 해줘요!
(답정너)감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