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왕따될분위기야

2016.03.06
조회711
안녕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 처음써봐. 잘 못써도 이해해줘!



몇일전에 반배정 이었지,,다들 반배정 잘됐어? 나는 지금 반에서 완전 왕따될거 같은 분위기야ㅠㅠ 학교에 각자 노는 무리들있지? 그중에 묶자면 이쁜애들 끼리 노는무리(?), 완전 평범한무리(?), 조금 따애들 끼리 다니는무리(?) 다들 대부분 이렇게 있지않아? (개소리 같지만 나랑 내 주변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해).
근데 우리반은 여자애들이 14명인데 그중에 11한명이 이쁜애들 그무리고 2명은 살짝 따 그무리고,, 나는 친해질 만한 애들도 없고 완전 혼자란 말이야ㅠㅠ 이쁜애들 그 무리중에 거의는 아니지만 가끔씩 챙겨주고 말걸어주는 두세명 정도 애들이 있어. 말걸어 주는건 고마운데 내가 '저기에 끼어도 될까', '괜히 끼고 싶어서 막 친한척하면 쟤들이 뒷담까거나 날 싫어할까' 막 이런 불안한 생각도 들고 그애들이랑 다니면 눈치보며 지낼거 같기도 하고 나혼자서 이상한 상상의 나라를 펼치면서 괜한 생각들 때문에 그런 애들이 말걸어주고 해도 내가 웃어넘기거나 나도 모르게 쉴드를 치게 되고 혼자있게 된단말이야. 안그래도 내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그런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 우리반에 따(?) 이런애들이 말걸어주기도 하는데 내가 걔네랑 다니면 주위 눈치도 보이고 걔네는 이미 짝수니까 그럴빠엔 혼자다니는게 나은듯 싶기도 하고..



내주변 친구들도 그냥 혼자다니고 공부만 하라고 하는데 이동수업이나 체육수업 그런거 할때마다 혼자 다니기 너무 힘들어ㅠㅠ 쉬는시간 점심시간마다 딴반 친구보러 다니기도 미안하고 괜히 내가 자격지심 느껴서 못다가가는거 같기도하고 쌤이 번호순서대로 지금 상담들어갔는데 쌤이 나혼자 다니는거 알고 애들한테 나좀 챙겨주라 이런식으로 말하면애들도 부담스러울테고 쌤마음은 고맙지만..어떡하면 좋지? 내가 따 애들한테 뭐라할 상황은 아닌거 알아ㅠㅜㅜㅠ근데 진짜 자기들 입장이면 어떻게 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