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애견샵 보내실때 잘알아보세요

ㅇㅇ2016.03.07
조회93,418

반나절사이에 댓글이 달려서 추가함

우선 댓글에서 모든 미용사를 싸잡아말하는것같이 보였다면
죄송함 원글에 몇번이고 '모든 애견샵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라고 강조했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적어도 내아이가 다쳤을때 보상이나 사과를 받아야 옳은거라 생각해서 적은거임

미용맡기면 대부분은 주인이 안보는경우가 많고 내가안볼때 타인이 내 가족같은 아이한테 어떻게 대할지모르는경우가 많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주고 싶어서 적었고
미용사를 욕하거나 비난할생각은 없음.

이런 미용사들도 있다는것뿐이고 미용맡기고 집으로 데려온후에 몸상태체크 해보면 강아지가 어떻게 미용이 됬는지 알수있으니 조언해준것뿐임

하나 해명을 하자면
난 강아지 고양이 다키우고 있고 동물진짜 좋아하는 사람임
그러기에 이런글을 썻고 첫번째댓글에 살짝 기분이 나빳음..
난 강아지 목덜미 안잡음

우리집강아지가 너무싫어하고 미용트라우마가 있어서 적어도 다른강아지에겐 그런 기억을 남겨주기싫어서 최대한 어르고 달램

물어뜯는 개도 있고 눈물흘리면서 안절부절하는 개도있고 개한마리 한마리가 성격도 다양하고 낯선 환경이니 난폭한걸 이해하는편임

무는경우에도 진정시키고 입마개후에 미용함 심한아이들은 댓글말처럼 입마개도 벗어던짐 발톱으로 계속 할퀴기도 하고
그렇지만 개에겐 잘못이 없잖슴

털빠지고 냄새나고 지저분해보이고 그외에 피부병이나 여러가지 요소들 때문에 어쩔수없이 미용하는 아이들이고
최소 5년이상은 1-~2개월에 한번씩 전체미용을 해줘야하기에
트라우마로 자리잡으면 안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셀프미용을 추천한 이유는 정말 남손에 못맡길아이들을 위해 추천한거임. 본문에 썻듯이 첫걸음이 어렵지
열번이상 조심스레 밀다보면 어느세 감각도 익혀서 1년정도 지나면 그냥 슥슥밀게됨

요즘은 동영상 강의나 소액내고 결제해서 더자세히 보고 배울수있는 강의들도 많고

직업으로 하지않고 내아이들만 밀건데 학원다니기엔 학원비용이 너무비쌈 첫달엔 기계값포함해서 100만원정도임

나도 미용을 배우지도 않고 직접 필드에서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내아이도 샵에맡겼을거고
혹여나 미용사를 잘못만나면 쪼끄만한애 때릴때도 잡을때도 없는데 덜덜떠는애를 강압적으로 대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

그래서 글을 쓰게된거임
한번더 말하지만 모든 애견샵이 그렇진않음
미용이 끝난후에 상처확인이나 목덜미를 잡았을때 경기일으키고 배를 뒤집어깐다거나 눈앞에서 손을 들었는데 애가 눈을 감으면서 쫀다거나 뒷걸음칠 친다거나 그런 행동들로 개인이 판단해서 샵보내는게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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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견미용자격증소지하고 있고
학원부터 필드까지 실제경험있는 사람임

동물병원의 진실이라는 글 읽고 써봄
모든 애견샵이 그렇다 라는건 아니니 참고만 하셈

강아지나 고양이 에겐 첫미용이 가장 중요함
첫 미용의 경험이 강아지에게 평생의 기억이됨

우선 내가 처음 학원에서 배울때
목욕이나 말안듣는 강아지들 제압이
목덜미잡는거임

나도 배우고나서야 알게된거지만
집에서 키우고있는 1.1키로밖에 안되는
요키가 목덜미쪽으로 손이가면
엄청 뒤집어짐 깜짝놀래고
심하면 경기일으킴 (키우고있는 반려견의 목덜미를 살짝 잡았을때 강아지가 놀래거나 배까고 뒤집어눕는행동한다면 다른애견샵을 추천함)

보통 샵에가서 미용 맡길때 주인이 옆에서 못보게 함
주인이 옆에 있으면 미용이 힘든것도 있지만
말안들으면 때리거나 쎄게 잡는걸 보여주기가 불편해서
못보게 하는경우가 많음 ..

주인 입장에선 살살다뤄줬으면 하겠지만
미용사입장에선 최대한 빨리 깨끗하게 밀어야하기때문에
강압적으로함

하지만 나도 강아지키우는 한 사람으로써
때리는건 아닌거같음 목을 쎄게 조른다거나 ..
학원에선 선생도 학생들도 긍정하고 강아지를 쎄게 제압함

그럴수밖에 없는게 어찌됐든 돈을받아야하고 돈을받으려면 밀어야됨 밀수밖에 없음 잔털남아있거나 발톱정리가 안되면 바로 컴플레인들어오고 환불해주거나 간식왕창줘야됨

그리고 미용도구 이것도 미용사들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소독안하는 경우가 많음
기계를 오래 돌리다보면 열이받아서 중간에 열식으라고 뿌려주는게 있는데 이게 강아지 알러지나 피부병걸릴수도 있는거임

대부분은 뿌리고 앞치마에 쓱 닦고 그냥 사용하기도함
소독도 한마리끝난후에ㅈ소독하는게 아니라
하루가 끝나면 소독함

소독하는게 번거롭기도하고 그럴시간도 부족하긴함

미용을 다한후 강아지를 받으면
상처확인해보셈 제일 상처 많이나는부분은
겨드랑이나 뒷다리 안쪽 발가락사이임

상처야 어쩔수 없다지만..
미용사들이 상처난걸 말안해주는 경우가 있음

미용사가 먼저 이런부분을 미용하다 조금 긁혔다고 죄송하다고
간식 몇개챙겨주면 기분은 좋지만

겨드랑이나 안보이는 발가락사이같은 경우엔 주인들도
대다수 모르고 있기때문에 한번씩 꼼꼼히 확인해줘야됨

미용사들이 주인앞에선 엄청 친절하지만 주인가고나면
강아지들한테 어떻게 대할지 모르잖슴

학원같이 다니고 현재 필드에서 경력쌓고 있는 미용사들보면
강아지한테 그리 친절한 사람들없음ㅋ..
이쁘고 작고 아기강아지들은 귀엽다고 난리지만
좀 크고 지저분하면 그냥 함부로함

목덜미잡아올릴때 잘못잡아서 강아지가 깽깽하는데도
눈하나 깜빡안함ㅠㅠ

가장 추천하는건 셀프미용임 첫걸음이 어렵다고
몇번 네이버 찾아가며 하다보면 쉬워짐

본인강아지도 믿고 맡길수있는데에 맡기길바람
내가 본 미용사들은 주인에겐 친절하지만 강아지에겐 친절하지않고 주인이안보면 말안듣는다고 엄청때리기도함

아그리고 아줌마 미용사라고 경력이 많을거라고 생각하면안됨
26인데 5년경력인 사람도있고 40대인데 1년도 경력안된 아줌마들도 있음

개인차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강아지들을 좀더 차분하게 다룸
아줌마들은 미용잘하긴하는데 쎄게다루는경향이있음

그냥 개인차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