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 않으면 우울한 나?

ㅇㅇ2016.03.07
조회121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평범한 여자입니다 평일에는 매일 일하니 주말에는 나가 놀고 싶어서 친구들 만날때도 있고,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그렇지 않은 주말에는 정말 너무 우울해집니다. 바깥 바람이라도 쐬고싶고.. 멀리 떠나고싶고,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 남편이 원망스럽고요. 뭔가 항상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지만 만족이되고, 시간이 아깝고, 가만히 못 있는다랄까요?
몸이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종일 여기저기 바쁘고,알차고,사람들 만나며 보내야지만 우울하지가 않습니다. 우울할 틈이 없어서일까요? 
남편과의 관계는 아주 좋은데.. 집에만 있으면 그냥 답답합니다.결혼하기 전에도 이랬던거 같습니다.
다 이런건가요 아님 제가 이상한건가요?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