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글 다 쓰고 등록했는데 날아가버려서 다시 한번 쓰게 되었네요.. 상황 바로 말씀드릴게요. 저희 사무실 여직원들은 다이어트나 식비절약 등 을 이유로 도시락을 싸와요. 반찬 공유하면서 다 같이 먹구요. 저는 도시락반찬으로 엄마가 해주신 밑반찬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며칠전 tv에서 새로운 감자조림 레시피를 보셨다며 평소 하시던것과는 다른 처음보는 감자조림을 해주셨어요. 처음 먹어봤지만 맛있길래 직원들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오늘 도시락반찬으로 싸갔습니다. 점심시간에 싸온 반찬 늘어놓고 다같이 먹던 중 한분께서 감자조림 맛있다며 솜씨가 좋으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씀이 듣기싫으셨던건지, 단순히 내뱉은 말인건지 평소에 절 안좋아하시는 직장상사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이거 강원도식 감자조림이래요. 북한 사람이 한국에 넘어와서 만든거라던데. ㅇㅇ씨 엄마 이북했어?" 정말 이렇게. 토시 하나 틀리지않고 말씀하시더군요 기가 딱 차는데 정말 그냥 물어본건지 악의가 있었던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 어버버하며 아니라고 엄마 충청도분이신데 며칠전에 티비에서 이런식으로 하는거 처음 보시고 따라해보신거라구 원래는 감자조림 이렇게 안하신다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살던곳이? 아니면 고향이? 충청도 어딘데요?" 결코 고향이 궁금해서가 아닌 진짜냐는 의문이 가득 묻어나는 말투였어요. 충북이라고 대답하자 그제서야 민망한듯 말 돌리면서 얼마전에 본인도 티비에서 봤다는둥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그 이후 얘기는 들리지도 않았어요. 친한 동기나 다른 상사분이 그러셨다면 그냥 그럴수도 있겠거니 넘어갈수도 있었을거에요 근데 평소에 제 행동 하나하나에 불만이신 분이라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겠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게 아무 저의없이 물을수 있는 말인가요 정말?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2
엄마가 이북했냐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 다 쓰고 등록했는데 날아가버려서 다시 한번 쓰게 되었네요..
상황 바로 말씀드릴게요.
저희 사무실 여직원들은 다이어트나 식비절약 등 을 이유로 도시락을 싸와요. 반찬 공유하면서 다 같이 먹구요.
저는 도시락반찬으로 엄마가 해주신 밑반찬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며칠전 tv에서 새로운 감자조림 레시피를 보셨다며 평소 하시던것과는 다른 처음보는 감자조림을 해주셨어요.
처음 먹어봤지만 맛있길래 직원들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오늘 도시락반찬으로 싸갔습니다.
점심시간에 싸온 반찬 늘어놓고 다같이 먹던 중 한분께서 감자조림 맛있다며 솜씨가 좋으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씀이 듣기싫으셨던건지, 단순히 내뱉은 말인건지 평소에 절 안좋아하시는 직장상사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이거 강원도식 감자조림이래요. 북한 사람이 한국에 넘어와서 만든거라던데. ㅇㅇ씨 엄마 이북했어?"
정말 이렇게. 토시 하나 틀리지않고 말씀하시더군요
기가 딱 차는데 정말 그냥 물어본건지 악의가 있었던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 어버버하며 아니라고 엄마 충청도분이신데 며칠전에 티비에서 이런식으로 하는거 처음 보시고 따라해보신거라구 원래는 감자조림 이렇게 안하신다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살던곳이? 아니면 고향이? 충청도 어딘데요?"
결코 고향이 궁금해서가 아닌 진짜냐는 의문이 가득 묻어나는 말투였어요.
충북이라고 대답하자 그제서야 민망한듯 말 돌리면서 얼마전에 본인도 티비에서 봤다는둥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그 이후 얘기는 들리지도 않았어요.
친한 동기나 다른 상사분이 그러셨다면 그냥 그럴수도 있겠거니 넘어갈수도 있었을거에요
근데 평소에 제 행동 하나하나에 불만이신 분이라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겠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게 아무 저의없이 물을수 있는 말인가요 정말?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