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의 심한 허언증

리플리증후군2016.03.08
조회2,167
안녕하세요 회사 경력 7년차 접어든 30살 회사녀입니다.
최근에 직장을 옮기게 되어 직장 신입사원 동료가 하나있는데 정말 말그대로 허언증이 너무심합니다.

첫번째. 경력과 관련직종이 아니고 전혀다른 부서로 입사를 하여서 일을 하나도 모르는데 그친구는 이쪽 경력이 (대기업쪽으로) 있다고 하며 저를 가르치려듭니다. 하지만 일 성과는 저보다못나와서 항상 질투?를합니다. 최근 하도 경력 부심을 부리길래 상사에게 살짝 언지를 드려서 상사가 경력사항 왜 말안했냐고 하니 본인은 경력이없고 단지 잠깐 대기업에서 인턴식으로 일을 도와준거라고합니다

두번째 . 자기는 원래 돈이 많았는데 최근에 1억 넘게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너무놀라 대체 무슨사기냐고했더니 남친이 어디 투자목적으로 돈을 빌려가서 갚지않는다길래 당장 고소하던지 어떻게 해야하지 않냐고하니 남친이 우리나라에서 입만 열면 아는 칠성파? 행동대장이고 현재 감방에 들어가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죽일까봐 돈갚으란 소리도 하지못한다며 현재는 좋게헤어졌답니다..상식적으로 그렇게 많은 돈을 잃고 무서워서 신고 하나 못한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세번째. 고민이있다길래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상위1프로 잘생긴 재벌아들이 본인에게 한달에 얼마씩 돈을 줄테니 만나자고 스폰제의가 들어왔다고합니다. 이얘기는 한두번 들어본게 아니여서 대체 그런 남자들 어디서 만나는거냐고 하면 옥타곤 같은 곳에 다니며 만난다고합니다 계속 말하길래 짜증이나 그럼 만나보라고 저희가 말하면 내가 우습게 보이냐고하며 화를냅니다 저희가 장난으로 연락처 넘기라고하면 연락처 지워져서 모른답니다

네번째. 백화점 같은곳에서 매니저로 있다가 또 일반 사무직에서 경력이있다가 여기저기 경력이 말만하면 다 있다고합니다. 최근엔 네이버에서 울산에 억대연봉자가 많다는 기사를 같이 보았는데 갑자기 책상을 치며 내가 울산 현대 중공업 계속 다녔어야한다면서 그쪽바닥에서 본인이 오랫동안 일했다고 그럽니다 정말 아는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한번 확인해보고싶네요

다섯번째 . 옥타곤에서 키워온? 술 부심으로 회사에서 선임들에게 본인 주량이 얼마라고 같이 술좀 먹자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처음으로 회식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에게 본인은 그날 아플예정이랍니다.. 본인 술못먹는거 들킬까봐그렇답니다

위의같은 상황입니다. 업무 특성상 서로 부딪하며 하는 일이라 서로 안보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저런 사람들은 본인 얘기를많이하는데 마냥 들어주기엔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