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애기 입에..

에휴2016.03.09
조회4,518

안녕하세요. 이제 109일된 딸을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 입니다.
맞춤법이 틀려도 양해 부탁드려요 ㅠ
폰으로 작성합니다.

시어머님이 딸이 3개월 되기 몇칠 전부터
밥풀을 애기 입에 한 두알씩 넣으시더라고요.
그때는 시댁에 같이 살고 있기도 했고
아직 소화 기관이 발달되지 않아서 그대로
애기 대변이랑 같이 나오고
이뻐해주셔서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저번주 일요일날부터 분가해서 지금은
나와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월요일이 제사였습니다.
애기랑 같이 시댁에 가서 음식을 다 하고
어른들을 기다리며 전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있었는데 시어머님께서 제가 안보는 사이 애기를
안고 계셨습니다. 고구마전에 안쪽을 살짝 떼어서
애기 입에 넣으셨더라구요. 기름으로 튀긴거라
전 끄낼려고 했지만 어머님이 애기 먹고 있는데
끄내지 말라면서 제 손을 치우셨습니다.
애기 입에서 먹지 못하고 게속 나오는데
시어머님께서 게속 제 손을 저지하면서
집어넣으시는 바람에 결국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하고 친하게 지내시는
아주머니가 한분 계십니다.
그 아주머니 손녀 딸이 좀있으면 돌인데
한 8개월 때쯤부터 애기엄마 몰래
아주머니께서 몰래 초코렛하고 사탕, 과자 등
주신다면서 손녀가 아주머니를 좋아한다고
저희 시어머님께 자랑을 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언젠가 저희 딸한테도
돌 되기전에 그럴꺼 같습니다.

시어머님께 강하게 딱 잘라서
못하게 막고 싶은데 시댁에서 논과 밭을
하시다보니 쌀과 반찬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럴때 시어머님 행동...
어떻게 막아야할까요..
아예 안보러 간다고 쐐기를 박아야 될지..원..
왠만하면 심기 안건드리고 막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