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이제 세 달 되어가고 있어요. 다같이 놀러간자리에서 어쩌다보니 술먹고 만나게 된 케이스인데 사람에 대해 잘 모르니 우선은 천천히 알아가려고 밀어냈지만 남자친구는 많이 표현해주고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많이 느끼게 해줬습니다. 아마 한 달 정도는요.
이전 연애에서 항상 남자친구가 바람나거나 아니면 썸을 타도 꼭 다른 여자가 걸쳐있는 사람들이랑만 만나다보니 처음부터 좋아죽겠다고 표현하는 사람에 대해 믿지 못하는 편인데. 이전 사람들과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이더라고요. 당해왔던 촉이 있으니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전에 느낌이 오더라고요. 우선 술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데 휴대폰을 누가 보는건 엄청 싫어하고 같이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등....
사랑 받는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그리고 어딜 가든 연락도 잘 해주고 서로 만나면 친구처럼 잘 지내는 게 좋아서 만남을 이어가고는 있어요. 근데 종종 다른 여자에게서 연락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약속을 잡는게 아니라 주말에 내가 뭐하는지 물어보고 자기친구와의 약속을 통보하는 식. 한번은 술먹고 그다음날 오전까지 연락이 안된 적도 있고 여러 가지 이상한 느낌 때문에 좋아하지만 속앓이를 해왔습니다. 제가 지치고 더 이상 이렇게 상대방 지치게 하는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아서 드디어 헤어지자고 이야기했는데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급작스럽게 만났으니 자기도 나를 그냥 만나는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더 진지하게 오래 만나보고 싶다 그런 변명을 하면서요. 제가 잘 챙겨주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 만큼 많이 퍼주는 스타일이긴한데 사소한 표현이나 애교는 잘 없는 편이예요. 아시잖아요 몇 번 여자문제로 속앓이 하면 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오히려 상대에게 화를 내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 몇 번을 반복했는데도 아직까지 그대로인 제 모습에 화도 나고 우울증도 다시 오는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해놓고 혼자 이겨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헤어지면서 우울증이 있고 이러저러한 문제로 나는 힘들었으니 놓겠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더 잘해주려 노력하는게 보이긴 해요.
남자친구 휴대폰을 보는건 판도라의 상자같아서 항상 보지 않는 편인데 우울증이 심해지다보니 남자친구를 의심해서 휴대폰을 보게 되었어요. 카톡 즐겨찾기에 저를 포함한 두명의 여자가 있고 제가 전에 의심했었던 그 사람은 대화 내용도 다 지워져 있더군요. (싸우면서 그 사람 이름을 몇 번 봤고 나 있을 때 전화 받으면서 급하게 끊는걸 봤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잘하겠다는 말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헤어지겠다고 마음도 다 잡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그 사람들의 연락처가. 아니 사실 연락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자친구의 마음이 의심되네요. 무슨 말을 해도 날 속이고 거짓말 하는 것같고. 헤어지는게 답이라는걸 알지만 그냥 한번 푸념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해서 남겨봐요.
누군가를 만나면 보통 비슷한 경우를 많이 겪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보고 공감도 얻으면서 좋은 연애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은 남자친구를 완전히 용서하지도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면서 만남을 왜 이어가는지 저 조차도 잘 모르겠습니다.
헤어지자고 해놓고 붙잡아서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만난지는 이제 세 달 되어가고 있어요. 다같이 놀러간자리에서 어쩌다보니 술먹고 만나게 된 케이스인데 사람에 대해 잘 모르니 우선은 천천히 알아가려고 밀어냈지만 남자친구는 많이 표현해주고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많이 느끼게 해줬습니다. 아마 한 달 정도는요.
이전 연애에서 항상 남자친구가 바람나거나 아니면 썸을 타도 꼭 다른 여자가 걸쳐있는 사람들이랑만 만나다보니 처음부터 좋아죽겠다고 표현하는 사람에 대해 믿지 못하는 편인데. 이전 사람들과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이더라고요. 당해왔던 촉이 있으니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전에 느낌이 오더라고요. 우선 술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데 휴대폰을 누가 보는건 엄청 싫어하고 같이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등....
사랑 받는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그리고 어딜 가든 연락도 잘 해주고 서로 만나면 친구처럼 잘 지내는 게 좋아서 만남을 이어가고는 있어요. 근데 종종 다른 여자에게서 연락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약속을 잡는게 아니라 주말에 내가 뭐하는지 물어보고 자기친구와의 약속을 통보하는 식. 한번은 술먹고 그다음날 오전까지 연락이 안된 적도 있고 여러 가지 이상한 느낌 때문에 좋아하지만 속앓이를 해왔습니다. 제가 지치고 더 이상 이렇게 상대방 지치게 하는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아서 드디어 헤어지자고 이야기했는데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급작스럽게 만났으니 자기도 나를 그냥 만나는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더 진지하게 오래 만나보고 싶다 그런 변명을 하면서요. 제가 잘 챙겨주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 만큼 많이 퍼주는 스타일이긴한데 사소한 표현이나 애교는 잘 없는 편이예요. 아시잖아요 몇 번 여자문제로 속앓이 하면 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오히려 상대에게 화를 내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 몇 번을 반복했는데도 아직까지 그대로인 제 모습에 화도 나고 우울증도 다시 오는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해놓고 혼자 이겨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헤어지면서 우울증이 있고 이러저러한 문제로 나는 힘들었으니 놓겠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더 잘해주려 노력하는게 보이긴 해요.
남자친구 휴대폰을 보는건 판도라의 상자같아서 항상 보지 않는 편인데 우울증이 심해지다보니 남자친구를 의심해서 휴대폰을 보게 되었어요. 카톡 즐겨찾기에 저를 포함한 두명의 여자가 있고 제가 전에 의심했었던 그 사람은 대화 내용도 다 지워져 있더군요. (싸우면서 그 사람 이름을 몇 번 봤고 나 있을 때 전화 받으면서 급하게 끊는걸 봤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잘하겠다는 말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헤어지겠다고 마음도 다 잡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그 사람들의 연락처가. 아니 사실 연락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자친구의 마음이 의심되네요. 무슨 말을 해도 날 속이고 거짓말 하는 것같고. 헤어지는게 답이라는걸 알지만 그냥 한번 푸념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해서 남겨봐요.
누군가를 만나면 보통 비슷한 경우를 많이 겪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보고 공감도 얻으면서 좋은 연애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은 남자친구를 완전히 용서하지도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면서 만남을 왜 이어가는지 저 조차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