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을 왜 이렇게 못할까요?

판판이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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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에도 동기도 없고 저혼자 여자라 얘기할곳이 없어 이렇게 적습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 한달 전 작은 영상제작 업체에 취직했습니다.

3년간 영상팀에 있다가 회사사정이 안좋아지고 제가 잘못하는 부분이 많아.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하다보니

퇴사일정만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퇴사 한달전 대표님께서 갑자기 저를 따로

부르시고 대리님이 개인 사정상 나가시는데 경리로 내부 이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셨고

저는 계속 싫다고 했습니다. 저는 퇴사하고 계획했던 것이 있었고 그리고 경리 업무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이 였고 돈과 관련된 것이다 보니 꺼려지고 부담스러웠습니다. 계속 거절하길 일주일

 2주일 쯤 대리님께서 저를 부르시면서 대표님께 들었다며 급여도 올라갈거고 어려운일 은 많이 없을 거라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급여에서 솔깃하긴 했지만 안될것 같다고 했고 계속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그럼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남친도 영상팀에서는 박봉에 계속 야근(야근수당없음)도 하고 하니 차라리 나을것 같다고 했지만 돈을 만지는 것이였기에 걱정하긴 했죠. 부모님께서도 남친과 같이 얘기하시고 해서 첨이라 버벅대겠지만  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2~3주 정도 인수인계받고 경리분은 나가셨고 2~3달만 막날에 오셔서 세금계산거와 급여만 체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위에꺼도 중요하지만 거래처와의 금액거래에 대해서는 인수인계가 안되었던거죠. 그부분에 첫 전화연결을 하니 경리분이 영업담당자와 대표님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하셨고 영업담당자와 대표님 말씀대로 그리고 가지고 오시는 계약서대로 했습니다.

다른부분도 경리분이 하라고 하시는대로 했구요. 근데 올해부터 큰실수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경리로 내부이직한지 5~6개월인데 거래처 결제금,  할인적용하는 방식이라든지 짧고 급하게 받은 인수인계라 다 캐치도 안됐고 나가신분은 개인가게 차리시고 바쁘신지 연락도 잘안되시고

 영업팀에 물어보면 경리가 그걸모를 수도있냐고(경리첨인거 아심)인계안받았냐고 그러시고 위에 상사가 없으니까 모르는거 물어보는 것도 어렵고......너는 하라고 하신대로 했는데 거래처와 얘기가 다르니 중간에서 곤란해지고 제가 캐치를 못해서 실수 하는 것도 있고 어제는 대표님께 된통 욕만 먹었네요.....좀전에도 거래처에서 결재금이 달라서 연락이 왔는데 제가 품목에 대한 내용인계가 안되었던 한달~두달전에 계약되었던 건이라..... 경리분도 나가신뒤에 된거라 확인해주실 분도 없고....나중에 대표님 오시면 말씀드려야하는데 겁이나네요.....전화만 와도 무섭고 집에 가서도 잠도 설치게되고 두통에 어지럼증이 계속되서 병원에도 가구 한달 아니 한주 2주일 사이로 큰일이

터지니 하........자꾸 내가 머하는 건가 싶고........너무 무능한것 같고  이런일이 앞으로도 계속될것같고 그때 왜 한다고 했지....라는 후회도 하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