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댁에 거짓말하고 여행. 이해가능한지좀 봐주세요

닉네임2016.03.10
조회55,894

내용을 좀 추가할게요.

 

1차적으로 동생네가 거짓말하고 출장간다고 얘기하고 여행을 갔는데

 

그걸 엄마가 다른사람도 아니고 사돈카스에 버젓이 동생네..올케 엄마 이렇게 3명이서

 

여행간게 올라와 있으면 여러분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기분이 좋을까요??

 

물론 3년전 일이지만 그건 엄연히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동생이 사돈댁한테 잘해야한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

 

진짜로 올케 어머님이 돈을 부담해주시는지, 먼저 가자고 제의하시는지 어떻게 압니까???

 

그거야 말로 동생네가 저희앞에서 처세술 하는것이면 어떻게 합니까..

 

저라고 왜 부모님하고 여행안가고싶겠나요, 지금 살기도 빠듯하고 결혼하고 여행가본적이

 

단 1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말이 사실이라면, 그때당시 처음 발각됐을때 저말을 왜 안하고

 

그냥 죄송하다고만 했을까요? 저같았으면 억울해서라도 다 입장을 밝혔을텐데요..

 

참고로 여행가던날이 저희아빠 협심증 퇴원하시는 날 이었고 며느리하고 바쁜동생 괜히

 

부담될까봐 오지말라고 병문안 같은거 안와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 안왔습니다. (물론

 

병원입원은 평일에 하시긴했지만, 저같았으면 만사 제쳐두고 갔을거에요)

 

전화만 하더니 괜찮냐고 어쩌고 저쩌고 물어봤더라구요.

 

원래는 여행간다고 말을 하려고했으나 퇴원일자하고 겹쳐서 죄송한나머지 출장이라고 둘러

 

댄거였다 죄송하다 다시는 거짓말안하겠다 라고 말을했다고 하는데, 또 이런일이 벌어지니깐

 

이제는 손을 놔야하나 싶기도하네요. 저희엄마 절대로 고리타분하고 흔히말하는 시월드 그런거

 

아닙니다.. 여행간다고 하면 경비도 보태주실의향 당연히 있으시고 돈때문에 힘들게 하지는

 

않을텐데 그냥 가기가 싫은건지.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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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3년전에 결혼했어요. 저는지금 딸하나 키우고있고

 

동생네는 아직 자녀없어요. 결혼하고 몇달뒤 엄마가 울면서 전화가 와서 왜그러냐고했더니

 

아들새끼 키워봤자 소용없다 하길래 왜그러냐하니 중국출장간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올케랑, 올케어머니랑 여행을 갔더라구요. 그것도 장모sns를 엄마가 우연히 보다가 알게된거구

 

요. 동생이 결혼전 정말 순하고  착한애였는데 (범생이과에요) 어쩜그리 목소리하나 안떨리고 거짓

 

말을 하냐면서 서운해 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이번에는 또 우연히 엄마가 사돈 카스를 보던중

 

에 이번에는 홍콩여행 간걸 알게되었나봐요. (그놈의 카스가 문제인거같네요...) 물론 이번에는 동

 

생이 어디간다 같은 얘기는 안했는데 또 장모+올케+동생 이렇게 3명 조합으로 갔네요. 신혼초 거

 

짓말치고 간게 걸렸으면 미안해서라도 국내 벚꽃구경이라도 엄마아빠 모시고 다녀올줄 알았는데

 

 그런거 한번 없었으면서 00이 (올케이름) 어머니하고는 여행 잘 다녀오네~~ < 하고 제가 말을하

 

니깐 올케가  그거 우리엄마가 제안한 여행이다. 우리야 둘이 안가고싶겠냐. 엄마가 제안한건데 싫

 

다고 할수도없고. 경비도 거의 엄마가 많이 내시는거다. 하면서 받아치는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지금 형편이 어려워서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 1박2일 가족끼리 가기도 힘듭니

 

다. 동생이 저렇게 처갓집에만 잘하는걸 보고있자니 제가 죄송하기도 하고 올케가 정말 얄밉기도

 

하네요. 저희 부모님도 정말 많이 서운해 하시는거 같구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저게 용인이 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