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27세 여자입니다.미국에서 그닥 알려지지않은 대학나오고 마케팅 전공했어요. 작년 4월에 한국에 와서부터 스타트업 외국계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어용유럽에서는 엄청 크다고 하는 생활용품 회사인데 한국에선 아무도 몰라주는 지사에요ㅎㅎ 직원분들 총 10명인데 조금 높으신분들은 거의항상 외근하시고, 뭐 상사도 좋고 다행히 또라이는 없어요. 월급은 한달에 220 정도 받구요, 회사가 힘들어서 가끔 며칠씩 늦게 받곤해요..지사장님께서 처음할땐 영업부 부터 시작을해야 가장빨리 배울수 있다고 하셔서 그러련히 ㅇㅋ 하고 출근했어요. 처음엔 첫직장이고 열정도 넘치고 해서 뭐 모르는것도 엄청많아서 질문고 많이하구 야근도 맨날했죠 (야근수당 없음.)근데 계속다니다보니...물론 제가 막내고 신입이고 스타트업(2년) 지사라서 할일이 많은거긴 하겠지만...제 부서는 영업인데,, 분명 부서마다 담당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영업지원, 물류팀, 회계, 재무, C/S 전화, 등 창고에도 인력없어서 가끔 노동하러 가구요 머 영업때매 업체담당자들한텐 매일 전화돌려야하죠, 매출 마감부터 시작해서 세금계산서 등 이것저것 다 제가하네요원래 이런거 다 제가 하는건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가 왜 이걸 하고있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화로 맨날 여기저기서 내가 하지도않은 일에 대해서 억울하게 욕만 먹고 성질만 더러워지고있네요ㅋㅋ 한국 사회생활이 이래서 다들 외국나가나 싶기도하고.. 일단 전 가족이 여기있어서 고딩때부터 떨어져있었으니 결혼하기전까진 가족이랑 시간보내려구 한국에서 직장 잡는거거든요여기 일에 지치기도 한것같고 재미도없고 이 길로 나가고 싶지도않고 요즘 일이 남았어도 그냥 맨날 칼퇴해요. 내일로 미루고.. 너무너무 이직하고싶네요 제가 대학교 2-3학년때 컨벤션,이벤트 관련 알바를 한국에 방학에 올때마다 가끔했었는데 너무 재밌고 처음으로 적성에 맞는것 같아서 그때 첨으로 컨벤션쪽으로 나가야겠다며 꿈이 생겼거든요. 근데 컨벤션, 호텔, 관광쪽이 정말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돈도 많이 못벌잖아요.. 부모님이 저보고 꿈이 너무 소박한거 아니냐 욕심좀 가져라 이러시는데 맨날... 유학도 다녀오고 했는데 제가 하고싶은것 했다가 괜히 돈도 못버는일만 해서 시간,돈낭비 하는게 아닐까 싶기두 하구요.부모님말씀처럼 지금이라도 현실적으로 대기업 지원도 해보고 해야하는지...지금 전공도 관련전공이 아니여서 (마케팅), 전공자들 따라가려 컨벤션기획사 자격증 따려고 공부도 시작했어요 그 전공한 분들은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가능성을 키우려면 자격증이라두 있어야할 것 같더라구요. 4월말에 1년인데 제가원하는 컨벤션쪽으로 급여생각안하고 이직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여기에 더 버텨보고 있어야 할까요?고민은 많은데 정리는안되고 너무 주절주절 적어놨네요^^;;읽으신분들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감사해요! 1
이직 해도될까요? 아니,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용 저는 27세 여자입니다.
미국에서 그닥 알려지지않은 대학나오고 마케팅 전공했어요.
작년 4월에 한국에 와서부터 스타트업 외국계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어용
유럽에서는 엄청 크다고 하는 생활용품 회사인데 한국에선 아무도 몰라주는 지사에요ㅎㅎ
직원분들 총 10명인데 조금 높으신분들은 거의항상 외근하시고, 뭐 상사도 좋고 다행히 또라이는 없어요.
월급은 한달에 220 정도 받구요, 회사가 힘들어서 가끔 며칠씩 늦게 받곤해요..
지사장님께서 처음할땐 영업부 부터 시작을해야 가장빨리 배울수 있다고 하셔서 그러련히 ㅇㅋ 하고 출근했어요.
처음엔 첫직장이고 열정도 넘치고 해서 뭐 모르는것도 엄청많아서 질문고 많이하구 야근도 맨날했죠 (야근수당 없음.)
근데 계속다니다보니...물론 제가 막내고 신입이고 스타트업(2년) 지사라서 할일이 많은거긴 하겠지만...
제 부서는 영업인데,, 분명 부서마다 담당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영업지원, 물류팀, 회계, 재무, C/S 전화, 등 창고에도 인력없어서 가끔 노동하러 가구요
머 영업때매 업체담당자들한텐 매일 전화돌려야하죠, 매출 마감부터 시작해서 세금계산서 등 이것저것 다 제가하네요
원래 이런거 다 제가 하는건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가 왜 이걸 하고있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화로 맨날 여기저기서 내가 하지도않은 일에 대해서 억울하게 욕만 먹고 성질만 더러워지고있네요ㅋㅋ
한국 사회생활이 이래서 다들 외국나가나 싶기도하고..
일단 전 가족이 여기있어서 고딩때부터 떨어져있었으니 결혼하기전까진 가족이랑 시간보내려구 한국에서 직장 잡는거거든요
여기 일에 지치기도 한것같고 재미도없고 이 길로 나가고 싶지도않고 요즘 일이 남았어도 그냥 맨날 칼퇴해요. 내일로 미루고..
너무너무 이직하고싶네요
제가 대학교 2-3학년때 컨벤션,이벤트 관련 알바를 한국에 방학에 올때마다 가끔했었는데 너무 재밌고 처음으로 적성에 맞는것 같아서 그때 첨으로 컨벤션쪽으로 나가야겠다며 꿈이 생겼거든요.
근데 컨벤션, 호텔, 관광쪽이 정말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돈도 많이 못벌잖아요..
부모님이 저보고 꿈이 너무 소박한거 아니냐 욕심좀 가져라 이러시는데 맨날...
유학도 다녀오고 했는데 제가 하고싶은것 했다가 괜히 돈도 못버는일만 해서 시간,돈낭비 하는게 아닐까 싶기두 하구요.
부모님말씀처럼 지금이라도 현실적으로 대기업 지원도 해보고 해야하는지...
지금 전공도 관련전공이 아니여서 (마케팅), 전공자들 따라가려 컨벤션기획사 자격증 따려고 공부도 시작했어요
그 전공한 분들은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가능성을 키우려면 자격증이라두 있어야할 것 같더라구요.
4월말에 1년인데 제가원하는 컨벤션쪽으로 급여생각안하고 이직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여기에 더 버텨보고 있어야 할까요?
고민은 많은데 정리는안되고 너무 주절주절 적어놨네요^^;;
읽으신분들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