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는 법을 모르는 남자친구 도와주세요!!

Sup2016.03.11
조회46,279


평소에도 어쩌다 나좀쉴께 하면 그냥 냅둬~ 다른짓하는게아냐 라고 말해도
막상 상황이오면 답답하기만 했거든요.
그 상황이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더 다정하게 보고싶었다는듯 와주었구요ㅜㅜ
마냥 놔두기도 .. 기다리기도 힘들었는데
그냥 사람의 다름이니 맘편히 기다리려구요 !

남자친구가 혼자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에 걱정되고 안타까워 혹시나 하고 썼는데
댓글들 쭉 읽어보니 그렇구나... 싶네요.
자세히 적지도 않았는데 어찌 그리들 아시고 잘 써주셨어요 !!

감사합니다 <3<3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연애한지는 벌써 1년이 되가는데요

제목처럼 남자친구가 기댈줄 모릅니다 ..ㅜ

물론 이전 남자친구들중에 흔히 감정 쓰레기통처럼 회사얘기 상사얘기하며 스트레스 줬던놈
생각하면...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남자친구가 사업 하기에 일이 잘풀릴때도 아닐때도 있는 특성탓에 조금의 기분 업다운 빼고는
크게 힘든일이 있어도 괜찮다며 넘겨버리고 표현을 하지 않아요 ..

다섯살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미국에서 친척들과 자랐지만
그분들은 아직까지도 챙겨주시며 정말 부모처럼 잘해주시거든요..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생활도 지금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구요.
이넘이.. 여자를 못만나본것두 아니구요..ㅋㅋㅋㅋㅋ

그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그건 그거고 난 누가 옆에 있어본적이 없다는 말을 해요
여자친구로써 힘들때 가끔 보듬어주고 싶어도 내색을 잘 안하니..
가끔은 오해해서 되려 제가 서운해서 화낼 때도 있구요


옆에서 같이 얘기하고 가끔은 기댈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고싶은데
좋은 방법좀 없을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