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문제인건지,아님제가문제인건지

2016.03.11
조회293

 

  제남친과는 6년사귀었고 나이차이는 14살차이가 납니다

   전27살입니다

 

  처음엔 8살 많다고 했는데 사귄지 1년쯤 지나서 진짜나이를 알게되었어요.

  

  남친은 자영업을하고 전 거기서 직원으로 일했었습니다

  지금은 안하구요 .

  가난한 집안환경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전 우울증에 걸렸고

  지금 병원을다니며 약을 먹고 있습니다 .

  

  남친도 그사실을 알고있구요.

  처음 사귈때 부터 이런저런일들로 많이 싸우고 헤어지잔얘기도 많이 오갔지만,

  그땐 그냥 속으로 삭이고 참고 해서 버텼습니다 . 좋았어요 그렇게 힘들어도 좋아서 참을수있었

  어요

  근데 같이 일을 하면서 매일 부딪히고 제가 많이 힘들었어요 .

  남친도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남친은 랜덤채팅을 좋아합니다 저한테 몇번걸리기도 했구요 .

   저보다 어린 알바생앞에서 면박을주거나 그알바생을 더챙기고 예뻐하고 했습니다

   그런걸로 많이 싸우고 랜덤채팅은 안한다고 말뿐이고 또걸리고 해서 ..

   그러면서도 결혼얘기를 꺼내니 , 안되겠어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

  

   그런데 자꾸 연락을하고 집에 찾아오고 그래서 안되겠어서

   얼굴보고 한마디하려고 만났습니다 .

   제얘기를 가만히 듣고만 있더라구요 ..

   이제 연락도 안했으면 좋겠고 , 정리하고싶다고 .

   말을했어요 . 그러다가 너만힘들었냐 나도힘들었다 넌여유도있어서 우울증도 걸리고 좋겠다.

   너같은 신발년을 만나서 내가이렇게됫다고 하길래 할말이없어서...

    집에와서 많이울었어요 내가 6년동안 뭘했나 바보같이 참기만하고 욕만먹고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욕을 먹는구나 하면서 잠도 못자고 ...

 

   그러곤 담날 전화가와서 내가 넘 흥분되서 그런얘기를 했나보다 미안하다고

   다시 잘하고싶고 예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그러네요..어이가없어요 ....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무서워서 진짜 .....  왜그러는건가요...?

 

   우울증 걸려서 손님전화받고 그러는게 넘힘들어서 일을 쉬고 싶다했더니

   빨리 약먹고 병나으라고 ... 하던사람이에요 ....

    휴 . 정신좀차리게 따끔한 말좀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