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되지않는 기다리는것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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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것. 여자들은 알것이다.
얼마나 이게 마음처럼 되지않고, 답답한일인지.
너의 힘든모습을 내게 보이지 않으려는것 모르는게 아니다.
아니까 기다리고 기다리는거다.
너의 어깨 축쳐진모습, 받기만 하는것, 어깨한번 으쓱하지 못하는모습 내게 보이는게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싫은지.
너가 보여주지 않으려해도, 내가 괜찮데도 너가 안괜찮을걸
잘알기때문에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내가 안보려고 노력해보기도 했다.
내가 너에게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너가 안와두된다구 내가 가겠다구 만남을 재촉할때마다
넌 내가 참을성도 참 없다고, 맨날 봐서 하는것도 없는데 할수도 없는데 라며 내가 한심해보였을수도 있겠다.
근데 여자들은 내 남자친구 자존심 지켜주고 싶다가도
왜 힘들때 나는 너한테 아무것도 아닐까 내 자신이 너에게 너무 작아지고, 힘든걸 덜어주고싶은 예쁜마음으로
보자고 보자고 만나자고 그렇게 재촉하는것이다.
혼자 해결하고 나와 웃음으로 반기는거 그것도 좋겠지만
말 한마디라도 "나 지금 좀 힘들어서 그래 얼굴좀 보자 힘좀내게 나 일 풀릴때까지 쪼금 기다려주라"
이거면 된다 이거면. 백이면 백. 김치년들 아닌이상 안헤어져.
내가 너의 집안, 대학, 돈 이런걸 보고 사귄게아니잖아
멍청한새끼 자존심은 니가 잘되고나서 다른사람한테부려.
지금 다른사람 만나서 예쁘게 잘 만나고, 일도 잘풀려서
다행이야. 계속그렇게 나랑 사귈때처럼
힘들때마다 놓지말구 잘사겨 너는 잘할수있다 똑똑한새끼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