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방에 쓸 글 아닌거 아는데 그리고 제목도 좀 사람들이 클릭을 해야 조언을 듣던지 할 거 같아서 저렇게 쓰게 됐어요 너무 죄송하구요 조언이 너무 필요해서 부탁드려요 진짜 주변사람들한테는 고민이라고 말할 수가 없어서 익명으로 글을 남깁니다ㅠㅠ...
저는 외국에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어렸을때 이혼하셨고 하신지는 10년도 넘어가요
어렸을때 이혼하셔서인지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 거부감이 굉장히 심하고 심지어는 아빠가 새여자친구를 만들때마다 싫다는 표현을 그 여자들 앞에서 해왔어요
엄마는 10년도 넘게 아무 남자도 안만나고 계세요 주변에서 너무 대단하다고 박수칠 정도에요 사실 저희엄마 굉장히 순수하고 학창시절 남자친구 한번도 없이 오로지 인생에 아빠만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에요. 제가 아는 바로는.
아빠는 여자 잘 만나고 다녔고 어렸을 적이 불우하셨어요(할아버지 알코올중독자..) 할머니도 엄마같지않은 사람이고.. 매정하다고 해야하나 모성애가 없다해야하나 손녀딸인 저한테 심지어 그땐 초등학생이었는데 신문을 보면서 콜라겐주사맞고 싶단 식으로 말하고 너희 아버지한테 말하란 식으로 좀 꼬드기시고..
여하튼 저는 엄마를 존경하기도 하고 솔직히 그동안 엄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고 저희때문에 정신적으로 희생을 한 것도 많으셔서 저는 오히려 엄마 옆에 누군가 든든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해요 우리 이제 다컸고 괜찮으니까 우리때문이란 이유로 남자 차내지말라고.. 엄마 지금 나이도 있으신데 아직도 예쁘세요 지나가면 어머 예쁘다 소리 듣기도 하고 인기도 많으세요
아빠는 반대로 어렸을 적부터 제가 본 여자친구만 해도 꽤 많아서 여자친구랍시고 자꾸 저희한테 소개해주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다. 란 말을 계속 하시더니 결국 작년에 결혼하셨지만 그 새부인이랑은 따로 살아요. 그 부인도 돌싱이었고. 솔직히 한심하고.. 수건같아요 내 부모지만..... 예전에 여자친구라던 여자랑 관계하려고 옷 다 벗은 것도 봤고 여자친구 계속 바뀌면서도 옆에 첩같은 여자는 꼭 있고 그래서 솔직히 쓰레기같애요 아빠 옆에서 보면서 저는 결혼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지 오래고..
그런데 요새 아빠가 자꾸 그 새부인이랑 같이 살자고 하세요. 엄마는 경제적으로 저를 도와주실 수가 없어서 솔직히 아빠한테 얹혀살고 있는데요 저는 싫은건 싫은지라 그리고 저 어차피 대학가면 따로 살건데 얼마 남지도 않았고 그여자랑 평생 살거라면서 앞으로 50년남았는데(백세시대라 하니) 거기서 몇년 안산다고 뭔일생기냐고 불편하다고 싫다고 했더니 그 후로 무슨 말을 하면 다 시비에 돈도 생활비도 안줄 것 마냥 구네요..
죄송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결론적으로 새엄마가 들어온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험자 있으신가요 너무 싫고 속상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데 그냥 아빠가 하란대로 하는 게 나은 방법인걸까요? 저희 아빠가 여자에 꽂히면 사리분별을 못하시는데 끝까지 싫다고 그 화가 제게 올까요? 전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ㅜ
진짜 대한민국부모 얼마나 많이 이혼하지?
결시친방에 쓸 글 아닌거 아는데 그리고 제목도 좀 사람들이 클릭을 해야 조언을 듣던지 할 거 같아서 저렇게 쓰게 됐어요 너무 죄송하구요 조언이 너무 필요해서 부탁드려요 진짜 주변사람들한테는 고민이라고 말할 수가 없어서 익명으로 글을 남깁니다ㅠㅠ...
저는 외국에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어렸을때 이혼하셨고 하신지는 10년도 넘어가요
어렸을때 이혼하셔서인지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 거부감이 굉장히 심하고 심지어는 아빠가 새여자친구를 만들때마다 싫다는 표현을 그 여자들 앞에서 해왔어요
엄마는 10년도 넘게 아무 남자도 안만나고 계세요 주변에서 너무 대단하다고 박수칠 정도에요 사실 저희엄마 굉장히 순수하고 학창시절 남자친구 한번도 없이 오로지 인생에 아빠만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에요. 제가 아는 바로는.
아빠는 여자 잘 만나고 다녔고 어렸을 적이 불우하셨어요(할아버지 알코올중독자..) 할머니도 엄마같지않은 사람이고.. 매정하다고 해야하나 모성애가 없다해야하나 손녀딸인 저한테 심지어 그땐 초등학생이었는데 신문을 보면서 콜라겐주사맞고 싶단 식으로 말하고 너희 아버지한테 말하란 식으로 좀 꼬드기시고..
여하튼 저는 엄마를 존경하기도 하고 솔직히 그동안 엄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고 저희때문에 정신적으로 희생을 한 것도 많으셔서 저는 오히려 엄마 옆에 누군가 든든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해요 우리 이제 다컸고 괜찮으니까 우리때문이란 이유로 남자 차내지말라고.. 엄마 지금 나이도 있으신데 아직도 예쁘세요 지나가면 어머 예쁘다 소리 듣기도 하고 인기도 많으세요
아빠는 반대로 어렸을 적부터 제가 본 여자친구만 해도 꽤 많아서 여자친구랍시고 자꾸 저희한테 소개해주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다. 란 말을 계속 하시더니 결국 작년에 결혼하셨지만 그 새부인이랑은 따로 살아요. 그 부인도 돌싱이었고. 솔직히 한심하고.. 수건같아요 내 부모지만..... 예전에 여자친구라던 여자랑 관계하려고 옷 다 벗은 것도 봤고 여자친구 계속 바뀌면서도 옆에 첩같은 여자는 꼭 있고 그래서 솔직히 쓰레기같애요 아빠 옆에서 보면서 저는 결혼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지 오래고..
그런데 요새 아빠가 자꾸 그 새부인이랑 같이 살자고 하세요. 엄마는 경제적으로 저를 도와주실 수가 없어서 솔직히 아빠한테 얹혀살고 있는데요 저는 싫은건 싫은지라 그리고 저 어차피 대학가면 따로 살건데 얼마 남지도 않았고 그여자랑 평생 살거라면서 앞으로 50년남았는데(백세시대라 하니) 거기서 몇년 안산다고 뭔일생기냐고 불편하다고 싫다고 했더니 그 후로 무슨 말을 하면 다 시비에 돈도 생활비도 안줄 것 마냥 구네요..
죄송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결론적으로 새엄마가 들어온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험자 있으신가요 너무 싫고 속상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데 그냥 아빠가 하란대로 하는 게 나은 방법인걸까요? 저희 아빠가 여자에 꽂히면 사리분별을 못하시는데 끝까지 싫다고 그 화가 제게 올까요? 전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