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내가 너무 그립다.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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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옆에서 웃고, 설레고, 행복했던 그때의 내가 너무 그립다.
사랑한단 속삭임을 받고 쑥쓰러워 웃음 짓던 내가
신발에 흙을 손수 물티슈로 닦아주던 너가
이곳저곳 예쁜 곳을 내게 보여주고 싶어 했던 너가
너무 그립다.
그날 그렇게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끝내지 않았더라면 우리 같이 벚꽃을 맞이했을까?
아직도 달달한 행복이 이어질 수 있었을까?
그때가 그립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