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동갑이고 친구사이였다가 결혼한 케이스에요
양쪽 부모님 어릴때부터 같은동네 살아서 알고 지냈고
(그냥 인사하고 알고지낼뿐 친하지않음)
저희가 결혼한다 할때 시댁에서 언능 잡으라고 했데요.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동네에서 아주 사람좋기로 유명했죠.
부모님께선 자식들 뒤에서 잔소리없이 조용히 서포트 해주시고 억압없이 자유롭게 키우셨어요
욕같은건 할줄도 모르고 진짜 우리 부모라서가 아니라 엄청 착하고 지혜롭고 시부모님께서도 저희 부모님 칭찬을 제앞에서 하세요 너무 착하다고.
근데 남편 행동이 이상합니다
시부모님은 저희가 자주 찾아오길 바라고 연락하길 바라고 아들아들 하는 스타일이에요 잔소리에 억압도 엄청나구요 (피곤함...)
근데 저희 부모님은 사위테 오라가라 연락해라 바라지도 않는 스타일이라 남편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었죠.
남편은 저희 부모님과 어쩌다 카톡도 나누고 연락하라 하지도않았는데 나름하더라구요 결혼초엔 엄청 자주하다가 지금은 뭐 두달에 한두번정도?
근데 저희부모님이 사위가 불편하다는겁니다
친정이 멀어서 어쩌다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때 찾아뵙는데 인상만 쓰고있고 말투도 네. 단답이고 불편한것보다도 무섭다는거에요...
요즘 남편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집이 지네집보다 못살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님 너무 착하니까 우습게 보나 싶기도 하고.....
저희 엄마가 뭐 사주면 이거 왜이러냐 트집잡네요
엄마가 아기띠하면 무겁다고 포대기를 사왔는데 그 포대기로 아기 뒤로 같이 매려다가 처음해봐서 합이 안맞아 싸웠습니다
남편: 이거 왜 줄이 짧냐? 진짜(띠꺼운말투)
나: 뭐가 이거 우리엄마가 사온건데 말 꼭 그렇게 해야되냐?
이렇게 시작해서 싸움이 번졌는데 결국엔 남편이 포대기를 발로 뻥 차더라구요
도저히 화를 못참겠어서 눈물 흘렸네요 엄마가 나 생각해서 해준건 다 못마땅해하던 과거의 남편이 생각나면서 증오감 생기고....
과거에 아기낳고 엄마가 저희 집에서 산후조리해줬는데 엄마가 씻는사이 제가 갓난아기옆에서 잠깐 잠이들었었어요
그 찰나에 아기가 손톱으로 얼굴을 피날정도로 심하게 긁었는데 남편이 그거보고 저한테 애를 도대체 어떻게 보길래 얼굴이 이지경이냐고 따졌어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씻는사이 내가 잠들어서 그런거다 일부로 그런것도 아닌데 왜그러냐 이랬더니 남편이 저희 엄마한테 눈치를 줬죠.
엄마가 저한테 슬쩍 나 눈치보여서 여기 못있겠다고 가고싶다고 했고...
사실 그때 엄마랑 남편이랑 직접적으로 부딛히진않았어요 다 저를 통해 조용히 얘기하고 말았죠
그러고 나서 알게된건데 남편이 친구한테 장모랑 싸웠다 짜증난다 이런문자를 한걸 알게되었어요.
사실 싸운적도없으면서 오바하는 거보고 어이없더라구요 사위랑 싸우는 어른꼴 만들었으니 진짜 열받았어요
웃긴건 시부모님이 길거리서 만원짜리 모자 오천원짜리 바지 사준적있는데 이거 우리엄마가 사준거지? 와 진짜 좋다 늘 이러네요
자기 부모가 해준건 매번 좋다고 난리를 칩니다
이거 우리부모님 무시하는거 맞나요?
진짜 남편놈 정말 싫으네요
처가댁 무시하는 남편
양쪽 부모님 어릴때부터 같은동네 살아서 알고 지냈고
(그냥 인사하고 알고지낼뿐 친하지않음)
저희가 결혼한다 할때 시댁에서 언능 잡으라고 했데요.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동네에서 아주 사람좋기로 유명했죠.
부모님께선 자식들 뒤에서 잔소리없이 조용히 서포트 해주시고 억압없이 자유롭게 키우셨어요
욕같은건 할줄도 모르고 진짜 우리 부모라서가 아니라 엄청 착하고 지혜롭고 시부모님께서도 저희 부모님 칭찬을 제앞에서 하세요 너무 착하다고.
근데 남편 행동이 이상합니다
시부모님은 저희가 자주 찾아오길 바라고 연락하길 바라고 아들아들 하는 스타일이에요 잔소리에 억압도 엄청나구요 (피곤함...)
근데 저희 부모님은 사위테 오라가라 연락해라 바라지도 않는 스타일이라 남편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었죠.
남편은 저희 부모님과 어쩌다 카톡도 나누고 연락하라 하지도않았는데 나름하더라구요 결혼초엔 엄청 자주하다가 지금은 뭐 두달에 한두번정도?
근데 저희부모님이 사위가 불편하다는겁니다
친정이 멀어서 어쩌다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때 찾아뵙는데 인상만 쓰고있고 말투도 네. 단답이고 불편한것보다도 무섭다는거에요...
요즘 남편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집이 지네집보다 못살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님 너무 착하니까 우습게 보나 싶기도 하고.....
저희 엄마가 뭐 사주면 이거 왜이러냐 트집잡네요
엄마가 아기띠하면 무겁다고 포대기를 사왔는데 그 포대기로 아기 뒤로 같이 매려다가 처음해봐서 합이 안맞아 싸웠습니다
남편: 이거 왜 줄이 짧냐? 진짜(띠꺼운말투)
나: 뭐가 이거 우리엄마가 사온건데 말 꼭 그렇게 해야되냐?
이렇게 시작해서 싸움이 번졌는데 결국엔 남편이 포대기를 발로 뻥 차더라구요
도저히 화를 못참겠어서 눈물 흘렸네요 엄마가 나 생각해서 해준건 다 못마땅해하던 과거의 남편이 생각나면서 증오감 생기고....
과거에 아기낳고 엄마가 저희 집에서 산후조리해줬는데 엄마가 씻는사이 제가 갓난아기옆에서 잠깐 잠이들었었어요
그 찰나에 아기가 손톱으로 얼굴을 피날정도로 심하게 긁었는데 남편이 그거보고 저한테 애를 도대체 어떻게 보길래 얼굴이 이지경이냐고 따졌어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씻는사이 내가 잠들어서 그런거다 일부로 그런것도 아닌데 왜그러냐 이랬더니 남편이 저희 엄마한테 눈치를 줬죠.
엄마가 저한테 슬쩍 나 눈치보여서 여기 못있겠다고 가고싶다고 했고...
사실 그때 엄마랑 남편이랑 직접적으로 부딛히진않았어요 다 저를 통해 조용히 얘기하고 말았죠
그러고 나서 알게된건데 남편이 친구한테 장모랑 싸웠다 짜증난다 이런문자를 한걸 알게되었어요.
사실 싸운적도없으면서 오바하는 거보고 어이없더라구요 사위랑 싸우는 어른꼴 만들었으니 진짜 열받았어요
웃긴건 시부모님이 길거리서 만원짜리 모자 오천원짜리 바지 사준적있는데 이거 우리엄마가 사준거지? 와 진짜 좋다 늘 이러네요
자기 부모가 해준건 매번 좋다고 난리를 칩니다
이거 우리부모님 무시하는거 맞나요?
진짜 남편놈 정말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