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
올해 22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입니다.
네이트 판 글을 읽어만 오다가
이런 글을 쓸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정말 웃길 수도 있지만
한 번만 읽어주세요.
작년 겨울 고깃집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한 아르바이트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쁜 여성을 봐도 아 이쁘네 하고 끝인데
정말 식사 도중 숟가락을 내려놓고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친구들은 그냥 평범하다고 했지만
아 이게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구나라는 걸
태어나 처음 느꼈습니다.
그렇게 번호를 받아내어 떨리는 마음으로 연락을 하며
좋은 사이를 만들어 갔습니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근데 정말 제 눈엔 너무나도 이쁘고 완벽했지만
왠지 모르게 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두운 그늘에 씌어 있다고할까?
그런 게 느껴졌습니다.
카톡 배경 커버 페이스북 커버 슬픈 글귀가 되어있었죠.
노래도 슬픈노래만 듣고 부르는게 취미었구요.
알고 보니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 때문에
남자에게 상처가 있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썸 사이를 지내면서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
다르 단 걸 보여주기 위해 정말 잘해줬습니다.
아프다는 말에 약사서 집앞에 두고 가고
배고프다는 말에 빵사서 두고 가고
부담이 느껴졌는지 저를 밀어내더라고요.
썸이었지만 정말 잘 돼 왔고 별문제 없었고 사귀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아쉽지만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내는데
잠깐 잘해줬던 게 생각났는지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좋아했기에 다시 연락 온 거에 감사하며
전보다 좀 더 천천히 다가가고 조심스럽게 행동했습니다.
그렇게 결국 사귀게 되었고 남부럽지 않은
커플이 되어 지냈습니다.
행복도 잠시 정말 뜻밖에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해주는 것보다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그러고 끝났습니다.
잠시였지만 너무 좋아했고 너무 행복했기에 슬픔이 너무컸습니다. 그래서 다시 붙잡아보기도 하고
진심을 담은 손편지도 써보고 해봤지만 결국 끝나버렸습니다.
슬펐지만 그렇게 다시 일상생활을 하면서
천천히 잊히고 힘들던것도 괜찮아질 즘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헤어진 여자친구였죠.
자기 폰으로 전화하면 안 받을 거 같다며
전화가 와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울면서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제 친구들이 좀 애 별로라고 가지고 노는 것 같다고
어장하는 것 같다고 저에게 그 아이 받아주면
왠지 똑같이 또 당할 거 같다며 말렸지만
그렇지만 또 전화 한 통에 모든 게 녹아버리고
친구들에 분노를 뒤로하고
제가 좋았기 때문에 받아주고
우여곡절 끝에 또 한 번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있던 일들은 다 잊힐 만큼
이 아이가 저에게 잘해줬습니다. 다시 행복하게 지내며
저도 다시 열정적으로 연애를 했습니다.
매일 서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통화를 하며잠들고
매일 서로 사랑이 담긴 장문에 카톡으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면서요.
서로 선물도 사주고 꽃 선물도하고
이쁜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도 업데이트하고
친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말이죠.
제가 어린 나이고 웃기지만
정말 연애도 먼가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연애를 하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
연애 초반에 말하는 그런 쉬운 말이 아니라
서로 몸과 마음이 확인되었을 때
여자친구한테 결혼 이야기도 꺼내보고
여자친구도 정말 진심으로 저랑 결혼을 약속했기에
이 아이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뒤에서 시간 날 때마다
결혼비용, 커플링 등 천천히 준비하며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전보다
여자친구가 바빠졌습니다. 그렇지만 평일엔 잠깐이지만
매일매일 보고 주말엔 데이트하고
전화통하며 잠들고 서로 진심을 담은
장문에 톡을 하며 달라진 건 크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반 모임이 있다며
대학 친구들과 술자리에 간다며 하더라고요.
믿었기에 별말 없이 보내주고 있었는데
너무 늦어서 친구 집에 잔다더라고요.
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날 후로 조금씩 느낌이 이상한 겁니다.
진짜 촉이란 게 있잖아요.
항상 여자친구에게 톡을 해도
질문을 저만하고 있는 그런 게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엠티때 친구들이랑 장기자랑한다며
학교 마치고 연습한다고 못 볼 수도 있다길래
퇴근하고 여자친구와 그 친구들 간식을 사서
놀래주려고 몰래 학교에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기뻐 할 모습을 상상하며
도착하니 마침 여자친구도 연습이 끝나고
친구들하고 내려오길래
멀리서 전화를 걸어 "나 왔어"하면서 갔습니다.
당연히 평소처럼 반겨주며 달려올 줄 알았는데
근데 여자친구는 싸늘하게 왜 말도 없이 오냐며
성질을 내고 사온 간식만 받고 2분도 못 본 채
친구들한테 다시 보냈습니다.
집 돌아오는 길에 내가 쪽팔리는가?
별에 별생각이 들고 너무 서운하고 슬펐습니다.
여자친구도 미안했던지 사과를 하고 너무 놀라서 그랬다며 그러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만에 여자친구 모든 행동들이
차가워졌습니다.
먼가 제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기다리는 듯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너무 한순간에 들어서
당장 전화하여 물었습니다.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대답이 없더라고요.
한번더 물었습니다.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나 안 사랑해?"
라고 물으니 한치고민없이
"어."
라고 답하더라고요.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장문 편지오던
여자친구의 낯선 대답에
망치로 가슴을 맞은 듯이 아파서
1분 동안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여자친구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제가
순간 너무 화나고 슬퍼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
친구들과 밤새 술을 먹고
다음날
갑자기 하루아침만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유가 먼지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했습니다.
말투 모든 게 내가 알던 여자친구가 아니었습니다.
하루아침만에 어떻게 이럴수있냐,
어제까지만 해도 장문에 톡으로 사랑한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말을 해라 라고 하니
"바람 피웠다고 생각해 그게 맘 편할꺼야"
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전화통화 붙잡고 개처럼 미친놈처럼 울었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랑 통화 중이었다고 그러고 끊더라고요.
말 할 당시에는 지금은 괜찮다며 했던말이지만
자기는 전 남자친구가 연락이오면 흔들린다며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전 남자친구와의 바람인지
반 모임때의 바람 인지는 모르겠지만
순한양의 얼굴을 가지고 이러니 놀라기만 할 뿐입니다.
충격에 오늘 출근도 못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데
손이 떨리고 말도 못 할 정도로 괴롭습니다.
앞으로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싶네요.
여자친구의.
올해 22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입니다.
네이트 판 글을 읽어만 오다가
이런 글을 쓸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정말 웃길 수도 있지만
한 번만 읽어주세요.
작년 겨울 고깃집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한 아르바이트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쁜 여성을 봐도 아 이쁘네 하고 끝인데
정말 식사 도중 숟가락을 내려놓고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친구들은 그냥 평범하다고 했지만
아 이게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구나라는 걸
태어나 처음 느꼈습니다.
그렇게 번호를 받아내어 떨리는 마음으로 연락을 하며
좋은 사이를 만들어 갔습니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근데 정말 제 눈엔 너무나도 이쁘고 완벽했지만
왠지 모르게 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두운 그늘에 씌어 있다고할까?
그런 게 느껴졌습니다.
카톡 배경 커버 페이스북 커버 슬픈 글귀가 되어있었죠.
노래도 슬픈노래만 듣고 부르는게 취미었구요.
알고 보니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 때문에
남자에게 상처가 있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썸 사이를 지내면서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
다르 단 걸 보여주기 위해 정말 잘해줬습니다.
아프다는 말에 약사서 집앞에 두고 가고
배고프다는 말에 빵사서 두고 가고
부담이 느껴졌는지 저를 밀어내더라고요.
썸이었지만 정말 잘 돼 왔고 별문제 없었고 사귀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아쉽지만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내는데
잠깐 잘해줬던 게 생각났는지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좋아했기에 다시 연락 온 거에 감사하며
전보다 좀 더 천천히 다가가고 조심스럽게 행동했습니다.
그렇게 결국 사귀게 되었고 남부럽지 않은
커플이 되어 지냈습니다.
행복도 잠시 정말 뜻밖에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해주는 것보다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그러고 끝났습니다.
잠시였지만 너무 좋아했고 너무 행복했기에 슬픔이 너무컸습니다. 그래서 다시 붙잡아보기도 하고
진심을 담은 손편지도 써보고 해봤지만 결국 끝나버렸습니다.
슬펐지만 그렇게 다시 일상생활을 하면서
천천히 잊히고 힘들던것도 괜찮아질 즘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헤어진 여자친구였죠.
자기 폰으로 전화하면 안 받을 거 같다며
전화가 와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울면서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제 친구들이 좀 애 별로라고 가지고 노는 것 같다고
어장하는 것 같다고 저에게 그 아이 받아주면
왠지 똑같이 또 당할 거 같다며 말렸지만
그렇지만 또 전화 한 통에 모든 게 녹아버리고
친구들에 분노를 뒤로하고
제가 좋았기 때문에 받아주고
우여곡절 끝에 또 한 번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있던 일들은 다 잊힐 만큼
이 아이가 저에게 잘해줬습니다. 다시 행복하게 지내며
저도 다시 열정적으로 연애를 했습니다.
매일 서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통화를 하며잠들고
매일 서로 사랑이 담긴 장문에 카톡으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면서요.
서로 선물도 사주고 꽃 선물도하고
이쁜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도 업데이트하고
친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말이죠.
제가 어린 나이고 웃기지만
정말 연애도 먼가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연애를 하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
연애 초반에 말하는 그런 쉬운 말이 아니라
서로 몸과 마음이 확인되었을 때
여자친구한테 결혼 이야기도 꺼내보고
여자친구도 정말 진심으로 저랑 결혼을 약속했기에
이 아이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뒤에서 시간 날 때마다
결혼비용, 커플링 등 천천히 준비하며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전보다
여자친구가 바빠졌습니다. 그렇지만 평일엔 잠깐이지만
매일매일 보고 주말엔 데이트하고
전화통하며 잠들고 서로 진심을 담은
장문에 톡을 하며 달라진 건 크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반 모임이 있다며
대학 친구들과 술자리에 간다며 하더라고요.
믿었기에 별말 없이 보내주고 있었는데
너무 늦어서 친구 집에 잔다더라고요.
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날 후로 조금씩 느낌이 이상한 겁니다.
진짜 촉이란 게 있잖아요.
항상 여자친구에게 톡을 해도
질문을 저만하고 있는 그런 게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엠티때 친구들이랑 장기자랑한다며
학교 마치고 연습한다고 못 볼 수도 있다길래
퇴근하고 여자친구와 그 친구들 간식을 사서
놀래주려고 몰래 학교에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기뻐 할 모습을 상상하며
도착하니 마침 여자친구도 연습이 끝나고
친구들하고 내려오길래
멀리서 전화를 걸어 "나 왔어"하면서 갔습니다.
당연히 평소처럼 반겨주며 달려올 줄 알았는데
근데 여자친구는 싸늘하게 왜 말도 없이 오냐며
성질을 내고 사온 간식만 받고 2분도 못 본 채
친구들한테 다시 보냈습니다.
집 돌아오는 길에 내가 쪽팔리는가?
별에 별생각이 들고 너무 서운하고 슬펐습니다.
여자친구도 미안했던지 사과를 하고 너무 놀라서 그랬다며 그러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만에 여자친구 모든 행동들이
차가워졌습니다.
먼가 제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기다리는 듯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너무 한순간에 들어서
당장 전화하여 물었습니다.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대답이 없더라고요.
한번더 물었습니다.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나 안 사랑해?"
라고 물으니 한치고민없이
"어."
라고 답하더라고요.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장문 편지오던
여자친구의 낯선 대답에
망치로 가슴을 맞은 듯이 아파서
1분 동안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여자친구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제가
순간 너무 화나고 슬퍼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
친구들과 밤새 술을 먹고
다음날
갑자기 하루아침만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유가 먼지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했습니다.
말투 모든 게 내가 알던 여자친구가 아니었습니다.
하루아침만에 어떻게 이럴수있냐,
어제까지만 해도 장문에 톡으로 사랑한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말을 해라 라고 하니
"바람 피웠다고 생각해 그게 맘 편할꺼야"
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전화통화 붙잡고 개처럼 미친놈처럼 울었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랑 통화 중이었다고 그러고 끊더라고요.
말 할 당시에는 지금은 괜찮다며 했던말이지만
자기는 전 남자친구가 연락이오면 흔들린다며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전 남자친구와의 바람인지
반 모임때의 바람 인지는 모르겠지만
순한양의 얼굴을 가지고 이러니 놀라기만 할 뿐입니다.
충격에 오늘 출근도 못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데
손이 떨리고 말도 못 할 정도로 괴롭습니다.
앞으로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