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수량은 기억나지 않지만 꽤 많았고 아빠가 외국에 계셔서 보내드리려고 남편과 알콩달콩 찍은 소소한 사진들 전부 인화했어요. 그리고 3일후쯤 사진을 받았는데 ... 제 사진이 아니더라구요;
웬 부부의 만삭사진이..
사진을 받고 굉장히 찝찝한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잘못 받은 그 사진 주인분들은 이사실 알면 얼마나 기분 나쁠까, 굉장히 개인적인 사진들인데.. 생판 모르는 남인 제가 그 사진들을 들고있자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내 사진들은 남에게 가있겠구나.
인화사이트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처음엔 조곤조곤 말했어요. 사진이 잘못왔고 .. 이렇게 일 처리하시면 안될 것 같다. 당사자에게는 굉장히 기분나쁜일일수 있다고. 그랬더니 죄송하고 받으신 사진은 수거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수거도 맘에 걸렸던게 저는 직장으로는 택배기사분이 방문하시기 어렵고 보통 택배 집 앞에 그냥 두고가는 식으로 받거든요, 근데 수거하려면 그 사진을 그냥 집 앞에 두면 수거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 남의 사진을 그냥 저희 집 앞 맨바닥에 놔두는것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어요. 사진 양도 꽤 많고.. 수거에 대해서도 상황설명 했지만 그냥 택배기사랑 연락해서 어디다 두던지 하라고 ㅋㅋ
아무튼 그러기로 하고 그럼 제 사진은 어떻게 된건지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그건 좀 어렵겠다고 하더라구요.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하루에 사진 보내는 양이 수천장인데 그걸 다 어떻게 하냐고요. 그리고 말 하는 투가 이런일 되게 흔한것처럼; 제가 좀 화가 나서 이거 개인정보인건 혹시 아시냐고 이름과 사진 같이 있는건 중요한 개인정보고 지금 그렇게 취급하실 일이냐 했더니 개인정보인거 알고 그니까 수거를 해드리겠다고 하잖아요 하는거예요.
제가 수거는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저한테 중요한건 제 사진이 남에게 갔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걸 확인해달라고했더니 그건 자기네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고객님이 요구하고 있는거잖아요. 라고 -_-
그래서 제가 이게 그쪽 회사에서 하실 일 아닌가요? 했더니 정색하며 아니죠? 라고 하더라구요. 이걸 우리가 어떻게 추적하냐고요. 그래서 제가 애초부터 주문자에게 사진을 정상적으로 보내는게 그쪽이 처음부터 할 일 아니었냐고. 그랬더니 그건 그런데 지금 실수를 했으니까 죄송하고요 사진은 수거해 드리겠다고요. 라며.. 하 말 안통함 ㅠ
제가 평소에 진상짓 하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제가 지금 말씀하시는거 대응방식에 대해서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요? 라고 했더니 하- 라며 한숨쉬고 그거는 제가 대답해드릴수가 없겠네요~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적어도 제가 잘못 받은 사진의 주인분께라도 확인해주기를 바랬거든요. 사진을 막 아무한테나 보내지는 않을테니 서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젤 높잖아요. 근데 뭐 최소한의 대응도 없고 그냥 수거 할테니 사진이나 보내라 니 사진은 나도 모르겠고 라는 식의 응대가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얼굴을 가리더라도 굉장히 개인적인 사진이라 그분들 만삭사진 여기에 올릴수는 없지만 혹시 이 글 보게되신다면 ㅍX 사이트에 만삭사진 맡기신 분들.. 이 사실 아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진과 이름 함께 있으면 개인정보인건 아시냐고 했더니 그건 알고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거고 수거를 하겠다고요. 라는 대답만 왔어요.
지금도 남에게 제 사진이 가있다고 생각하면 무지 찝찝하고...기분나빠요. ㅠㅜ
왜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지 않는건지 정말 화가 났어요. 처음부터 제 기분 이해해주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척이라고 했으면 저도 사람인데 맘이 수그러들지 않았을까요.
근데 아마 이게 흔한일인 것 같아요 ㅋㅋ 업체의 대응방식이 제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에 난리라는 진상고객 대하듯이 하는데.. 화나는게 일반적인 상황 아닌가요? 물론 이게 뭐 만천하에 내보여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다른사람이 그걸 받아서 봤다고 생각하면 맘이 되게 불편하거든요.
사진업체 실수에 피해... 남의 만삭사진을 받았어요
이 채널이 제일 익숙하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남겨요.
지난 12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 인화사이트에 인화 맡겼어요.
정확한 수량은 기억나지 않지만 꽤 많았고 아빠가 외국에 계셔서 보내드리려고 남편과 알콩달콩 찍은 소소한 사진들 전부 인화했어요. 그리고 3일후쯤 사진을 받았는데 ... 제 사진이 아니더라구요;
웬 부부의 만삭사진이..
사진을 받고 굉장히 찝찝한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잘못 받은 그 사진 주인분들은 이사실 알면 얼마나 기분 나쁠까, 굉장히 개인적인 사진들인데.. 생판 모르는 남인 제가 그 사진들을 들고있자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내 사진들은 남에게 가있겠구나.
인화사이트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처음엔 조곤조곤 말했어요. 사진이 잘못왔고 .. 이렇게 일 처리하시면 안될 것 같다. 당사자에게는 굉장히 기분나쁜일일수 있다고. 그랬더니 죄송하고 받으신 사진은 수거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수거도 맘에 걸렸던게 저는 직장으로는 택배기사분이 방문하시기 어렵고 보통 택배 집 앞에 그냥 두고가는 식으로 받거든요, 근데 수거하려면 그 사진을 그냥 집 앞에 두면 수거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 남의 사진을 그냥 저희 집 앞 맨바닥에 놔두는것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어요. 사진 양도 꽤 많고.. 수거에 대해서도 상황설명 했지만 그냥 택배기사랑 연락해서 어디다 두던지 하라고 ㅋㅋ
아무튼 그러기로 하고 그럼 제 사진은 어떻게 된건지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그건 좀 어렵겠다고 하더라구요.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하루에 사진 보내는 양이 수천장인데 그걸 다 어떻게 하냐고요. 그리고 말 하는 투가 이런일 되게 흔한것처럼; 제가 좀 화가 나서 이거 개인정보인건 혹시 아시냐고 이름과 사진 같이 있는건 중요한 개인정보고 지금 그렇게 취급하실 일이냐 했더니 개인정보인거 알고 그니까 수거를 해드리겠다고 하잖아요 하는거예요.
제가 수거는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저한테 중요한건 제 사진이 남에게 갔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걸 확인해달라고했더니 그건 자기네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고객님이 요구하고 있는거잖아요. 라고 -_-
그래서 제가 이게 그쪽 회사에서 하실 일 아닌가요? 했더니 정색하며 아니죠? 라고 하더라구요. 이걸 우리가 어떻게 추적하냐고요. 그래서 제가 애초부터 주문자에게 사진을 정상적으로 보내는게 그쪽이 처음부터 할 일 아니었냐고. 그랬더니 그건 그런데 지금 실수를 했으니까 죄송하고요 사진은 수거해 드리겠다고요. 라며.. 하 말 안통함 ㅠ
제가 평소에 진상짓 하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제가 지금 말씀하시는거 대응방식에 대해서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요? 라고 했더니 하- 라며 한숨쉬고 그거는 제가 대답해드릴수가 없겠네요~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적어도 제가 잘못 받은 사진의 주인분께라도 확인해주기를 바랬거든요. 사진을 막 아무한테나 보내지는 않을테니 서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젤 높잖아요. 근데 뭐 최소한의 대응도 없고 그냥 수거 할테니 사진이나 보내라 니 사진은 나도 모르겠고 라는 식의 응대가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얼굴을 가리더라도 굉장히 개인적인 사진이라 그분들 만삭사진 여기에 올릴수는 없지만 혹시 이 글 보게되신다면 ㅍX 사이트에 만삭사진 맡기신 분들.. 이 사실 아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진과 이름 함께 있으면 개인정보인건 아시냐고 했더니 그건 알고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거고 수거를 하겠다고요. 라는 대답만 왔어요.
지금도 남에게 제 사진이 가있다고 생각하면 무지 찝찝하고...기분나빠요. ㅠㅜ
왜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지 않는건지 정말 화가 났어요. 처음부터 제 기분 이해해주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척이라고 했으면 저도 사람인데 맘이 수그러들지 않았을까요.
근데 아마 이게 흔한일인 것 같아요 ㅋㅋ 업체의 대응방식이 제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에 난리라는 진상고객 대하듯이 하는데.. 화나는게 일반적인 상황 아닌가요? 물론 이게 뭐 만천하에 내보여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다른사람이 그걸 받아서 봤다고 생각하면 맘이 되게 불편하거든요.
다른분들 의견 궁금해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