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년반째 사귀는 남친이 있어요
10월 결혼예정이고 웨딩홀 다계약해놨습니다.
3월 초 일주일전에 제 생일이었어요
서로 집이 멀어 주말마다 만나는데 그날은 만나서 밥먹자고 해서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놀았습니다.
밥먹고 남친이 집에 데리다 준다고해서 차타고 가는중에 제가 꽃다발은 없엉? 라고 장난식으로 물어봤어요
저는 꽃받는것을 좋아하거든요 3년사귀면서 딱한번 것도 졸라서 한번 받았어요.
남친이 생일카드를 주면서 꽃다발 거기 있네 하더니 카드표지부분을 보고 얘기하더라구요ㅎㅎ
그래 뭐 정성스럽게 쓴 카드는 받았으니 그냥 웃으면서 넘겼어요~
남친이 케익은? 먹엇지? 라고 묻더라구요
낮에 일할때 먹었다고 하니 그럼 안사도되지?라고 하더라구요. 케익도 준비안해오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선물은 뒷자석에 있어라고 하길래 봤더니 24인치 캐리어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읭!!!???웬 캐리어?? 생일선물로?? 캐리어??
당항스러워서 뭐야?캐리어? 선물로 산거야?라고 물으니 응!이라네요
캐리어는 왜샀어?라고 물어보니 예전에 여행갈때 캐리어가 작아보여서 실용적인걸로 샀다는거에요
근데 알다시피 저흰10월결혼.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갈껀데 가기전에 캐리어 같이 사서 갈껀데 왜산건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ㅠㅠ
당황 황당 섭섭 서운..
솔찍히 저는 남친 생일때 남친을 위한 선물로 준비했었는데.. 지갑,맨투맨티,점퍼,상자에 남친이 필요한것(벨트,양말,속옷,왁스등등)
심지어 작년 생일땐 이벤트도 하고 페북에서 유행하는 상자편지?같은것도 만들어서 주고 그랬었거든요ㅠ
케익은 꼭 필수로 챙겨주고!
근데 남친은 제생일선물땐 커플등산복,커플운동화,딱한번 날위한 향수, 이번엔 캐리어.. 심지어 1+1캐리어
집에가서보니 24인치안에 20인치 캐리어 들어있었음
케익도 첫생일때 안챙겨줘서 그뒤로 계속 얘기했더니 챙겨줬는데 만나서 같이사고;;;;
하 너무 서운하고 섭섭하고 내존재가 1+1캐리어 밖에 안되는건가 생각들고.. 눈물이 왕창 나더라구요..
3년반을 만났는데 이렇게 나를 모르는지, 결혼할 남자가 맞는건지.. 막 이상한 생각다들고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생일이후에 우울하고 밤만되면 자꾸 캐리어 생각나면서 눈물나와서 밤마다 울다잠드네요ㅠㅠ
결국 캐리어는 내가2개나 가질필요가 없기때문에 오빠,내하나 가지자라고 했더니 색깔이 자기 취향이 아니래요.. 레드?와인? 색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네이비로 색깔바꿔서 들고 있긴한데..
후 3년사귀면서 권태기한번 없었는데 이게 권태기인가 싶기도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냥 답답하고 누구한테 얘기할수 없어서 이렇게 푸념해봐요..
술왕창먹고 울면서 얘기해볼까 싶기도하지만 그런얘기하는게 쪼잔해보이기도 하는것 같고..계속 담아두자니 우울하고 혼자만 속앓이 할것같고.. 휴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
저는 3년반째 사귀는 남친이 있어요
10월 결혼예정이고 웨딩홀 다계약해놨습니다.
3월 초 일주일전에 제 생일이었어요
서로 집이 멀어 주말마다 만나는데 그날은 만나서 밥먹자고 해서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놀았습니다.
밥먹고 남친이 집에 데리다 준다고해서 차타고 가는중에 제가 꽃다발은 없엉? 라고 장난식으로 물어봤어요
저는 꽃받는것을 좋아하거든요 3년사귀면서 딱한번 것도 졸라서 한번 받았어요.
남친이 생일카드를 주면서 꽃다발 거기 있네 하더니 카드표지부분을 보고 얘기하더라구요ㅎㅎ
그래 뭐 정성스럽게 쓴 카드는 받았으니 그냥 웃으면서 넘겼어요~
남친이 케익은? 먹엇지? 라고 묻더라구요
낮에 일할때 먹었다고 하니 그럼 안사도되지?라고 하더라구요. 케익도 준비안해오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선물은 뒷자석에 있어라고 하길래 봤더니 24인치 캐리어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읭!!!???웬 캐리어?? 생일선물로?? 캐리어??
당항스러워서 뭐야?캐리어? 선물로 산거야?라고 물으니 응!이라네요
캐리어는 왜샀어?라고 물어보니 예전에 여행갈때 캐리어가 작아보여서 실용적인걸로 샀다는거에요
근데 알다시피 저흰10월결혼.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갈껀데 가기전에 캐리어 같이 사서 갈껀데 왜산건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ㅠㅠ
당황 황당 섭섭 서운..
솔찍히 저는 남친 생일때 남친을 위한 선물로 준비했었는데.. 지갑,맨투맨티,점퍼,상자에 남친이 필요한것(벨트,양말,속옷,왁스등등)
심지어 작년 생일땐 이벤트도 하고 페북에서 유행하는 상자편지?같은것도 만들어서 주고 그랬었거든요ㅠ
케익은 꼭 필수로 챙겨주고!
근데 남친은 제생일선물땐 커플등산복,커플운동화,딱한번 날위한 향수, 이번엔 캐리어.. 심지어 1+1캐리어
집에가서보니 24인치안에 20인치 캐리어 들어있었음
케익도 첫생일때 안챙겨줘서 그뒤로 계속 얘기했더니 챙겨줬는데 만나서 같이사고;;;;
하 너무 서운하고 섭섭하고 내존재가 1+1캐리어 밖에 안되는건가 생각들고.. 눈물이 왕창 나더라구요..
3년반을 만났는데 이렇게 나를 모르는지, 결혼할 남자가 맞는건지.. 막 이상한 생각다들고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생일이후에 우울하고 밤만되면 자꾸 캐리어 생각나면서 눈물나와서 밤마다 울다잠드네요ㅠㅠ
결국 캐리어는 내가2개나 가질필요가 없기때문에 오빠,내하나 가지자라고 했더니 색깔이 자기 취향이 아니래요.. 레드?와인? 색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네이비로 색깔바꿔서 들고 있긴한데..
후 3년사귀면서 권태기한번 없었는데 이게 권태기인가 싶기도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냥 답답하고 누구한테 얘기할수 없어서 이렇게 푸념해봐요..
술왕창먹고 울면서 얘기해볼까 싶기도하지만 그런얘기하는게 쪼잔해보이기도 하는것 같고..계속 담아두자니 우울하고 혼자만 속앓이 할것같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