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이별통보

언니얌2016.03.15
조회3,383
너무힘듭니다
36살 이나이에 이런 실연이 찾아 올줄...

장거리연애 3년
목숨받쳐 사랑했던 3년
이사람을 사랑하고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깔끔하게 잊어 주는게 좋겠지만
일방적인 통보에
이별하는날 홧김에 폭력까지
병원진료
경찰서행
그사람을 못떠나고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서
일주일동안 방황
앞날을 위해 합의...

경찰서에서 합의후
먼저 가는 사람...
그렇게 아무도 모르는 그사람 동네
경찰서를 나오는데 갑자기 정이 떨어집니다
그리고는 멀리서 보이는 남친 차
제가 가는걸 보고 그때서야
문자한통이 옵니다
모두 미안하다며
좋은여자이니 좋은사람 만날꺼라고...

잊으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너무 많이 쏟아 부은 내사랑에
감당이 안됩니다

부모님 찾아가 폭력 사실도
알리고 싶었고
이사람 망가지게 별생각을 다했지만
생각뿐

이제 놓아 주고
집으로 돌아 가려고
일주일 방황끝에
차표 끊어 놓았습니다

3년 열심히 다녔던
이도시도 오늘로 마지막이네요

문자로 그에게 주절주절 떠들었는데
역시 냉정한 사람입니다

맘같아선 지져분하게
다른여자도 못만나게 괴롭히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문제네요
제자신이 많이 힘들어 할껄 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