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에 몇번의 유산으로더이상 자연임신이 힘들어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을 함. 잦은 유산으로 몸이 많이 힘들어 현재 최대한 쉬려고 노력하는 중임. 평일, 주말 할 것없이 집에서 시체놀이만 하는데 어제저녁 시부모님, 시누네, 우리부부 모처럼 저녁한끼하자고 근처 자주가던 식당을 감. 임신하고 나서 바깥생활을 잘 안한지라 오랜만에 본 주인아줌마는 내 불러온 배를 보고 임신했냐고 축하한다고 배가 많이 불렀네 했고,신랑은 뒤에서 쌍둥이라 더 많이 불렀다고 조금 있으면 밖에도 못나온다고 웃으면서 자랑을 했고, 식구들이랑 다같이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는데 어머님 화장실갔다오다 주인아줌마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주인아줌마가 쌍둥이 축하한다고 했나봄)저거 시험관이라고 아니면 쌍둥이가 그렇게 쉽나 이렇게 얘기함. 평소에 시험관이라고 쉬쉬하는것도 아니지만 굳이 알려줄 필요없는 사람에게 까지 저렇게 해야되나 싶었음. 어머님 자리로 오시고 신랑, 시누, 아버님 모두가 한마디씩 왜그러냐 그런말은 그렇게 쉽게 하는거 아니다라고 했지만내가 틀린말한것도 지어낸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하심. 신랑은 그렇게 쉽게 어디가서 말하지 마라 라고 화를 내고 어머님은 내입가지고 내가 말하는데 뭐가문제냐고 이러면서 둘이서 싸우는데 .. 하 ............ 결국 우리부부는 식사를 끝내지 못하고 집에 왔고, 시누, 아버님 나중에 미안하다고 이해부탁한다는 문자에 .. 신랑은 나보다 더 화가나서 당분간 그냥 아무생각말고 집에만 있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 왜 아직 제 마음은 ... 응어리 진거처럼 먹먹할까요 ... 앞전에 아파트 청소하는 아줌마가 제가 시험관한거 알고 있다는거에 충격받았었는데 .. 저희 어머님 .... 어디가서 제 얘기 아주 많이 하고 다니셨을것같고 .. 좋은말보단 나쁜말만 했을것같고 .... 어제밤 많은 생각을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푸념 아닌 푸념 놓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915
너무 쉽게만 생각하는 시어머니
결혼 10년에 몇번의 유산으로
더이상 자연임신이 힘들어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을 함.
잦은 유산으로 몸이 많이 힘들어 현재 최대한 쉬려고 노력하는 중임.
평일, 주말 할 것없이 집에서 시체놀이만 하는데
어제저녁 시부모님, 시누네, 우리부부 모처럼
저녁한끼하자고 근처 자주가던 식당을 감.
임신하고 나서 바깥생활을 잘 안한지라
오랜만에 본 주인아줌마는 내 불러온 배를 보고
임신했냐고 축하한다고 배가 많이 불렀네 했고,
신랑은 뒤에서 쌍둥이라 더 많이 불렀다고
조금 있으면 밖에도 못나온다고 웃으면서 자랑을 했고,
식구들이랑 다같이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는데
어머님 화장실갔다오다 주인아줌마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주인아줌마가 쌍둥이 축하한다고 했나봄)
저거 시험관이라고 아니면 쌍둥이가 그렇게 쉽나 이렇게 얘기함.
평소에 시험관이라고 쉬쉬하는것도 아니지만 굳이
알려줄 필요없는 사람에게 까지 저렇게 해야되나 싶었음.
어머님 자리로 오시고 신랑, 시누, 아버님 모두가 한마디씩
왜그러냐 그런말은 그렇게 쉽게 하는거 아니다라고 했지만
내가 틀린말한것도 지어낸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하심.
신랑은 그렇게 쉽게 어디가서 말하지 마라 라고 화를 내고
어머님은 내입가지고 내가 말하는데 뭐가문제냐고 이러면서 둘이서 싸우는데 ..
하 ............
결국 우리부부는 식사를 끝내지 못하고 집에 왔고,
시누, 아버님 나중에 미안하다고 이해부탁한다는 문자에 ..
신랑은 나보다 더 화가나서 당분간 그냥 아무생각말고 집에만 있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
왜 아직 제 마음은 ... 응어리 진거처럼 먹먹할까요 ...
앞전에 아파트 청소하는 아줌마가 제가 시험관한거 알고 있다는거에
충격받았었는데 .. 저희 어머님 ....
어디가서 제 얘기 아주 많이 하고 다니셨을것같고 ..
좋은말보단 나쁜말만 했을것같고 ....
어제밤 많은 생각을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푸념 아닌 푸념 놓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