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시집잘간 내지인이야기

2016.03.15
조회21,614

 

대박 시집잘간 내 지인 이야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고... 쓸곳이 여기뿐이에요.ㅎㅎ

 

이렇게 시집 잘가는 지인의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제 지인은 학교 다닐때부터 군인을 좋아했어요. 직업군인이요.

 

소개팅도 군인이랑 쭉 보다가 이남자다 싶었는지 결혼을 한대요.

 

지인의 대학교 4학년, 남자는 육군 중위래요. 남편 연봉이 내년이면 중위 2년차인데.

 

연봉 4천을 찍을거라면서 자랑을하던데. 저는 솔직히 여자기도하고 주변에 군인 직업을

 

가진 분이 없어서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와대박~~ 시집잘갔다~ 관사도 나오고 혼수만 해가겠네~하면서 축하했죠.

 

제 지인이 하는말이 요즘은 여자가 혼수 많이 안해가면 시부모한테 무시 당한다는 말을 갑자기 하는거에요.

 

그래서 아정말?? 그럼 어느정도 해가면 되는데 했더니 군인이랑 결혼하면 6천 정도면 되는 것 같다며

 

이 지인이 곧 자기 결혼썰을 풀더라구요.

 

직업군인이라는 특성상 대부분 안정적이게 내조하는 부인을 원해서 빨리 결혼을 하고싶어했대요.

 

그러면서 결혼을 하자하니 내지인은 자기 부모님 손벌리기 싫다며 결혼을 거절. 남자는 그럼

자기돈을 여자네가 혼수로 하는걸로 하자며 남자네 부모님 몰래 모은돈 6천?정도를 줌

상견례시 여자는 자기가 모은돈이라며 6천을 내어놓음.

 

여자네 시어머니될분이 학생인데도 많이 해와서 고맙다며 예단 빵빵 + 자동차를 뽑아주심ㅎㅎ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여자가 1푼이 없어도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이번 지인을 통해 알게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