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지금 기분이 매우베리머치 드러우니까 반말할게 세상에마상에 내가 톡을 쓰게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내가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실성한상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좀 들어줰ㅋㅋㅋㅋㅋㅋ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뇌에 문제가 잇는것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9살 회사원이고 남자는 빠른으로 27살 직업군인이야난 대전사람이고 서울와서 자취하고 얜 대구사람이고 부대에서 지내고잇어부대가 나 사는데 바로 옆동네라서 거리는 가까운편이엇어 우선 만나게된곳은 지지난주 5일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같이 동네 별밤 놀러갓다가 만낫어 거기서 남자만날 생각은 없엇는데 그냥 외형적인게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에 가까워서 생전 처음으로 번호를 먼저 물어밧어 살면서 이상형에 가까운사람을 만나본적이 얘가 딱 두번째였거든그래서 물어본것같아 뭔 정신으로 물어봣는지 아직도 잘 모르겟음ㅋㅋㅋㅋㅋ그냥 물어봐야겟다!싶어서 별생각없이 물어본거같아 내 이상형은 막 잘생기고 외모가 뛰어난 그런게 아니라그냥 둥글둥글하고 웃는거 귀엽고 어깨넓고 남자다우면서 좀 힙합스타일 옷 입고 그런거거든마르거나 보통체격말고 살좀잇고 막 추리닝바지 어울리는 그런 ㅋㅋㅋ 그때까지만해도 진지하게 만날 생각없고 그냥 그날 친구들이랑 같이놀기만하려고 물어봣거든 그날 얘는 계속 나한테 술같이마시자고햇는데내 친구들이 얘네가 맘에안든다고 그래서 다른애들이랑 놀앗거든 그동안에도 계속 연락 주고받고 전화오길래 받앗더니 그냥 들어봐도 술이 좀 많이 취해보이는데 계속 나보고 어디냐고 나보러오고싶다고 오겟다고 쪼르더라고 그래서 아닌거같다고 지금 난 친구들이랑잇기도하고 너 많이 취한거같으니까집에나 들어가라고 나중에 보자고 거절을 햇어 그러고 친구들이랑 좀 잇다가 재미도없고 너무 졸려서 먼저 집에갓거든집에 가는중에도 집에 도착해서도 전화 계속오는데 안받았어 그땐 진짜 좀 별로더라고 술 엄청취해서 시간도 늦엇는데 자꾸 보자고 전화하고 그러는게짜증도나고 뻔해보이고 좀 아닌거같다싶어서 전화 다 안받고 걍 잣어 자다 일욜에 인나서 핸드폰보니까 얘한테 어제 너무 취햇엇다고 자냐고 연락이 와잇더라고자기가 필름끊겻는데 혹시 전화해서 실수한거없엇냐고 뭐 그런얘기하다가 그떄부터 연락주고받앗는데 연락하다보니까 개그코드도 맞고 대화도 잘되고 취향도 비슷한게 많고 편하고 너무 재밋는거야 그날 해장못햇다니까 해장시켜준다고 만나자햇는데내가 이런식으로 만나서 단둘이 만나본적이없어서 너무 어색할거같은거야 그래서 친구랑 같이볼까하다가 친구가 그럼 그냥 날을 따로 잡으라고하길래그얘기하려고 전화햇다가 전화통화를 4시간인가 햇어... 둘다 너무 편하고 시간가는줄모르게 막 떠든거짘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래 통화한게 나도 오랜만이고 걔도 진짜 오랜만이라고하고그냥 서로 되게 신기하고 좋드라고 그렇게 토요일에 내친구랑 얘친구랑 같이 넷이서 보기로 날을잡고 연락을 계속햇지전화 한번하면 기본 3시간 떠들고일하는 중간중간에도 계속 전화하고 하루종일 톡하면서도 진짜 재밋고 좋드라고 내 이상형에 가까운 외형적인 모습에다가 취향이 비슷한게 많고나랑 개그코드도 맞고 얘기하는거보면 개념도 잇어보이고 그냥 되게 너무 신기햇어 그러다 월요일에 얘가 저녁 같이먹자고 하는거야둘이 보면 너무 어색터질것같아서 부담이긴한데 그래서 토욜에 넷이보기로 약속잡아놓은건데얘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나도 궁금하고 빨리 보고싶긴하더라구 그래도 월욜은 얼굴 쉬는날이라 (회사 다닐때 쌩얼...) 내가 안된다고하고수요일에 일찍퇴근하니까 그때 둘이 먼저 함 보자고 얘기가되서 수요일에 둘이 만났어 내가 잘먹는남자 좋아하는데 진짜 잘먹어서 그것도 보기좋더라구걱정햇던것만큼 막 어색터지고 그런거없엇고 그냥 진짜 편하고 너무 재밋게 잘놀앗어그리고 사투리쓰는거 좋아하는데 얘가 대구사람이라 사투리쓰는것도 귀엽더라구 기분이 좋으니까 내가 원래 술을 잘 못마시는데 마시게되고 좀 취하니까 기분이 더좋앗엌ㅋㅋㅋ 그렇게 마시고 집에 데려다준대서 같이 걸어왓어그러다 집들어가기전에 자기도 너무 빠른거아는데 그래도 내가 진짜 좋다고 사귀자고 하더라고 내가 생각해도 좀 너무 빠른거같긴한데그냥 좋고 이렇게 편한사람이 있으려나싶고해서 사귀게됏어... 그뒤는... 뭐... 내가 전에 잠깐 만낫던 남친이 있는데 진짜 속궁합이 너무 안맞앗거든... 진짜 그냥 그 크기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 웃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 이얘기는 하면 안될거가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손톱만하게 넘나 작은것인데도 불구하고부심이 쩔고 지 욕구푸는데만 급급하고 내가 아프든 뭐하든 노상관이고 데이트는 잘수없으면 안하고 그냥 여자를 그거하려고 만나는거같은 진짜 미친놈같아서 헤어졋거든 그런걸 한번 겪으니까 속궁합이 너무 걱정되는거야..... 후이렇게 막 너무 맘에들고 다 좋은데 속궁합 안맞으면 어떡해야하지 진짜 걱정햇거든 근데........ 좋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얜 군인이니까 일찍 출근해야되는데 얘 못인날까봐내가 새벽5시까지 잠안자고 졸린거 참으면서 깨워가지고 출근하게햇거든 원래 난 다른 남자들한테 자취하는것도 잘 말안하고 남친생겨도 몇개월동안은 집에 잘 안들이거든 그냥 좀 이상한 남자들도 많이봣고 쓰레기도 많이 만나봐서 내 나름대로의 방어책?이랄까그랫는데 그냥 얘는 너무 다 좋으니까 그러고 싶지 않앗어 (사실 첨엔 남동생이랑 같이 산다고 뻥쳣는데 걸렷어... 눈치채가지곸ㅋㅋㅋㅋㅋ) 그렇게 수욜에 사귀게되고 연락도 알콩달콩잘하고 통화도 수시로 하고 너무 좋앗어 속으론 이제 슬슬 좀 불안해졋어 내맘에도 들고속궁합도 좋고 너무 다 좋으니까 뭔가 반전이 잇으면 어쩌지 좀 불안하긴햇어 예를들면 쓰레기라거나 애인이있다거나 이중인격이라거나 뭐 그런거잇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기 믿으라고 자기는 연애도 의리라고 생각하고 절대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안하고 그런남자아니라고 보여주겠다고 그래서 불안해하지말고 믿자 결심을 햇어 금욜에 영화보자그래서 좋다고하고 만나서 영화보고 고기먹으러가서 소주를 같이 마시는데 얘가 술을 좀 많이 마셧거든 얘가 술 자제를 진짜 너무 못하더라고 그냥 막 마셔... 첫만남때도 그게 완전 만취한 상태엿엇어 멀쩡하니 놀앗는데 ㄷㄷㄷ 암튼 난 별로 안마셧고 자제시킬까해서 그만마시라고햇는데 막 표정이 시무룩한거야 그래서 내가 또 맘이 약해져서 그럼 한병 더 마시라고햇는데 진짜 엄청취함ㅋㅋㅋㅋㅋㅋㅋㅋ좀 비틀비틀댈정도로 휴... 암튼 그러고 집에가려고햇는데 같이 잇자고하더라고 고민하다가 MT를 가기로하고 가기전에 편의점 잠깐 들려서 이것저것 먹을거 사고맥주 큰게 두캔 자기 마시겟다고 사더라고그렇게 들어갓는데 이미 만취한상태에 소주마시다가 맥주를 마시니까 진짜 훅간것같더라고 그러더니 막 헛소리 엄청하는거야 군대 뭐 작전얘기 어쩌고하고 뭐 우리둘이 이러고잇으면안된다느니 그냥 진짜 완전 말도안되는 헛소리들 잇잖앜ㅋㅋㅋㅋ 취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먼소리하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다가 말앗는데 계속 말할때마다 오빠가~ 오빠가~ 이러더라곸ㅋㅋㅋㅋ얜 연하만 만나봣다고 햇거든 연상 첨이라곸ㅋㅋ 그래서 걍 술취해서 습관적으로 그러나보다 햇어 그러다가 얘가 내 이름을 부르려는데 지선..아니아니 ㅁㅁ아! (내이름) 이런거야 다른 여자 이름이 헛나온거짘ㅋㅋㅋㅋㅋㅋ 좀 당황하고 기분이 좀 그렇긴햇는데 이해가 갓어나도 술취해서 전남친 이름 헛나올수도 잇는거니까 그거보고 나도 조심해야겟다 생각햇엌ㅋㅋㅋ 암튼 그렇게 헛소리 한참 늘어놓다가 결국 뻗어서 자더라고차라리 빨리 뻗어서 자는게나을듯싶엇엌ㅋㅋㅋㅋㅋㅋ 너무 헛소릴 많이해서ㅋㅋㅋㅋ 그러고 인나서 토욜이 되엇고 꽁냥꽁냥하다가 잘 놀고나서같이 해장도 하고 얜 부대 출근할일생겨서 들어가고 난 집와서 좀 쉬엇어 연락하면서 내가 장난으로 어제 술취해서 막 오빠가~ 오빠가~하고 웃겻다고내가 오빠라고 부를까?라면서 오빠소리 디게 좋아하나보라고 놀리니까 자기도 막 웃고 ㅋㅋㅋㅋㅋ 내가 지선인가 뭔가 다른여자이름도 나오고 내가 정말 보살이라고 용서해드리겟다고 그랫더니막 진지하게 아 진짜 미안하다고 자기 쓰레기같앗다고하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더라고 그래서 난 그냥 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해드리겟다고 하고 얘도 같이 장난치면서 넘어갓거든난 그냥 진짜 그뒤로 신경안썻어 나도 충분히 그런 실수 할수잇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러고 저녁에 넷이서 만나서 놀앗는데 그때도 너무 좋앗어 내친구도 나보고 잘어울린다고 얘 눈에서 꿀떨어진다고 그러고 진짜 잘챙겨준다고 눈에 보인다고 햇거든 계속 안아주고 손잡아주고 뽀뽀도 하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이쁘다해주고애정표현도 잘하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나 되게 잘챙겨주고 재밋게 잘놀앗어 얘가 나랑 둘이 잠깐 나와잇을때 울집가서 같이 잇자고햇는데내 친구가 울집가서 잔다해서 얜 일욜에 아침 일찍 근무가 생기기도 해서 술 자제시키고 집에 먼저 일찍 보냇거든 마지막에 택시탈때도 막 나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내 친구가 뭐야~~~하니까내친구보고 누나 잠깐 뒤돌아보라고하면서 뽀뽀 또 해주곸ㅋㅋㅋㅋㅋ택시타서도 창밖에 손내밀고 잡곸ㅋㅋㅋ 암튼 막 진짜 그냥 다 좋앗어 기분도 되게 좋고 ㅋㅋㅋㅋ 그러고 친구랑 울집와서 얘가 일찍출근인데 술마시고 새벽에가서 못인날까봐내가 잠 좀 참다가 깨워주려고 새벽6시에 전화해주고나서 잣어 그랫더니 나한테 전화도해주고 내가 최고라고 그러니까 나도 기분 좋드라구 그러고 담날 일욜에 인나서 족발시켜먹고 하루종일 방콕햇거든당연히 얘랑 연락도 계속 주고받앗고 얜 엽떡시켜먹엇다그러고 계속 연락햇어친구 집에가고나서 전화도햇는데 잠깐하려햇는데 또 거의 3시간인가 통화하곸ㅋㅋㅋㅋㅋ 일욜에 자기전에 그동안 데이트한거 생각하면 다 너무 좋앗더라고 얘가 나한테 결혼얘기를 계속해서 날 가볍게 만나는게 아니구나 생각들고 나도 미래를 그려보게되고담달에 자기 휴가때 제주도 같이가자그러고 겨울엔 보드타러가자고 같이 다닐수잇는사람생겨서 좋다고말해주고연애관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들도 내가 바래왓던 그런 모습이엇고 좋드라고... 일욜에 통화하면서 나보고 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고싶다고 들어와서 살까?하길래내가 안된다고 너무 좁다고ㅠㅠㅠ 막 그랫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어잇으면되지~~~~~ 꼭 붙어잇으면돼~~ 안고잇으면되지~~~~~~~~~ 막 이러는데 되게 그냥 설렛어 ㅋㅋㅋ 결혼얘기도 계속 하고 그런얘기도하니까 그냥 좋드라구 술 자제 못하고 멀쩡하니 노는데 그게 사실 다 필름끊긴상태인 그런것만 좀 무서운거빼곸ㅋㅋㅋ 암튼 그렇게 드디어 14일 월욜 화이트데이가 됏고 아침마다 나 회사갈때 얘가 전화해서 깨워줫는데 이날도 똑같이 깨워줫어 여느때와 다름없이 하루종일 얘랑 카톡하고 오후 5시쯤 잠깐 전화와서 통화햇는데내 목소리들으려고 전화햇다고 그러길래 나도 좋다구 표현하구그냥 진짜 뭐 다른게 1도 없엇엌ㅋㅋㅋㅋㅋ 그냥 똑같은 하루엿어나만그런게아니라 친구들이 다 봐도 그렇다고함ㅋㅋㅋㅋㅋ 그렇게 퇴근하고 집에가서 넘 피곤해서 늘어져서 뻗어서 좀 졸고잇엇는데자기 운동 끝낫다고 카톡오더라구 솔직히 사탕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 기분이잖아 페북에도 맨날 뭐 선물받은거 올라오고그래도 기대는 안햇어 만난지 얼마 되지도않앗고 넷이서 놀때 내 친구가 화이트데이라고 얘한테 강조햇더니 나보고 저런거 진짜 챙겨줘야하냐고 물어보는거 보니까(그와중에 어떤남자가 곰인형이랑 같이 사고잇엇..ㅠ 또르르...) 그런거 챙기는 성격도 아닌거같아서 기대를 아예 안하고잇엇거든ㅋㅋㅋㅋ기대햇다가 실망하는것보단 아예 기대안하는게 더 나은거니까 그냥 얼굴이나 잠깐 보러오면 그거로도 되게 좋을것같다고 생각햇는데 그것마저도 그냥 기대안햇어기대라는게 하게되면 실현되엇을땐 좋지만 반대인 경우는 진짜 실망하고 괜히 서운해지고남친이 잘못햇다고 생각 들게되서 안하는게 나은것같거든 내가 전날도 그렇고 월욜 오후에도 계속 하루종일 목이 되게 따갑고 아프다고하니까걱정해주더라고 목 따갑고 아파서 어떡하냐구 그래서 되게 고마웟거든? 걍 나는 화이트데이얘기도 아예 안하고 그냥 넘 피곤해서 졸고잇엇다구하니까 많이 피곤한가보라고하다가그 목따가운거 얘기 꺼내면서 속쓰리고 아픈거때매 위산이 역류해서 목이 따가울수도 잇다고 하더라 얘기해주더라고 그래서 첨들어봐가지고 놀래고 그걸 알아봐준것도 되게 이쁘고 고마운거야 그래서 내가 아 감기때문이아니구나~ 햇더니그래서 자기가 약사둿다고 집 문고리에 두고 가는길이라고 몇알씩 먹는지도 써둿다고빈속에먹어도된댓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 놀래서 전화를 바로 햇지 어디냐고 왜 얼굴안보구 그냥갓냐구난 내가 피곤해해서 그냥 안보고 간건가싶어서 멀리 안갓으면 보려고 막 물어밧더니이미 들리는 소리가 버스탄거같더라고ㅠㅠ 그래서 전화하면서 문열고 약들고 들어왓는데 츄파춥스 두개가 같이 잇는거야 약봉지안엨ㅋㅋㅋ그것도 그냥 너무 귀여워보이더라 나는 ㅋㅋㅋㅋㅋㅋ 막 다른사람들처럼 엄청나게 크고 화려한 선물은 아니지만 챙기는 성격도아닌데그 사탕 두개 같이 챙긴거보니까 그냥 너무 고맙더라고 나 목 따가운거 걱정해서 약 챙겨다가 집까지 와서 주고간것도 너무 고맙고 감동이더라고 내가 사는데랑 부대 거리가 가까운편이긴한데 그래도 귀찮을수잇는거잖아얘가 버스 불편하다고 원래 잘 안타고 다니는데ㅠㅠ 저나하는데 버스에 사람많다구 그래서 끊고 막 카톡으로 내가 얼굴보고가지그랫냐구 하면갖다준거 사진찍어서 보내고 너무 고맙다고 감동이라구 도착하면 연락하라구 햇거든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갑자기 장문이 툭 뭐지...? 싶어서 읽어보는데 내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샷 첨부할랫는데 회사라 그런지 파일 첨부가 안올라가서 내용 그대로 씀) 아니야 나 할말있어 ..ㅜ우리 조금만 시간돌리면 안될까..?미친소리인거 아는데.. 나 아무래도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이 자꾸들어서..생각할수록 너무 미안해..자꾸 나 너사이에 한번씩 막히는거 같애 내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런줄만 알았는데먼가 자꾸 온전히 너 좋아할 준비가 안된거 같단 생각이들어..쓰레기같이 행동해서 미안해.. 진심으로 미안해.. 2년 혼자지내면서 이젠괜찮겠지 하며 지냈는데 저번에도 너보고 전여친이름불렀다고할땐.. 진짜 너무 나자신한테 할말이 없어지더라...이래도 되는건지.. 더 앞으로 나가기가 너무 힘들더라.. 마지막까지 병신같이 행동해서 미안해..다른 여자가 생긴것도 아니고.. 너가 싫은게 아니라.. 계속 갈수록 죄책감만 커질거같아서더 심하게 상처줄거같아서.. 더 힘들어지기전에 멈추고 싶어졌어 너무 미안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거보고 멍때림이게뭐지 꿈인가 현실세계맞나 드라마인가 영화인가 뭔소릴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간신히 정신줄을 붙잡고 찬찬히 물어봣어 갑자기 무슨말이냐고, 술마시고 실수할수잇지 무슨소린지 잘모르겟다고,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엇는데 지금보다 앞으로 더 나갈게머가잇냐고,갑자기 머가 문제인거냐고 머가 막히냐고 그랫더니 한참 답이없는거야 그래서 진짜 속터지고 답답해서 전화를 햇어 한참잇다가 받더라 그래서 갑자기 이게 뭔소리냐고 내가 이해가게 납득할만한 이유라도 대라고하니까그냥 너무 성급햇던것같고 앞으로 나를 더 좋아하지못할것같고 자신이없다고 확신없다고그래서 그냥 그만 만나고싶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아니 몇시간전까지만해도 목소리듣고싶어서 전화햇다그러고 약까지 챙겨줘놓고갑자기 무슨말인거냐고 이유를 이것저것 물어봐도 그냥 다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인내심테스트하는 줄 스무고개도 아니고 다 아니라곸ㅋㅋㅋㅋㅋ진짜 좋아하고 다 진심이엇대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뭔데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 홧병날뻔 도대체 뭐때문에 갑자기 이러는건지는 말해줘야하는거아니냐고내 입장에선 진짜 황당하지않겟냐고근데 진짜 말을 못하고 미안하다고만 하는거야 아 속터져 내가 아니 이게 말이되는 상황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황당해서 어이가없다고 지금 앞뒤가 안맞지않냐고니가 생각하기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 상황이냐고 하니까 그냥 묵묵부답 하 그래서 아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그냥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라고고딩도아니고 뭐하는거냐고 끝을내든 뭐하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그럼 주말에 보재 이번주말은 엄마올라온다고 얘기해줫는데 까먹엇나보더라고 그래서 안된다하니까 그럼 내일 저녁에 보재 그래서 내가 고민하다가 그렇게되면 난 진짜 하루종일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미친듯이 찝찝한 상태로 스트레스받을거같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오늘 지금 봣으면 좋겟다고 지금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첨에 좀 망설이다가 바로 오겟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집에 들어와서 얘기를 햇어 근데 와서도 계속 눈만 꿈뻑꿈뻑 말을 잘 못하는거야만나서도 속터져 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대체 뭐때문인거냐하니까 그냥 또 똑같은말만 무한반복하는거야 그냥 앞으로 날 더 좋아할수없을거라고 생각들고 자신이없다 블라블라블라~~~ 그래서 똑같은 얘기는 됏고 딱 말하라고진짜 나한테 미안하면 속시원하게 솔직하게 그냥 말을하라고 좀 너무하지않냐고 니가 내입장이라고 바꿔서 생각해보라고멀쩡하니 잘지내다가 몇시간전까지만해도 그랫는데 그것도 화이트데이에 날벼락아니냐고 이제 그냥 내가 싫어진거냐니까 아니래그럼 성급하게 사귀고나서 좋아하진않앗는데 그냥 자고싶어서 계속 이어온거냐니까 아니래그동안 나한테 보여줫던모습은 다 거짓말이고 연기한거냐고 하니까 아니래그럼 전여친을 못잊고 다시 만나고싶어서 그런거냐고 하니까 아니래 아 그럼 도대체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발할뻔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불편하대 앞으로 더 안좋아질거같고 확신이없다고애인으로 계속 만나긴 힘들거같다고 그냥 편한 누나가 좋은거같다고 내가 아니 그럼 그걸 언제부터 생각한거냐고 지금 일주일도 안되엇는데 몇시간전까지만해도 목소리들으려고 전화햇다그러고 약은 왜챙겨준거냐고 앞뒤가 하나도 안맞지않냐고 지금 내가 싫은거냐고 하니까 아니래서그럼 좋긴한거냐니까 좋긴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여자인거알고 성격도좋고 챙겨주고싶고 좋긴한데앞으로 더 좋아할수없을거같고 좋아하는마음이 사라지는거같대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방구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암 내가 앞으로 좋아하게될지 안될지는 만나봐야아는거아니냐고 일어나지도않은일을어떻게 그렇게 단정짓냐고하니까 얘가 아니래 못하겟대 부담스럽고 불편하댘ㅋㅋㅋㅋ 후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앞뒤가 안맞고 다른 이유가 잇을거같은거야 그래서 그럼 전여친 실수한거때매 그런거냐고 하니까 그게 전부라곤 말못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잇대다시 만나고 싶은거냐니까 그건 아니래 그냥 그런 실수한게 자기가 전여친을 못잊고잇어서 그런거같대그래서 날 만날 준비가 안되어잇는거같고 자기가 문제인거같대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전남친 생각나기도하고 비교되기도하고 겹쳐보이기도 한다전에 만낫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지않앗더라면 아예 생각이 안나겟지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햇고 우리가 아직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안그럴수잇냐고이렇게 만나면서 점점 잊혀지는거지 너만 그런거아니고 나도 그렇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다고 그런거때문이면 나는 괜찮다고 니가 실수햇던것도나를 막 그여자로 착각해서 날보면서 그여자를 떠올린 그렇게 심각한것도 아니엇고 그냥 잠깐 1초 말실수한거였는데 상관없다고나도 그런 실수할까봐 조심해야지 생각햇다고 그리고만약 그렇게 심각한거엿다면 내가 너한테 바로 헤어지자햇겟지 안그러겟냐고 난 이렇게 대화를 하려고햇는데 얜 그냥 미안하다고 더는 못만나겟다고 아니라고 그냥 이미 자기는 마음정리햇다고 불편하다고지금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불편하다고앞으로도 불편해질거같다고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리 불편하다는건지 지혼자 갑자기 뭐가 그리 불편해진건데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그래서 걍 진짜 대화할 마음이 없어보이는데 거기다 대고 더이상 말하기도 싫고해서그래 그럼!하고 약 다시 가져가라고 사탕이랑 같이 주섬주섬 챙겨서 줫거든 그랫더니 받고는 가만히 서서 멀뚱멀뚱 쳐다보더라? 아니 지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단정짓고 정리하고 갑자기 만나기싫다고 통보해서사람 멘붕 만들어놧으면서 기분이라도 찝찝하지않게 휙 나가버리지 왜 쳐다보고잇는건지 원 그래서 나도 암말안하고 쳐다보니까 갈게.. 하고 문쪽으로 가더라고기분이 디게 자꾸 찝찝한거얔ㅋㅋㅋㅋ 왜 여운을남기는거지 짜증나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쳐다는안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봣어 진짜 갈꺼야? 하니까 응?하더니 소리가 신발 신다말고 멈춰잇어 진짜 갈꺼냐구 한 두번정도 물어보는데 아무말을 안하고 가만히잇어이게 뭐지 잡아달라는거야 뭐야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나가지고 걔한테 갓더니 신발 발한짝만 신다말고 그자세로 멈춰잇더라?앞에서서 진짜갈거냐구 하니까 그제서야 가겟다고하더라고 진짜 얘가 하는짓이 뭐같앗고 이런 상황자체도 뭐같고 다 뭐같고 정도 떨어지는데내가 이렇게 이상형에 가깝고 잘 맞는 사람이니까 아쉬운 마음이 잇어서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 안앗어 그러고 진짜 갈거야?하니까 생각하더니 진짜 안될거같다고 가겟다고 하길래 알겟다햇어그랫더니 약봉지 내밀면서 약은 그냥 먹지?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그래서 그 약 보면서 니생각하라고? 싫어~ 이러니까 끄덕거리더니 가져가겟다고하고 보냇엌ㅋㅋㅋ 하 그러고나서 이게 막 기분 드러운게 막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데 슬픈게아니라그냥 화나고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같이 놀앗던 친구한테 진짜 화이트데이엨ㅋㅋㅋㅋㅋ 내인생방종각이라곸ㅋㅋㅋㅋㅋ그러니까 친구가 택시타고 안주랑 술사들고 달려왓어술 진짜 잘 못마시고 소맥 약해서 잘 안마시는데 소맥 엄청 막 마시다 뻗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출근해서도 진짜 하루종일 실성한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진짜 이해되는 부분이 1도 없고 앞뒤도 안맞으니까 그냥 멘.붕. 아 진짜 살다살다 별일을 다 겪어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인생은 왜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줄놓고 미쳐버리겟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렇게 독신으로 살아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상적인걸 바라는게 내 크나큰 욕심인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너무 스펙타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 스펙타클해도 될것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충분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귄지 1주일도 안되서 화이트데이날 말도안되는 이유로 차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행벅하다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1도 안가고 짜증나서 뭐라도해야겟다싶어서 썻어... 쓰고나니까 속이 그래도 좀 후련해진거같긴 개뿔 그래도 드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췌 뭐가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말대로 진짜 뭐하는 새끼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난 마저 실성해야겟으니 이만 줄일게... 안녕 1
화이트데이날 차이고 실성한썰 (매우김)
안녕
내가 지금 기분이 매우베리머치 드러우니까 반말할게
세상에마상에 내가 톡을 쓰게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내가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실성한상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좀 들어줰ㅋㅋㅋㅋㅋㅋ
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뇌에 문제가 잇는것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9살 회사원이고 남자는 빠른으로 27살 직업군인이야
난 대전사람이고 서울와서 자취하고 얜 대구사람이고 부대에서 지내고잇어
부대가 나 사는데 바로 옆동네라서 거리는 가까운편이엇어
우선 만나게된곳은 지지난주 5일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같이 동네 별밤 놀러갓다가 만낫어
거기서 남자만날 생각은 없엇는데 그냥 외형적인게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에 가까워서 생전 처음으로 번호를 먼저 물어밧어
살면서 이상형에 가까운사람을 만나본적이 얘가 딱 두번째였거든
그래서 물어본것같아 뭔 정신으로 물어봣는지 아직도 잘 모르겟음ㅋㅋㅋㅋㅋ
그냥 물어봐야겟다!싶어서 별생각없이 물어본거같아
내 이상형은 막 잘생기고 외모가 뛰어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둥글둥글하고 웃는거 귀엽고 어깨넓고 남자다우면서 좀 힙합스타일 옷 입고 그런거거든
마르거나 보통체격말고 살좀잇고 막 추리닝바지 어울리는 그런 ㅋㅋㅋ
그때까지만해도 진지하게 만날 생각없고 그냥 그날 친구들이랑 같이놀기만하려고 물어봣거든
그날 얘는 계속 나한테 술같이마시자고햇는데
내 친구들이 얘네가 맘에안든다고 그래서 다른애들이랑 놀앗거든
그동안에도 계속 연락 주고받고 전화오길래 받앗더니 그냥 들어봐도 술이 좀 많이 취해보이는데
계속 나보고 어디냐고 나보러오고싶다고 오겟다고 쪼르더라고
그래서 아닌거같다고 지금 난 친구들이랑잇기도하고 너 많이 취한거같으니까
집에나 들어가라고 나중에 보자고 거절을 햇어
그러고 친구들이랑 좀 잇다가 재미도없고 너무 졸려서 먼저 집에갓거든
집에 가는중에도 집에 도착해서도 전화 계속오는데 안받았어
그땐 진짜 좀 별로더라고 술 엄청취해서 시간도 늦엇는데 자꾸 보자고 전화하고 그러는게
짜증도나고 뻔해보이고 좀 아닌거같다싶어서 전화 다 안받고 걍 잣어
자다 일욜에 인나서 핸드폰보니까 얘한테 어제 너무 취햇엇다고 자냐고 연락이 와잇더라고
자기가 필름끊겻는데 혹시 전화해서 실수한거없엇냐고 뭐 그런얘기하다가 그떄부터 연락주고받앗는데
연락하다보니까 개그코드도 맞고 대화도 잘되고 취향도 비슷한게 많고 편하고 너무 재밋는거야
그날 해장못햇다니까 해장시켜준다고 만나자햇는데
내가 이런식으로 만나서 단둘이 만나본적이없어서 너무 어색할거같은거야
그래서 친구랑 같이볼까하다가 친구가 그럼 그냥 날을 따로 잡으라고하길래
그얘기하려고 전화햇다가 전화통화를 4시간인가 햇어...
둘다 너무 편하고 시간가는줄모르게 막 떠든거짘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래 통화한게 나도 오랜만이고 걔도 진짜 오랜만이라고하고
그냥 서로 되게 신기하고 좋드라고
그렇게 토요일에 내친구랑 얘친구랑 같이 넷이서 보기로 날을잡고 연락을 계속햇지
전화 한번하면 기본 3시간 떠들고
일하는 중간중간에도 계속 전화하고 하루종일 톡하면서도 진짜 재밋고 좋드라고
내 이상형에 가까운 외형적인 모습에다가 취향이 비슷한게 많고
나랑 개그코드도 맞고 얘기하는거보면 개념도 잇어보이고 그냥 되게 너무 신기햇어
그러다 월요일에 얘가 저녁 같이먹자고 하는거야
둘이 보면 너무 어색터질것같아서 부담이긴한데 그래서 토욜에 넷이보기로 약속잡아놓은건데
얘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나도 궁금하고 빨리 보고싶긴하더라구
그래도 월욜은 얼굴 쉬는날이라 (회사 다닐때 쌩얼...) 내가 안된다고하고
수요일에 일찍퇴근하니까 그때 둘이 먼저 함 보자고 얘기가되서 수요일에 둘이 만났어
내가 잘먹는남자 좋아하는데 진짜 잘먹어서 그것도 보기좋더라구
걱정햇던것만큼 막 어색터지고 그런거없엇고 그냥 진짜 편하고 너무 재밋게 잘놀앗어
그리고 사투리쓰는거 좋아하는데 얘가 대구사람이라 사투리쓰는것도 귀엽더라구
기분이 좋으니까 내가 원래 술을 잘 못마시는데 마시게되고 좀 취하니까 기분이 더좋앗엌ㅋㅋㅋ
그렇게 마시고 집에 데려다준대서 같이 걸어왓어
그러다 집들어가기전에 자기도 너무 빠른거아는데 그래도 내가 진짜 좋다고 사귀자고 하더라고
내가 생각해도 좀 너무 빠른거같긴한데
그냥 좋고 이렇게 편한사람이 있으려나싶고해서 사귀게됏어...
그뒤는... 뭐...
내가 전에 잠깐 만낫던 남친이 있는데 진짜 속궁합이 너무 안맞앗거든...
진짜 그냥 그 크기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웃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 이얘기는 하면 안될거가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손톱만하게 넘나 작은것인데도 불구하고
부심이 쩔고 지 욕구푸는데만 급급하고 내가 아프든 뭐하든 노상관이고
데이트는 잘수없으면 안하고 그냥 여자를 그거하려고 만나는거같은 진짜 미친놈같아서 헤어졋거든
그런걸 한번 겪으니까 속궁합이 너무 걱정되는거야..... 후
이렇게 막 너무 맘에들고 다 좋은데 속궁합 안맞으면 어떡해야하지 진짜 걱정햇거든
근데........
좋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얜 군인이니까 일찍 출근해야되는데 얘 못인날까봐
내가 새벽5시까지 잠안자고 졸린거 참으면서 깨워가지고 출근하게햇거든
원래 난 다른 남자들한테 자취하는것도 잘 말안하고 남친생겨도 몇개월동안은 집에 잘 안들이거든
그냥 좀 이상한 남자들도 많이봣고 쓰레기도 많이 만나봐서 내 나름대로의 방어책?이랄까
그랫는데 그냥 얘는 너무 다 좋으니까 그러고 싶지 않앗어
(사실 첨엔 남동생이랑 같이 산다고 뻥쳣는데 걸렷어... 눈치채가지곸ㅋㅋㅋㅋㅋ)
그렇게 수욜에 사귀게되고 연락도 알콩달콩잘하고 통화도 수시로 하고 너무 좋앗어
속으론 이제 슬슬 좀 불안해졋어 내맘에도 들고
속궁합도 좋고 너무 다 좋으니까 뭔가 반전이 잇으면 어쩌지 좀 불안하긴햇어
예를들면 쓰레기라거나 애인이있다거나 이중인격이라거나 뭐 그런거잇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기 믿으라고 자기는 연애도 의리라고 생각하고 절대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안하고 그런남자아니라고 보여주겠다고 그래서 불안해하지말고 믿자 결심을 햇어
금욜에 영화보자그래서 좋다고하고 만나서 영화보고 고기먹으러가서 소주를 같이 마시는데 얘가 술을 좀 많이 마셧거든
얘가 술 자제를 진짜 너무 못하더라고 그냥 막 마셔... 첫만남때도 그게 완전 만취한 상태엿엇어 멀쩡하니 놀앗는데 ㄷㄷㄷ
암튼 난 별로 안마셧고 자제시킬까해서 그만마시라고햇는데 막 표정이 시무룩한거야
그래서 내가 또 맘이 약해져서 그럼 한병 더 마시라고햇는데 진짜 엄청취함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비틀비틀댈정도로 휴... 암튼 그러고 집에가려고햇는데 같이 잇자고하더라고
고민하다가 MT를 가기로하고 가기전에 편의점 잠깐 들려서 이것저것 먹을거 사고
맥주 큰게 두캔 자기 마시겟다고 사더라고
그렇게 들어갓는데 이미 만취한상태에 소주마시다가 맥주를 마시니까 진짜 훅간것같더라고
그러더니 막 헛소리 엄청하는거야 군대 뭐 작전얘기 어쩌고하고 뭐 우리둘이 이러고잇으면안된다느니 그냥 진짜 완전 말도안되는 헛소리들 잇잖앜ㅋㅋㅋㅋ 취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먼소리하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다가 말앗는데 계속 말할때마다 오빠가~ 오빠가~ 이러더라곸ㅋㅋㅋㅋ
얜 연하만 만나봣다고 햇거든 연상 첨이라곸ㅋㅋ 그래서 걍 술취해서 습관적으로 그러나보다 햇어
그러다가 얘가 내 이름을 부르려는데
지선..
아니아니 ㅁㅁ아! (내이름)
이런거야
다른 여자 이름이 헛나온거짘ㅋㅋㅋㅋㅋㅋ 좀 당황하고 기분이 좀 그렇긴햇는데 이해가 갓어
나도 술취해서 전남친 이름 헛나올수도 잇는거니까 그거보고 나도 조심해야겟다 생각햇엌ㅋㅋㅋ
암튼 그렇게 헛소리 한참 늘어놓다가 결국 뻗어서 자더라고
차라리 빨리 뻗어서 자는게나을듯싶엇엌ㅋㅋㅋㅋㅋㅋ 너무 헛소릴 많이해서ㅋㅋㅋㅋ
그러고 인나서 토욜이 되엇고 꽁냥꽁냥하다가 잘 놀고나서
같이 해장도 하고 얜 부대 출근할일생겨서 들어가고 난 집와서 좀 쉬엇어
연락하면서 내가 장난으로 어제 술취해서 막 오빠가~ 오빠가~하고 웃겻다고
내가 오빠라고 부를까?라면서 오빠소리 디게 좋아하나보라고 놀리니까 자기도 막 웃고 ㅋㅋㅋㅋㅋ
내가 지선인가 뭔가 다른여자이름도 나오고 내가 정말 보살이라고 용서해드리겟다고 그랫더니
막 진지하게 아 진짜 미안하다고 자기 쓰레기같앗다고하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더라고
그래서 난 그냥 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해드리겟다고 하고 얘도 같이 장난치면서 넘어갓거든
난 그냥 진짜 그뒤로 신경안썻어 나도 충분히 그런 실수 할수잇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러고 저녁에 넷이서 만나서 놀앗는데 그때도 너무 좋앗어
내친구도 나보고 잘어울린다고 얘 눈에서 꿀떨어진다고 그러고 진짜 잘챙겨준다고 눈에 보인다고 햇거든
계속 안아주고 손잡아주고 뽀뽀도 하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이쁘다해주고
애정표현도 잘하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나 되게 잘챙겨주고 재밋게 잘놀앗어
얘가 나랑 둘이 잠깐 나와잇을때 울집가서 같이 잇자고햇는데
내 친구가 울집가서 잔다해서 얜 일욜에 아침 일찍 근무가 생기기도 해서 술 자제시키고 집에 먼저 일찍 보냇거든
마지막에 택시탈때도 막 나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내 친구가 뭐야~~~하니까
내친구보고 누나 잠깐 뒤돌아보라고하면서 뽀뽀 또 해주곸ㅋㅋㅋㅋㅋ
택시타서도 창밖에 손내밀고 잡곸ㅋㅋㅋ
암튼 막 진짜 그냥 다 좋앗어 기분도 되게 좋고 ㅋㅋㅋㅋ
그러고 친구랑 울집와서 얘가 일찍출근인데 술마시고 새벽에가서 못인날까봐
내가 잠 좀 참다가 깨워주려고 새벽6시에 전화해주고나서 잣어
그랫더니 나한테 전화도해주고 내가 최고라고 그러니까 나도 기분 좋드라구
그러고 담날 일욜에 인나서 족발시켜먹고 하루종일 방콕햇거든
당연히 얘랑 연락도 계속 주고받앗고 얜 엽떡시켜먹엇다그러고 계속 연락햇어
친구 집에가고나서 전화도햇는데 잠깐하려햇는데 또 거의 3시간인가 통화하곸ㅋㅋㅋㅋㅋ
일욜에 자기전에 그동안 데이트한거 생각하면 다 너무 좋앗더라고
얘가 나한테 결혼얘기를 계속해서 날 가볍게 만나는게 아니구나 생각들고 나도 미래를 그려보게되고
담달에 자기 휴가때 제주도 같이가자그러고 겨울엔 보드타러가자고 같이 다닐수잇는사람생겨서 좋다고말해주고
연애관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들도 내가 바래왓던 그런 모습이엇고 좋드라고...
일욜에 통화하면서 나보고 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고싶다고 들어와서 살까?하길래
내가 안된다고 너무 좁다고ㅠㅠㅠ 막 그랫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어잇으면되지~~~~~ 꼭 붙어잇으면돼~~ 안고잇으면되지~~~~~~~~~
막 이러는데 되게 그냥 설렛어 ㅋㅋㅋ 결혼얘기도 계속 하고 그런얘기도하니까 그냥 좋드라구
술 자제 못하고 멀쩡하니 노는데 그게 사실 다 필름끊긴상태인 그런것만 좀 무서운거빼곸ㅋㅋㅋ
암튼 그렇게 드디어 14일 월욜 화이트데이가 됏고 아침마다 나 회사갈때 얘가 전화해서 깨워줫는데 이날도 똑같이 깨워줫어
여느때와 다름없이 하루종일 얘랑 카톡하고 오후 5시쯤 잠깐 전화와서 통화햇는데
내 목소리들으려고 전화햇다고 그러길래 나도 좋다구 표현하구
그냥 진짜 뭐 다른게 1도 없엇엌ㅋㅋㅋㅋㅋ 그냥 똑같은 하루엿어
나만그런게아니라 친구들이 다 봐도 그렇다고함ㅋㅋㅋㅋㅋ
그렇게 퇴근하고 집에가서 넘 피곤해서 늘어져서 뻗어서 좀 졸고잇엇는데
자기 운동 끝낫다고 카톡오더라구
솔직히 사탕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 기분이잖아 페북에도 맨날 뭐 선물받은거 올라오고
그래도 기대는 안햇어 만난지 얼마 되지도않앗고 넷이서 놀때 내 친구가 화이트데이라고 얘한테 강조햇더니
나보고 저런거 진짜 챙겨줘야하냐고 물어보는거 보니까
(그와중에 어떤남자가 곰인형이랑 같이 사고잇엇..ㅠ 또르르...)
그런거 챙기는 성격도 아닌거같아서 기대를 아예 안하고잇엇거든ㅋㅋㅋㅋ
기대햇다가 실망하는것보단 아예 기대안하는게 더 나은거니까
그냥 얼굴이나 잠깐 보러오면 그거로도 되게 좋을것같다고 생각햇는데 그것마저도 그냥 기대안햇어
기대라는게 하게되면 실현되엇을땐 좋지만 반대인 경우는 진짜 실망하고 괜히 서운해지고
남친이 잘못햇다고 생각 들게되서 안하는게 나은것같거든
내가 전날도 그렇고 월욜 오후에도 계속 하루종일 목이 되게 따갑고 아프다고하니까
걱정해주더라고 목 따갑고 아파서 어떡하냐구 그래서 되게 고마웟거든?
걍 나는 화이트데이얘기도 아예 안하고 그냥 넘 피곤해서 졸고잇엇다구하니까 많이 피곤한가보라고하다가
그 목따가운거 얘기 꺼내면서 속쓰리고 아픈거때매 위산이 역류해서 목이 따가울수도 잇다고 하더라 얘기해주더라고
그래서 첨들어봐가지고 놀래고 그걸 알아봐준것도 되게 이쁘고 고마운거야
그래서 내가 아 감기때문이아니구나~ 햇더니
그래서 자기가 약사둿다고 집 문고리에 두고 가는길이라고 몇알씩 먹는지도 써둿다고
빈속에먹어도된댓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 놀래서 전화를 바로 햇지 어디냐고 왜 얼굴안보구 그냥갓냐구
난 내가 피곤해해서 그냥 안보고 간건가싶어서 멀리 안갓으면 보려고 막 물어밧더니
이미 들리는 소리가 버스탄거같더라고ㅠㅠ
그래서 전화하면서 문열고 약들고 들어왓는데 츄파춥스 두개가 같이 잇는거야 약봉지안엨ㅋㅋㅋ
그것도 그냥 너무 귀여워보이더라 나는 ㅋㅋㅋㅋㅋㅋ
막 다른사람들처럼 엄청나게 크고 화려한 선물은 아니지만 챙기는 성격도아닌데
그 사탕 두개 같이 챙긴거보니까 그냥 너무 고맙더라고
나 목 따가운거 걱정해서 약 챙겨다가 집까지 와서 주고간것도 너무 고맙고 감동이더라고
내가 사는데랑 부대 거리가 가까운편이긴한데 그래도 귀찮을수잇는거잖아
얘가 버스 불편하다고 원래 잘 안타고 다니는데ㅠㅠ
저나하는데 버스에 사람많다구 그래서 끊고 막 카톡으로 내가 얼굴보고가지그랫냐구 하면
갖다준거 사진찍어서 보내고 너무 고맙다고 감동이라구 도착하면 연락하라구 햇거든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갑자기 장문이 툭
뭐지...? 싶어서 읽어보는데 내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샷 첨부할랫는데 회사라 그런지 파일 첨부가 안올라가서 내용 그대로 씀)
아니야 나 할말있어 ..ㅜ
우리 조금만 시간돌리면 안될까..?
미친소리인거 아는데.. 나 아무래도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이 자꾸들어서..
생각할수록 너무 미안해..
자꾸 나 너사이에 한번씩 막히는거 같애 내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먼가 자꾸 온전히 너 좋아할 준비가 안된거 같단 생각이들어..
쓰레기같이 행동해서 미안해.. 진심으로 미안해.. 2년 혼자지내면서 이젠괜찮겠지 하며 지냈는데
저번에도 너보고 전여친이름불렀다고할땐.. 진짜 너무 나자신한테 할말이 없어지더라...
이래도 되는건지.. 더 앞으로 나가기가 너무 힘들더라.. 마지막까지 병신같이 행동해서 미안해..
다른 여자가 생긴것도 아니고.. 너가 싫은게 아니라.. 계속 갈수록 죄책감만 커질거같아서
더 심하게 상처줄거같아서.. 더 힘들어지기전에 멈추고 싶어졌어 너무 미안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거보고 멍때림
이게뭐지 꿈인가 현실세계맞나 드라마인가 영화인가 뭔소릴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간신히 정신줄을 붙잡고 찬찬히 물어봣어
갑자기 무슨말이냐고, 술마시고 실수할수잇지 무슨소린지 잘모르겟다고,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엇는데 지금보다 앞으로 더 나갈게머가잇냐고,
갑자기 머가 문제인거냐고 머가 막히냐고
그랫더니 한참 답이없는거야 그래서 진짜 속터지고 답답해서 전화를 햇어
한참잇다가 받더라 그래서 갑자기 이게 뭔소리냐고 내가 이해가게 납득할만한 이유라도 대라고하니까
그냥 너무 성급햇던것같고 앞으로 나를 더 좋아하지못할것같고 자신이없다고 확신없다고
그래서 그냥 그만 만나고싶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아니 몇시간전까지만해도 목소리듣고싶어서 전화햇다그러고 약까지 챙겨줘놓고
갑자기 무슨말인거냐고 이유를 이것저것 물어봐도 그냥 다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인내심테스트하는 줄
스무고개도 아니고 다 아니라곸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하고 다 진심이엇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뭔데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 홧병날뻔
도대체 뭐때문에 갑자기 이러는건지는 말해줘야하는거아니냐고
내 입장에선 진짜 황당하지않겟냐고
근데 진짜 말을 못하고 미안하다고만 하는거야 아 속터져
내가 아니 이게 말이되는 상황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황당해서 어이가없다고 지금 앞뒤가 안맞지않냐고
니가 생각하기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 상황이냐고 하니까 그냥 묵묵부답 하
그래서 아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그냥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라고
고딩도아니고 뭐하는거냐고 끝을내든 뭐하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그럼 주말에 보재
이번주말은 엄마올라온다고 얘기해줫는데 까먹엇나보더라고 그래서 안된다하니까 그럼 내일 저녁에 보재
그래서 내가 고민하다가 그렇게되면 난 진짜 하루종일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미친듯이 찝찝한 상태로 스트레스받을거같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오늘 지금 봣으면 좋겟다고 지금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첨에 좀 망설이다가 바로 오겟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집에 들어와서 얘기를 햇어
근데 와서도 계속 눈만 꿈뻑꿈뻑 말을 잘 못하는거야
만나서도 속터져 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대체 뭐때문인거냐하니까 그냥 또 똑같은말만 무한반복하는거야
그냥 앞으로 날 더 좋아할수없을거라고 생각들고 자신이없다 블라블라블라~~~
그래서 똑같은 얘기는 됏고 딱 말하라고
진짜 나한테 미안하면 속시원하게 솔직하게 그냥 말을하라고
좀 너무하지않냐고 니가 내입장이라고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멀쩡하니 잘지내다가 몇시간전까지만해도 그랫는데 그것도 화이트데이에 날벼락아니냐고
이제 그냥 내가 싫어진거냐니까 아니래
그럼 성급하게 사귀고나서 좋아하진않앗는데 그냥 자고싶어서 계속 이어온거냐니까 아니래
그동안 나한테 보여줫던모습은 다 거짓말이고 연기한거냐고 하니까 아니래
그럼 전여친을 못잊고 다시 만나고싶어서 그런거냐고 하니까 아니래
아 그럼 도대체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발할뻔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불편하대 앞으로 더 안좋아질거같고 확신이없다고
애인으로 계속 만나긴 힘들거같다고 그냥 편한 누나가 좋은거같다고
내가 아니 그럼 그걸 언제부터 생각한거냐고 지금 일주일도 안되엇는데
몇시간전까지만해도 목소리들으려고 전화햇다그러고 약은 왜챙겨준거냐고 앞뒤가 하나도 안맞지않냐고
지금 내가 싫은거냐고 하니까 아니래서
그럼 좋긴한거냐니까 좋긴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여자인거알고 성격도좋고 챙겨주고싶고 좋긴한데
앞으로 더 좋아할수없을거같고 좋아하는마음이 사라지는거같대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방구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암
내가 앞으로 좋아하게될지 안될지는 만나봐야아는거아니냐고 일어나지도않은일을
어떻게 그렇게 단정짓냐고하니까 얘가 아니래 못하겟대 부담스럽고 불편하댘ㅋㅋㅋㅋ 후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앞뒤가 안맞고 다른 이유가 잇을거같은거야
그래서 그럼 전여친 실수한거때매 그런거냐고 하니까 그게 전부라곤 말못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잇대
다시 만나고 싶은거냐니까 그건 아니래 그냥 그런 실수한게 자기가 전여친을 못잊고잇어서 그런거같대
그래서 날 만날 준비가 안되어잇는거같고 자기가 문제인거같대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전남친 생각나기도하고 비교되기도하고 겹쳐보이기도 한다
전에 만낫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지않앗더라면 아예 생각이 안나겟지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햇고 우리가 아직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안그럴수잇냐고
이렇게 만나면서 점점 잊혀지는거지 너만 그런거아니고 나도 그렇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다고
그런거때문이면 나는 괜찮다고 니가 실수햇던것도
나를 막 그여자로 착각해서 날보면서 그여자를 떠올린 그렇게 심각한것도 아니엇고
그냥 잠깐 1초 말실수한거였는데 상관없다고
나도 그런 실수할까봐 조심해야지 생각햇다고 그리고
만약 그렇게 심각한거엿다면 내가 너한테 바로 헤어지자햇겟지 안그러겟냐고
난 이렇게 대화를 하려고햇는데 얜 그냥 미안하다고 더는 못만나겟다고 아니라고
그냥 이미 자기는 마음정리햇다고 불편하다고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불편하다고
앞으로도 불편해질거같다고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리 불편하다는건지 지혼자 갑자기 뭐가 그리 불편해진건데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그래서 걍 진짜 대화할 마음이 없어보이는데 거기다 대고 더이상 말하기도 싫고해서
그래 그럼!하고 약 다시 가져가라고 사탕이랑 같이 주섬주섬 챙겨서 줫거든
그랫더니 받고는 가만히 서서 멀뚱멀뚱 쳐다보더라?
아니 지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단정짓고 정리하고 갑자기 만나기싫다고 통보해서
사람 멘붕 만들어놧으면서 기분이라도 찝찝하지않게 휙 나가버리지 왜 쳐다보고잇는건지 원
그래서 나도 암말안하고 쳐다보니까 갈게.. 하고 문쪽으로 가더라고
기분이 디게 자꾸 찝찝한거얔ㅋㅋㅋㅋ 왜 여운을남기는거지 짜증나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쳐다는안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봣어
진짜 갈꺼야?
하니까 응?하더니 소리가 신발 신다말고 멈춰잇어
진짜 갈꺼냐구 한 두번정도 물어보는데 아무말을 안하고 가만히잇어
이게 뭐지 잡아달라는거야 뭐야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나가지고 걔한테 갓더니 신발 발한짝만 신다말고 그자세로 멈춰잇더라?
앞에서서 진짜갈거냐구 하니까 그제서야 가겟다고하더라고
진짜 얘가 하는짓이 뭐같앗고 이런 상황자체도 뭐같고 다 뭐같고 정도 떨어지는데
내가 이렇게 이상형에 가깝고 잘 맞는 사람이니까 아쉬운 마음이 잇어서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 안앗어
그러고 진짜 갈거야?하니까 생각하더니 진짜 안될거같다고 가겟다고 하길래 알겟다햇어
그랫더니 약봉지 내밀면서 약은 그냥 먹지?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그래서 그 약 보면서 니생각하라고? 싫어~ 이러니까 끄덕거리더니 가져가겟다고하고 보냇엌ㅋㅋㅋ
하
그러고나서 이게 막 기분 드러운게 막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데 슬픈게아니라
그냥 화나고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같이 놀앗던 친구한테 진짜 화이트데이엨ㅋㅋㅋㅋㅋ 내인생방종각이라곸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친구가 택시타고 안주랑 술사들고 달려왓어
술 진짜 잘 못마시고 소맥 약해서 잘 안마시는데 소맥 엄청 막 마시다 뻗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출근해서도 진짜 하루종일 실성한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진짜 이해되는 부분이 1도 없고 앞뒤도 안맞으니까 그냥 멘.붕.
아 진짜 살다살다 별일을 다 겪어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은 왜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줄놓고 미쳐버리겟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렇게 독신으로 살아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인걸 바라는게 내 크나큰 욕심인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너무 스펙타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스펙타클해도 될것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충분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귄지 1주일도 안되서 화이트데이날 말도안되는 이유로 차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행벅하다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1도 안가고 짜증나서 뭐라도해야겟다싶어서 썻어...
쓰고나니까 속이 그래도 좀 후련해진거같긴 개뿔 그래도 드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췌 뭐가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말대로 진짜 뭐하는 새끼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난 마저 실성해야겟으니 이만 줄일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