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칼을 꺼내놓네요

poilkjmnb0982016.03.15
조회3,384
편하게 음슴체 갈께요
난 이제 고1 남동생은 이제 중2
원래 남동생이랑 진짜 친한 사이임 남동생성격(막내라 햄스터나 뭐 곰인형 이런거 좋아함)
하지만 가끔씩 싸웠었음 뭐 엄마심부름 뭐 쓰레기 버리기 등등 내가 안하면 동생이 하느라 엄청싸우고 동생이 중1때 나한테 심한욕 하면 싸우고 하여튼 싸울텐 정말 심하게 몸싸움하는데
안 싸우면 사이는 정말 좋았었음
근데 겨울방학때 나한테 야동보는거 걸리고 나서 나랑 한마디도 안함 서로 신경도 안씀
사건은 오늘.
매일 아침을 엄마가 차려놓으시고 회사를 가시는데 동생이 항상 그걸 안먹고 그래도 냅두고 나감 난 밥먹고 내꺼 치우느라 바쁨
안먹으면 정리나 냉장고라도 넣어놓던가 야자끝나고 집왔는데 너무 짜증이남 그리고 콜라도 자기가 혼자 다 마시는 것도 아닌데
많이 있는걸 먹고 뚜껑 닫지도 않고 냅두고 그럼.
아무리 신경안쓴다한들 이런건 화내야 된다고 생각하고 치우라고 하고 콜라도 뚜껑 닫으라 했더니
자기가 콜라 다먹을꺼라고 다먹길래 내가 돼지새끼 라고 욕이 튀어나옴 (솔직히 동생있는분들은 공감함 ㅠㅠ..안치우고 막 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또 첫째라 내가 다 혼나서 더 신경쓰임)
그런데 막 갑자기 나한테 오면서 밀치더니 명령하지 말라는등 신경쓰지말라는등 이러는거임 그러면서 말싸움이 오갔는데
계속 동생이 나를 죽여버리고 싶다 죽여버리고 싶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죽여봐 했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흘리는거ㅇㅇ
그래서 난 쇼파에 앉아서 이제부터 다 무시하겠다는 표정으로 흥얼흥얼 거리는데 동생은 부엌에 가서 식탁의자를 발로 차더니 씩씩거리몀서 울다가 칼꺼내서 지금 식탁에 올려놓고 잠시 방으로 들어감..
중2라서 그런가 사춘기도 심해지고 말도 거칠어지고 하는행동도 이상하고 맨날 야동만 보는거 같고 해서 쫌 신경쓰이는데 어쩌죠ㅠㅠ...?그리고 여자라서 나중에 키크면 중3이나 고1때 무시하거나 그럴꺼같은데 어떡할까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