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대기업이라 칭하지만 실상은 중소기업 같은 곳에 근무 중인 28살 여성, 계약직 직원입니다.부당하다면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매번 눈팅만 하던 톡에 글 올립니다.전 2014년 5월 구인광고에 2년 후 정규직 전환 가능이라는 문구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고 면접 후 6월에 입사를 했습니다.면접 당시에도 근무만 성실히 하면 2년 후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했었고..이미 한번 계약직으로 근무를 해보았었고 그때는 2년 후 계약만료라는 조건을 알고 들어갔었고 4번의 인수인계 후 기분 좋게 퇴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 26살 지방이고, 경리업무이다 보니 어린 나이에 속하지는 않았기에 이제 정규직을 원했고,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기에 근무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입사를 해보니 제자리에 계약직으로 계셨던 분은 총 2분이었고첫 번째 분은 팀장과의 불화로 자발적 퇴사, 두 번째 분은 결혼으로 인한 퇴사 해고 조치(1년 근무 후 재계약 X)전 결혼 계획이 없었기에 정규직이 되리라 믿고 열심히 다녔습니다.문제는 입사 후 6개월 뒤 회사에 사건이 터졌고 팀장님이 타 지역으로 발령이 났고, 새 팀장이 부임이 되었습니다.제가 들인 6개월간의 공이 사라 진다는 게 속상했지만… 현실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그 당시 팀장이 저를 많이 신임하셨습니다.)그래도 사회생활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다는 걸 알기에, 현 팀장과 6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근무했습니다. 2015년 4월 재계약 건으로 팀장과의 면담그전부터 회사 타팀 직원들의 차별 대우를 많이 받았기에 제가 먼저 요청했습니다.나 : 분명 2년 후 정규직 조건으로 알고 입사를 했다. 그건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이 된다.지금 나이가 27살이며, 정규직으로 연장이 되지 않는다면 재계약을 하지 않고 회사를 나가겠다.팀장 : 나도 OO 씨가 우리 부서에 꼭 필요한 직원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팀장이 워낙 요건 외에 말이 많아 간단하게 요약했습니다.그 후 1년 재계약이 되었고, 현재까지 근무 중입니다. 2년이 되는 날까지는 70여 일 남아있는데아직까지도 아무 말이 없어 오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나 : 이제 곧 계약만료인데 어떻게 되는지 아무 말씀이 없어 면담 요청을 드렸다.작년에 팀장께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되는 건지 알려달라팀장 : 알고 있었다 내가 가장 신경 쓰는 업무 1위가 팀업무 2위는 저의 계약 연장건이었다.근데 작년 재계약 결재 완료 후 확인 한 부분이, 본부장님의 의견은 15년 5월 신규직원 채용후 1달간 인수인계, 저는 잘리는 계획이더군요^^나 : 분명히 작년에 그렇게까지 말씀드렸는데 왜 이제야 말씀하시는 거냐, 결론적으로 본부장님 의견이 그렇기에 저는 안된다는 거 아니냐1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었으면 이미 그 회사에 적응을 해도 다했을 텐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제시간은 어떻게 보상할 거냐팀장 : 나도 그걸 확인하고 전달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없고 업무가 바빠서 놓친 것 같다 미안하다. 나 : 팀장님은 미안하다 한마디면 다지면 저는 어떻게 보면 인생이 달린 문제다. 지방에서 28살에 취업은 어려운 거 알고 계시지 않냐 팀장님은 만약에 전환이 안돼서 신규사원을 뽑아야 된다면 어린 사람을 뽑을 거냐 저 같은 나이대 사람을 뽑을 거냐대충 내용은 아시겠죠? 그래서 정규직 전환을 하면 회사에 불이익이 있냐고 물으니 그것도 아니래요 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해고 정도?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하니 기계화가 되다 보니 나중에 사람이 안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라고 하길래 정규직은 기계화가 되어도 정규직이니 안고 가는 거고 계약직으로 들어오면 고용하다 쓸모가 없어졌으니 버리는 기계냐고 그분은 꼭 분리할 땐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정규직에 대한 회사 규정도 없을뿐더러 팀장과 본부장만 ok 하면 되는 상황인데 팀장 말은 본부장은 만약에 회사에서 5만큼 하라고 하면 5만큼만 하는 사람이 지 절대 그 이상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그러면 안 된다는 말이랑 같지 않나요? 그래서 어쩌면 좋겠냐고 하니 자기가 본사 인사팀장에게 저의 성과를 메일로 보낸다네요 이번 주까지 확답을 달라고 했어요. 메일 보내고 전화 한 통 하는 거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말한 날이 화요일이었고 이번 주까지 확답 꼭 달라고요... 정말 치사한 게 같이 일하던 팀원들까지도 평소엔 정규직이 꼭 될 거라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니 많이 하더니 오늘 면담 이야기 묻더니, 그냥 어쩌냐 잘 되겠지 이런 말뿐 한마디 도와주는 사람 없네요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나더라고요 요즘 여직원 결혼하면 퇴사하는 회사 때문에 이슈던데 저도 그런 이슈가 돼서 이 회사가 이슈라도 됐으면 좋겠네요..오늘 나눈 대화는 모두 녹취해놓은 상태고요... 혹시나 해서 노동청에도 확인해보니 이런 걸로는 증거가 안된다네요.....1년 후 재계약을 한 것도 결론적으로는 제 결정이라서요 아! 한가지는 다른 지점 여직원들은 당연히 재계약 되는거구요, 제가 속한곳만 정규직으로 갑질을 한답니다 ^^..........제가 회사에 불이익? 을 주는 방법은 그냥 나중에 인수인계나 안 해주는 것뿐인가요?정말 한순간에 실업자가 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네요.............생각하면 할수록 부아가 치밀어올라서... 앞뒤 말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세요..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1
계약직 정규직 전환 억울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방 대기업이라 칭하지만 실상은 중소기업 같은 곳에 근무 중인 28살 여성, 계약직 직원입니다.
부당하다면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매번 눈팅만 하던 톡에 글 올립니다.
전 2014년 5월 구인광고에 2년 후 정규직 전환 가능이라는 문구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고 면접 후 6월에 입사를 했습니다.
면접 당시에도 근무만 성실히 하면 2년 후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했었고..
이미 한번 계약직으로 근무를 해보았었고 그때는 2년 후 계약만료라는 조건을 알고 들어갔었고 4번의 인수인계 후 기분 좋게 퇴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 26살 지방이고, 경리업무이다 보니 어린 나이에 속하지는 않았기에 이제 정규직을 원했고,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기에 근무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입사를 해보니 제자리에 계약직으로 계셨던 분은 총 2분이었고
첫 번째 분은 팀장과의 불화로 자발적 퇴사, 두 번째 분은 결혼으로 인한 퇴사 해고 조치(1년 근무 후 재계약 X)
전 결혼 계획이 없었기에 정규직이 되리라 믿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문제는 입사 후 6개월 뒤 회사에 사건이 터졌고 팀장님이 타 지역으로 발령이 났고, 새 팀장이 부임이 되었습니다.
제가 들인 6개월간의 공이 사라 진다는 게 속상했지만… 현실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그 당시 팀장이 저를 많이 신임하셨습니다.)
그래도 사회생활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다는 걸 알기에, 현 팀장과 6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근무했습니다.
2015년 4월 재계약 건으로 팀장과의 면담
그전부터 회사 타팀 직원들의 차별 대우를 많이 받았기에 제가 먼저 요청했습니다.
나 : 분명 2년 후 정규직 조건으로 알고 입사를 했다. 그건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이 된다.
지금 나이가 27살이며, 정규직으로 연장이 되지 않는다면 재계약을 하지 않고 회사를 나가겠다.
팀장 : 나도 OO 씨가 우리 부서에 꼭 필요한 직원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
팀장이 워낙 요건 외에 말이 많아 간단하게 요약했습니다.
그 후 1년 재계약이 되었고, 현재까지 근무 중입니다. 2년이 되는 날까지는 70여 일 남아있는데
아직까지도 아무 말이 없어 오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나 : 이제 곧 계약만료인데 어떻게 되는지 아무 말씀이 없어 면담 요청을 드렸다.
작년에 팀장께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되는 건지 알려달라
팀장 : 알고 있었다 내가 가장 신경 쓰는 업무 1위가 팀업무 2위는 저의 계약 연장건이었다.
근데 작년 재계약 결재 완료 후 확인 한 부분이, 본부장님의 의견은 15년 5월 신규직원 채용후 1달간 인수인계, 저는 잘리는 계획이더군요^^
나 : 분명히 작년에 그렇게까지 말씀드렸는데 왜 이제야 말씀하시는 거냐, 결론적으로 본부장님 의견이 그렇기에 저는 안된다는 거 아니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었으면 이미 그 회사에 적응을 해도 다했을 텐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제시간은 어떻게 보상할 거냐
팀장 : 나도 그걸 확인하고 전달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없고 업무가 바빠서 놓친 것 같다 미안하다.
나 : 팀장님은 미안하다 한마디면 다지면 저는 어떻게 보면 인생이 달린 문제다. 지방에서 28살에 취업은 어려운 거 알고 계시지 않냐
팀장님은 만약에 전환이 안돼서 신규사원을 뽑아야 된다면 어린 사람을 뽑을 거냐 저 같은 나이대 사람을 뽑을 거냐
대충 내용은 아시겠죠? 그래서 정규직 전환을 하면 회사에 불이익이 있냐고 물으니
그것도 아니래요 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해고 정도?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하니
기계화가 되다 보니 나중에 사람이 안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라고 하길래
정규직은 기계화가 되어도 정규직이니 안고 가는 거고
계약직으로 들어오면 고용하다 쓸모가 없어졌으니 버리는 기계냐고
그분은 꼭 분리할 땐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정규직에 대한 회사 규정도 없을뿐더러 팀장과 본부장만 ok 하면 되는 상황인데
팀장 말은 본부장은 만약에 회사에서 5만큼 하라고 하면 5만큼만 하는 사람이 지
절대 그 이상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그러면 안 된다는 말이랑 같지 않나요?
그래서 어쩌면 좋겠냐고 하니 자기가 본사 인사팀장에게 저의 성과를 메일로 보낸다네요
이번 주까지 확답을 달라고 했어요. 메일 보내고 전화 한 통 하는 거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말한 날이 화요일이었고 이번 주까지 확답 꼭 달라고요...
정말 치사한 게 같이 일하던 팀원들까지도 평소엔 정규직이 꼭 될 거라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니 많이 하더니 오늘 면담 이야기 묻더니, 그냥 어쩌냐 잘 되겠지 이런 말뿐 한마디 도와주는 사람 없네요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나더라고요
요즘 여직원 결혼하면 퇴사하는 회사 때문에 이슈던데 저도 그런 이슈가 돼서 이 회사가 이슈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나눈 대화는 모두 녹취해놓은 상태고요... 혹시나 해서 노동청에도 확인해보니 이런 걸로는 증거가 안된다네요.....1년 후 재계약을 한 것도 결론적으로는 제 결정이라서요
아! 한가지는 다른 지점 여직원들은 당연히 재계약 되는거구요, 제가 속한곳만 정규직으로 갑질을 한답니다 ^^..........
제가 회사에 불이익? 을 주는 방법은 그냥 나중에 인수인계나 안 해주는 것뿐인가요?
정말 한순간에 실업자가 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부아가 치밀어올라서... 앞뒤 말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세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