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친구년이 나보고;

꺄울2016.03.15
조회584

지금 새학기에 반배정되면서 1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애랑 같은반이됨
근데 이년이 1학년때는 그렇게 미친년인지 몰랐거든? 근데 애가 쫌 피해의식이런거랑 애정결핍이 있나봄; 그래서 뭐 예를 들자면 상황이 울반이 과학실을 가야되는상황ㅇㅇ (얘를 발암이라고 하겠음 그리고 같이다는 친구중 한명을 발투라고함) 근데 발암이가 계속 미술실이나 이런 이동수업시간에 종치면 그때서야 준비하고 애가 느릿느릿 해서 개빡치고 나는 범생이라 수업시간 이런거 지킨단말임ㅅㅂ 느려도 너무느리니까 그냥 갔거든? 그랬더니 발투랑 발암이랑 같이 온거임 나는 혼.자가고! 그러고나서 과학 수업끝나고나서 올라가는길에 발암한테 그냥 있었던 일 잊고서 아무렇지 않게 팔짱을 먼저 낌

-쓰니:발암아 어쭈구저쭈구
-발암:쓰니야 있자나 너 아까 나 두고가놓고 왜 갑자기 친한척해?
-쓰니: 뭔 소리야 뭐 그런게 어딨어 난 혼자가고 넌 발투랑 갔잖아
-발암:(갑자기 뜬금없이) 우리 쓰니는 나보다 키작지이이~~~
@@@@@여기서 중요한건 걔가 나보다 큰키가 아니라는거임ㅋㅋㅋㄱ 뭐 160?당연히 안넘고 나랑 키 똑같거든ㄱ그리고 내가 키에대해 콤플렉스가 있음 얘도 그걸 알고 중1때 내가 반장이여서 그때 발암이가 140초반이었는데 남자애들이 놀릴때 내가 쉴드 쳐주고 그랬는뎈ㅋㅋㅋㅋㄱㅅㅂ 지금 157넘으면서 지 2년만에 10센치 컸다고 지가 키 평타인줄알음 개황당
-쓰니: 뭐래 ㅅㅂㄲㅋㄱㄱㅋㄱㅋ
-발투:발암아 그건 아니다
-발암:왜 맞자나 근데 나 반에서 물 한모금만(내가 물병을 갖고다님)
-쓰니 :내가 왜? 그럴 이유 없잖아
-발암: 우리 쓰니 삐져또? 발암이가 미아냉ㅠㅠ 니가 그로케 그 말 싫어할줄 몰라또ㅠㅜ 장난이양 화풀어 나 물 한모굼만(원래 애 말투가 이럼 내가 대신 죄송)
-쓰니 :...그래 부스럭부스럭(물 줬음)
몇분뒤
-발암:얘두랍 내가 쓰니한테 막 물달라고 굽신굽신 해서 얻었당ㅠㅜ 힘드렁ㅜ힝
시밬ㄱㄱㅋㄱㄱㄱㄱ지금 생각해봐도 죽이고싶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호구같은...


그래서 저번에 얘기할때 여자애들끼리 가.슴얘기가 나옴 그래서 내가 걔한테 우리 발암이는 가.슴 없자나ㅋㄱㄱ 그랬더니 애들이 막 다 쪼개고 뒤로 넘어가고 그래쯤...ㄱㅋㅋ
그랬더니
-발암:너 어떻게 말을 그딴식으로 해?(특유의 째려보기로 날 보면서)
-쓰니 :왜? 나도 장난인데?ㄱㄱㅋㅋㄲㄱㄱㄱ
그랬더니
-발암:발투양ㅠㅠㅜㅠㅜ 쓰니강 나보궁 막 뭐라고 그래또(얘 말투가 원래이럼 매일 극혐)
-발투:............ (침묵) 이때도 내가 가서 삐진거 다 풀어주고 그럼

그리고 얘가 뒷담을 ㅈㄴ 많이깜 발투는 물론이고 다른 애들도 다깜 어디서 나도 깠을듯 레알
아 족구 관련된 일화도 생각남ㅇㅇ
오늘 족구 수행평가 연습이 있었음 근데
그 공이 2인당 하나씩이란 말이야 근데 걔가 지랑 같이하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오케이를하고 그거 연습을 하는데 둘이서 하기로했으니까 번가락하면서 써야되자나
근데 자기가 너무 안되서 한번만한번만 하면서 지혼자 하고 쌤한테 자세 중간 점검 받으러 개인코치를 받는데 그런거 할꺼면 나랑 하지를 말던가 나는 걔 검사받을때 멀뚱멀뚱 하고 있을순없자나 수행이기도 하고 내가 체육을 진짜 못해서 노력안하면 안되느데 얘가 10분? 동안 계속 코치를 받는거임ㅋㅋㄱ 하다가 눈치가 있으면 그거 하다가 말아야되는거 아님ㅋㄱㅋ ? 그래서 그 동안 다른데가서 빼꼼거리고 있다가 애들한테 애걸복걸해서 공을 내가 나스스로 나혼자쓰려고 마련했음ㅋㅋㅋㄱ 근데 얘가 지 코치받다가 일어버린 공을 나한테 와서 달라는거임ㅋㅋ노어이 그래서 이건 내가 찾은공인데? 이랬더니 입 삐쭉 나와서는ㄱㅋㄱㄱㄱ 막 쓰니야.... 아아앙(애교부리는거임 상상은 알아서) 막 그러는거임 근데 안된다고 나 해야한다고 하면서 나혼자 했음
근데 하다가 보니까 무리애들이 없는거임 그래서 그 같이다니는 8명 무리말고 새학기니까 다른 애들이랑도 얘기를 하고 오순도순 말을하다가 딱 뒤를 보니까 걔네들이 막 말하고 있었음 걔 쪼금만 지 맘에 안들어도 뒷담까는앤데ㅋㄱㄱㄱㄱ 나 깠겠지 뭐
그리고 족구 7번 하는거였는데 나는 앞머리 망치면서 맹연습을 해도 2개도 못했음ㅇㅅㅇ 근데 8명중에 나랑 발암이랑만 못한거임 그래서 내가 아 다행이다 우리 둘이 못해서! 이랬더니 뭐래ᆢ 와 진짜 별로다ᆢ 막 이지랄 하면서 또ㅈ발투한테 쓰니가~~~ 발암한테 그래또 이 말투로 또ㅈㄹ 하 그래서 가서 아니 그게 아니라 못해도 둘이라서 다행이라는거지! 막 이랬더니 친구가 잘되길 빌어줘야집! 쓰니야! 이래서 내가 아 그렇긴한데 어쭈구저쭈구 해서 또 간신히 풀어났더니 하교할때 얘가 우리 쓰니 혼자가? 왕따야? 이지랄함....뭐지

또 발암말고 발투는 소문이 무척 안좋음 그래서 얘가 걔랑 놀기싫다고 그래놓고는 갑자기 소문만 믿고 판단하는거는 아니지 안냐고 그럼ㅅㅂ 그러면서 자기 2학기에 반장나가야되는데 괜히 한표 못받으면 어떡하냐고ㅋㄱㄱ2학기 반장 지금 쭉 갈수도 있는데 벌써부텈ㄱㅋㄱㄱㄱㅋㄱㄱㅋㅋ 그켬

그리고 지는 어디갈때 나 놓고 가면서 내가 지 놓고 가면 별지랄을 다 떨음 후하후하 그리고 내가 어디 가면 걔가 오디강ㅠㅠㅠㅜ 이러면서 챙겨달라는거임 그래서 독서실갈때 한층만 오르면 되니깡 같이가자 그랬더니만 귀찮다고 싫대ㅅㅂㅅㅂ ㅋㄱㄱ 그래서 오늘은 다른애랑 나랑 갔다오니까 어디갔다오냐그 자기 책 반납할꺼 있는데 왜 나 두고 가냐고 그럼... 그렇다고 내가 없다고 해서 놀애가 없는게 아니거든? 나 까지 8명이랑 같이다니고 있고 그때도 걔 주위에 애들 둘러싸여 있고 그랬음 그래서 챙겨 줄려고 하면 지복에 겨운줄 모르고 다른애 챙기기 바쁨ㅅㅂㅋㄱㅋ 내가 무슨 지 딱깔이임? 어이털림;;

이년 어쩌면 좋음?
얘말고 다닐애는 많기는 한데! 어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