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하고 하는 행동에 의미부여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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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하는데 와서 팔짱끼고 등에 얼굴 기대고.. 하길래 봤더니 소주 한병 마시고 왔더라구.. 가는길에도 팔짱끼고 아는사람 만났는데도 놓지않구 인사하고 그랬어..

다른날에는 술마시고 취해서 토하는거 닦아줬는데 나 끌어안아서 그다로 정지해있었고..

또 다른날에는 고향 친구들이랑 친구집에서 마셨다는데 새벽에 전화오더니 친구들이 뺏고.. 화장실로 도망가서는 보이스톡을 걸더니 내가 걱정하고 있을까봐 연락했다구.. 횡설수설하다가 거기서 잠들었대..

그런데 문제는 자기가 저런 행동을 했다는걸 애가 기억을 못해.. 필름이 끊긴날 세번 중 두번은 나랑 같이 있었던 날들인데.. 술취해서 하는 행동에는 의미를 부여하면 안되는걸까?

저 애랑 친한 여자애가 슬쩍 떠봤는데 나를 이성적인것보다는 그냥 좋은 오빠로만 생각하는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