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답정너 언니 카톡캡처유

2016.03.17
조회311,664
++
많은분들이 읽기 너무 힘드시다 하셔서 글수정 조금 했습니다
자세히는 못했으니 읽기 힘드신분들은 그냥 안읽어주셔도 되요
글올린 이유는 처음 글시작할때 말씀드렸구요
자세하게 쓰자면 계속 저런식으로 나오니 제가 잘못된걸까 멘탈 혼란이 와서 제3자 분들에게 여쭤봤던거고

무엇보다 가족일이니 누구에게도 털어놓고 조언 구할길이 없었어요 엄마한테 말하면 니가 참아라 괜히싸움나게 하지마라 이말밖에 돌아오는게 없으니까요
정말 저만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걸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구요

카톡대화에서 사투리 보기싫다 해석하기 힘들다는분들 많으신데 흥분한상태라 서로 오타도 많았고 사투리도 쌥니다 평소 대화 카톡그대로 캡처본을
올린거라 다시대화를 해서 올릴수도 없는일이니
대충 내용 요약할게요
보기싫으신분들은 안보셔도됩니다 강요 안합니다

수요일대화
언니가 금요일에 놀러가자고 함
제가 신랑 다음날출근이라 눈치보인다고함

목요일대화
나ㅡ조카 누가 볼꺼냐 엄마는 나(글쓴이)보고 보라던데
매번 이럴거면 그냥 언니가 일을 그만두는게 좋지않겠냐

언니ㅡ무슨소리냐 엄마가 그렇게 얘기하더냐
엄마가 니얘기꺼내길래 너랑 얘기가 이미된줄알았다


나ㅡ엄마는 항상 그렇게 얘기하는거 모르냐 그렇게 말하더라도 언니가 말리고 언니나 형부가 월차를 써서라도 애를 챙겨야지 매번 왜그러냐

언니ㅡ말을 왜또 그렇게하냐 니도 애낳아봐라 애낳고보자 니가 그러니 애가 안생기는거다

나ㅡ 인간안되겠다 넌 발정나서 싸질러 놓기만 하면 다냐 낳았으면 애들은 니들이 챙겨야지 남한테 맡기냐
막내 언어발달 심각한건 아느냐
글 한번올려보께 누가 또라인지

뭐 대충 이런 대화였던거같네요 대화보고쓴게 아니라 생각나는대로 요약했어요

진작 해석(?)좀 해드렸어야되는데 저도 충격을 좀 받은상태라 멍했네요
추가글까지 썼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고 더 구질구질해지는거같아 감사인사만 놔두고 나머지는 삭제하고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다시한번 조언.위로 해주신분들 모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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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봐주셨네요 아까는 내가 저런소리까지 들을정도로 우리가족한테 못했나싶어 너무 속상해 막 적었는데 가족한테도 못들은 위로를 여기서 듣네요..
사투리가 제일 말이 많은데 경북쪽 맞구요
저희집이 사투리가 좀 많이 쌥니다
주위서 먼 윗쪽에서 왔냐 할정도로 ㅎㅎ
저대신 해석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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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요
가족일이라 제욕인거 알지만 너무 답답하고 가슴이 미어터질거같아 혼자 정신없이 울다올려요
갑자기 올리는거라 정신없어도 이해부탁드려요

친언니 1살차 애셋. 연년생에 둘째는 쌍둥입니다
언닌 쉬다가 맞벌이
저는 결혼한지 5개월차 애없구요 계속일하다 얼마전 애기준비로 일그만둠

저희 아빠엄마도 화물운송직으로 장거리 같이 뛰십니다
아빠 예전 뇌졸중에 직장암. 그래도 자식들한테 뭐하나 남겨준게 없으시다고 두분이서 정말열심히 일하시구요

그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말하면 끝도 없으니 그냥 넘어갈게요

일그만두고 좀 쉴려했지만 2주가까이 언니 첫째애 방학이라 아빠엄마가 애데리고 일하러 다녀야된대서 제가봤구요

저번주에 서울서 짐싣고 내려오던중 아빠가 아프셔서 119불러서 응급실가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밤늦게 편도 2시간거리 충남에 갔구요 부모님 몸안좋으신거 아니까 하루하루 불안불안합니다

그리고 오늘 큰조카가 아파서 유치원을 못갔대요
큰조카가 저를 많이 좋아하고 찾아서 엄마가 걸어준 영통때문에 알았구요
엄마한테 또 데리고 갔냐고 뭐라하고 싶었지만 조카가옆에서 듣고 있었기에 그냥 넘어갔는데
또 다시 영통와서 내일 애를 볼수있냐네요
그전에 엄마한테 말해놓은 상태였지만 내일 일이 있다고 다시 말하니 그럼 엄마가 데리고 가야겠다
그러길래 아빠 몸도 안좋은데 뭘 데리고가냐 옆에 애도 있고 들을거같아 그냥 제가 보겠다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었기에 바로 언니한테 톡을 보냈습니다 카톡내용은 아래와 같구요
중간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언니는 유치원보낸다고 그랬다는데 왜 나한테 거짓말까지 하며 맡을려고하냐 걱정되더라도 제발 그러지말라하고 언니와 계속 대화했습니다

그냥 제가 무시하면되는데 너무 힘들게 사셨고 지금도 한푼이라도 더벌으실려고 힘들게 사시는분들이라 무시하는게 또쉽지가 않네요
저도 지치네요 벽대고 말하는 기분이에요
그전날 애가 아파 병원도 다녀왔다면서 요번주 불금이라고 놀러가자고 했던사람이라 더 얄밉네요 이젠 없는 가족이라 생각할까싶습니다

참고로 그전에 엄마랑 언니가 이미 얘기가 된 상태에서 저한테 엄마가 연락을 한겁니다. 엄마전화 끊고 바로 언니한테 톡했는데 언니가 알고있었으니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147

오래 전

Best언니가 철 없는거임-_- 친정에서도 쓰니님도 일절 도와주지 말아야 정신차리지 싶은데요 강하게 나가야 됨..

ㅡㅡ오래 전

Best경상도치고 쫌 쎈억양.. 대구근처인가..? 암튼 언니 저주가 진짜 소름돋음........ 그래서 애가 안생긴데 .... 지는 그래서 낳아놓고 나몰라라하나.ㅋㅋㅋㅋ 지랄한다 진짜 ㅋㅋ

33오래 전

Best쓰니: 내일 시윤이 어쩔건데 아빠엄마가 또 데리고 가나 아빠엄마는 나보고 보라고 하시던데 매번 이럴거면 언니가 일 그만두는게 낫지않나 언니: 아닌데? 쓰니: 나도 쉬려고 돈안벌고 일 그만둔건데 언니: 엄마가 그렇게 얘기하더나/ 아진짜 쓰니: 그러면 내일 시윤이 누가 보는데 언니: 유치원 간다 쓰니: 간다고? 근데 왜 그래? 언니: 엄마가 니얘기 하길래 얘기 됐나했지/ 시윤이가 이모집간대서 뭐라구?하니까 엄마가 그러데/ 암튼 알았다 쓰니: 아픈데 유치원 갈 수 있나?/ 병원서는 괜찮다고 하더나? 언니: 그래 조퇴해서 갈까했는데 엄마가 괜찮대서 퇴근하고 갈라고/ 오늘은 꼭 출근해야되서 부탁한거고/ 아 진짜 전후사정물어보고 그래라/ 말을 꼭 저렇게 하노/ 내가 그랬나/ 엄마가 매일 먼저 마음대로 그런걸 쓰니: 방금 엄마한테 말했다 왜 나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그러냐고/ 나같으면 기분안나쁘겠나/ 엄마가 괜찮다하면 엄마가 데리고 가는거밖에 안되잖아 그럼 언니가 그냥 강하게 나가면 되잖아 쓰니: 저번주 금요일날 아빠 짐싣고 서울서 오다가 아파서 우리가 그 새벽에 충남까지 갔다/ 아빠 구급차타고 응급실까지가고 쓰니: 근데 엄마성격알면서 엄마가 괜찮다고 한다고 그러나 언니랑 형부가 쉬더라도 애는 언니랑 형부가 챙겨야지 쓰니: 엄마도 문제지만 그전에 언니가 문제라는것만 알아라 엄마가 오죽하면 저렇게 해 아빠엄마가 쉬는것도 아니고 저번에도 형부야간하고 자야된다고 엄마한테 시윤이 데리고 오라고 전화하고 오늘도 또 데리고 일하러 가고 그럴거면 언니나 형부가 데리고 가야지 왜그래 진짜 쓰니: 좋게좋게 볼라고 그래도 좀 그러지 마 언니: 진짜 너 애없다고 그렇게 얘기하지마라/ 너는 얼마나 잘키우나보자/ 너가 그러니 애가 안생기는거다 쓰니: 하...너 진짜 인간안되겠네/ 너는 발정나서 낳아놓기만하면 끝이야? 남한테 전가하고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꺼면 낳지를 말던지 언니: 꺼져라 쓰니: 막내 언어발달 늦는거 심각한거 알아?/ 근데 쳐논다는 말이 나와?/ 나 이거 다 캡쳐해서 너 맘까페랑 판이랑 다 올려볼게/ 누가 더 또라이인지/ 난 실명거론 다 할꺼야 벌금 하나도 안무섭다/ 너 진짜 인간이하네 해석해드렸습니다

ㅇㅇ오래 전

ㅡㅡ;;; 그래서 애가 안생긴다니.. 애도 있으신분이 말을 해도 어찌 저런 막말을ㅡㅡ

ㅇㅇ오래 전

부모님 등골빼먹고 돌아가시고 나면 애들 다 컸다고 나몰라라 하겠네요. 엄마 아빠한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정신차리라고 해요. 나도 다둥이 부모지만 저런 멘탈로 애낳은 인간 이해안감

ㅇㅇ오래 전

엄마 이사시키고 전화번호 바꾸고 글쓴이도 연락처 바꿔야 끝날상황인데 뭘 수습하려듭니까

ㄴㄷ오래 전

언니 욕할게 아니라고 본다 자꾸 의지할곳을 만들어준 부모님이 문제다 출가외인이라고 했다. 이제 애를 낳고 한 가정의 기둥이 됐으면 지기살림 자기가 꾸리고 살 의무가있고 책임이 있다. 부모눈에야 자식이 80먹은 노인이된데도 아기로만 보인다지만 자꾸 손 내민다고 받아주고 도와준다고 그게 진짜 도움주는게 아니라 진짜 어른구실을 방해하는거다. 마음이야 뭐라도 더 도와주고 싶겠지만 쓰니와 쓰니 남동생이 부모님 설득해서 큰언니와 그 조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도 방관자가 되자고 해야한다. 밑에 남동생 글 읽어보니까 독하게 맘 먹지 않는한 이대로는 안될것같다.

두리뭉실오래 전

사투리가심한게아니라 그냥 맞춤법을 개무시하고 쓰시는듯 우리집도 사투리가심하지만 카톡할때 그렇게까지는.. 그리고 애맡기는언니분은 맡기는거에 대한 미안함을 모르는듯합니다 그러니까 친청엄마동생이힘들걸모르고 좀봐주면되지라는생각뿐인거고 거기에대해서 불만을토로하면 애보는게머가힘든데 이래나오는거고 그냥 안봐주는게답임

문스타는사랑이용선오래 전

아니나만이해안가나... 글의흐름을잘모르겠고 사투리...하... 아무리많이써도 저렇게까진안써요 카톡으로 그냥 개안나 이런거는 써도...겐나겐나... 꿈에나올기세임

오래 전

개념없구만,저런것들한테 꼭 애는 잘생겨요. 참 신기함, 제대로키우지도 못하면서 가족이란 이름하에 민폐만 끼치고,고마워 할줄도 모르고 지만 알지. 이기적인 인간들 진짜 꺼졌음 좋겠네

ㅁㄴㅇㄻㅇㄹ오래 전

이런사람이 드물다고??ㅋㅋ장단하는대 애때매 징징거리면서 지놀꺼못논다고 하소연하는 사람 한둘본게아냐 ㅋㅋㅋ직장인들은 꿈도못꿀 궁리하면서

ㅡㅡ오래 전

남한테도 하면욕먹는말을 친동생한테 저러고싶을까 아미칭년 님언니땜에빡치네요 글괜히봤어 글고이제5개월차인데 벌써애타령 애낳고 간수도못하면서 글고님도 줄임말작작써요 점주가뭡니까점주가ㅡㅡ 참나..

광주삽니다오래 전

전라도 사는데 경상도 사투리 이해되는데 이게 그렇게 뭐라고 할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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