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여자친구의 헤어짐통보..

제얘기를들어주세요2016.03.18
조회902
안녕하세요 24살 남자 입니다.
저에겐 이젠 헤어졌지만 150일 정도를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중국어 공부를 하려고 알아보던중
연락을 하게됐고 만난 여자 이구요
여자친구는 지금 대학교 졸업반 학생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기도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 학원 과제들을 하느라 바쁜아이 인데요
그래서 남들처럼 하루종일 폰만 잡고 있는 연애는 아니고 수업시간이 아닌 쉬는시간 이거나 밥먹거나 자잘한 시간들을 통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연락은 자주 했습니다 저는 이해할수있었구요 주말엔 항상 같이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연애도중에 싸웠던적 한번 없고 싸웠다라고 한다면 90일쯤에 일방적으로 여자친구가 잠수를 탄적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취를 해서 제가 집을 알기에 집 앞에서 기다려서 잘 얘기하고 섭섭했던거 풀었구요 이유는 제가 처음이랑 다르다. 변한거 같다 라고 진짜 남자들은 다 똑같은가? 진짜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건가.. 지금 이렇게 신경 쓰이고 그런데 더 깊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거 같다고 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하네요 이 일은 진짜 서로의 진심을 다시 알게돼서 잘 풀었구요 그후에도 사이가 정말 좋아졌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닐들을 보냈는데 어제 헤어짐을 통보 받았습니다.
진짜 잘만나고 연락도 자주하다가 갑자기 이틀전부터 연락이 세시간에 한통씩 오고 어제는 열시간동안 답장이 없다가 아무말없이 나 이제 집와서 밥먹는다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연락을 못한건지 안한건지 라고..
그냥 미안하다구 바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틀전부터 안좋은 기분이 딱 직감이 들어서 그냥 너가 생각 하고있는거 다 솔직하게 말해보라구 서로를 위해서 말해보라고 했더니
지금은 연애할마음이 없는거 같다고.. 그리고 여자친구가
제 개인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제가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저는 친구니까 주겠지하고 기다리는 입장이였고 여자친구는 친구한테 돈 빌려줬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됬나봐요 친구 사정이 힘들어서 두달동안 돈을 안받고 있는데 두달동안 돈을 계속 안받고 있는게 너무 답답하다고 나도 스트레스 받는데 친구랑 연락이 안되는상태도 아니고 친구 부모님이랑도 아는 사이기도 하고 돈을 청산하겠다고 통보도 받은 상태였고 (지금은 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게 정말 불만 이였고 돈거래 자체가 이해가 안됬나봐요 (금액은 좀 컸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헤어짐에 크게 작용했다고 하구요
이틀전만해도 같이 집에서 하루종일 안고자고 같이 공부하고 공부하다가 갑자기 안으러오고 공부하다말고 자기 손 글씨로 평생 사랑한다고 막 쑥스러운지 적어서 저한케 던지고 했는데 그날 집에 갈때 친구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한 문자 보고 집에간뒤 이틀만에 이렇게 태도가 돌변하네요.. 그러고 헤어짐을 통보받고 이유는 위에 말했다시피 제가 스트레스를 줬고 제 자신이 답답했나보죠.
아니면 권태기 일수도 있구요 여자입장에서 알고싶습니다.
제가 사랑은 매일 줬고요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노력했습니다. 여자친구도 그걸 잘 알고요 제 진심을 알아서 헤어지자고도 말 못하는거 제가 괜찮으니까 너의 마음을 말해보라고 계속 했네요. 돈은 이미 다 청산한거 헤어짐을 통보할때 사실을 말했고요.
왜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것일까요?
자기도 제가 헤어짐을 수긍하니 우리 많이 승프지만.. 자기시간 자기개발에 조금 더 투자하자고 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라고 하고 그래 너도 잘지내라구 그렇게 끝났습니다.
여자친구가 자기집에 있는 제 물건을 돌려주겠다고 어덯게 줘야하냐고 물어보길래 잠시 만나서 주면 된다고 하니깐
만날 용기가 없다고 하길래 그럼 2주 뒤에는 마음이 좀 정리가 될터이니 그때 만나서 달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심정은 너무 허무하고 답답하네요
손 절대 놓지않기로 약속하고 맹세했는데 진짜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여자친구가 권태기 인거 같나요
아니면 저에게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같나요?
아니면 진짜 자기 미래를 위해서 저러는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읏실거에요.

아 그리고 중간에 헤어짐을 통보받은 이유중에 말 못할 일도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안가르쳐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