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아침부터 속이 안좋았단말야. 약간 설사끼 있는 배아픔? 이라 해야되나 암튼 그런 배아픔이고 막 속이 꾸룩꾸룩 했거든?
근데 학교에서 애들 다 문제 풀고 있는데 내 괄약근이 잠시 긴장을 푼 사이에 냄새는 안나는데 뽀옹 이런 소리나는 방귀 있잖아. 그걸 뀐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내쪽 보고ㅎ....
진짜 완전 당황해서ㅠ문제 풀면서 아닌척하는데 걸릴거 같아서 땀이 삐질삐질 나는거야. 그래서 아 어떡하지 ㅈ됐다. 나라고 말할까. 아니야 그럼 새학기부터 이미지 꽝이잖아 아ㅜ걍 말할까 이러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내 짝궁이 남잔데 나 쓱 보더니
손 쓱 들더니 장난스럽게 아이고 죄송합니다 오늘 제가 모닝응아를 못하고 왔슴미다 스미마셍!~ 이래줬거든?
그래서 애들 다 아 ㅇㅇ(짝 이름)이 드러워어ㅓ어 ㅇㅇ이 극혐 ㅇㅇ이 방귀쟁이 뿡뿡이각 이러면서 짝 놀리고..
집에 와서 너무 고마워서 학교에서 고마웠다고 진짜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아냐 뭘 이러는데 나 반한듯...
끝을 어떻게 낼까ㅎㅎ.. 암튼 굉장히 짝한테 고마운 날이였음! 내일 멘토스라도 사가야겠다
나 오늘 학교에서 실수로 방귀꼈는데
ㅇ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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