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우리 학교는 새학기가 8월 중순에 시작하고 미국 대부분의 학교가 required class 라고 내가 자유롭게 시간표를 짤 수 있는 대신에 졸업을 하기 위해선 특정 과목을 이수를 해야되거든 이번 년도에 내가 들어야 할 사회 과목은 Economics (경제) 랑 Am.Government (미국 정부)였음 1학기땐 경제 듣고 지금 2학기에는 정치듣고 있는데 수업을 듣다가 선생님을 좋아하게됨ㅋㅋㅋㅋㅋ
솔직히 경제같은건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과목이라서 처음 들었을때 쫌 멘붕이었거든 거기다가 선생님이 처음에 나를 되게 불편해 하셨음 외국인이여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 내 눈에 보였고 내가 질문만 하면 선생님이 괜히 긴장을 해서 두번씩 같은 질문을 해야 알아듣는 정도였거든 근데 내가 못하는 과목에 엄청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나를 예뻐해주시고 내가 가끔 엉뚱한 발언 같은거 하는데 그러면 웃기다면서 웃으시는데 저음의 웃음소리와 웃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했어ㅎㅎㅎㅎ 시험 3일전부터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맨날 선생님 교실에 찾아갔는데 그러면 이제 왔냐라고 웃으면서 반겨주시고ㅎㅎㅎ 내마음은 설레고ㅎㅎㅎㅎ 일대일로 가르쳐 주실때 항상 눈을 나랑 마주치려고 하는데 그러면 괜히 더 긴장되고 내 눈을 어디에 둬야하는지 해맸음
요즘에는 내가 하는 질문도 한번에 알아들으시고 수업하는 도중에 내 이름도 많이 언급해주시는데 그런 사소한것에 괜히 더 두근거려져 한번은 선생님이 시험일정에 대해서 설명하시는데 시험이 어려운 편이여서 내가 농담반 진심반으로 항상 시험 치는걸 싫어한다는 티를 팍팍 냈거든 시험일정을 듣자마자 "시험 있어요???!!!" 하고 놀라면서 선생님을 쳐다봤는데 선생님이 내 반응이 웃기다고 웃으시면서 내 반응을 내심 기대했다고 하셨음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선생님이 가르치는 다른 수업에서도 내 반응이 웃겼다는 얘기를 해줬다는 것을 친구를 통해 듣게됬어 듣는순간 솔직히 선생님이 나를 조금은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거 같아서 기뻤다ㅋㅋㅋㅋ
처음에는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의식을 못했었어 그런데 어쩌다가 이 번학기에는 매일 두번씩 선생님을 보게 됬는데 그 두번의 수업이 기다려지고 학교가 재밌다는게 느껴져서 어느날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선생님을 의식하게 돼서 한동안은 수업시간마다 좋아한다는 마음 컨트롤때문에 힘들기도 했음ㅋㅋㅋㅋ
선생님이 좋은 이유는 수업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셔 다른 애들은 수업이 너무 지루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애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 자료를 준비해주시고 그래프를 그리면 왜 그 그래프가 이렇게 생겼는지 증명도 해주시고 항상 애들한테 "달달 외우려는 생각하지 말고 수업시간에 잘 들으면서 이해를 하라"라는 말이 너무 좋음 내가 영어때문에 매번 사회과목은 A를 못넘었었는데 저번학기에는 선생님덕분에 처음으로 A도 맞고 기말에서도 한 문제 밖에 안틀렸음
솔직히 지금은 마음이 좀 진정된 상태인데 선생님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것 보다 선생님을 사람으로써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 크다ㅋㅋㅋㅋㅋ
선생님 좋아해본적 있어??ㅋㅋㅋ
나는 지금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우리 학교는 새학기가 8월 중순에 시작하고
미국 대부분의 학교가 required class 라고
내가 자유롭게 시간표를 짤 수 있는 대신에
졸업을 하기 위해선 특정 과목을 이수를 해야되거든
이번 년도에 내가 들어야 할 사회 과목은 Economics (경제) 랑 Am.Government (미국 정부)였음
1학기땐 경제 듣고 지금 2학기에는 정치듣고 있는데
수업을 듣다가 선생님을 좋아하게됨ㅋㅋㅋㅋㅋ
솔직히 경제같은건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과목이라서 처음 들었을때 쫌 멘붕이었거든
거기다가 선생님이 처음에 나를 되게 불편해 하셨음
외국인이여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 내 눈에 보였고
내가 질문만 하면 선생님이 괜히 긴장을 해서 두번씩 같은 질문을 해야 알아듣는 정도였거든
근데 내가 못하는 과목에 엄청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나를 예뻐해주시고
내가 가끔 엉뚱한 발언 같은거 하는데 그러면 웃기다면서 웃으시는데
저음의 웃음소리와 웃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했어ㅎㅎㅎㅎ
시험 3일전부터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맨날 선생님 교실에 찾아갔는데
그러면 이제 왔냐라고 웃으면서 반겨주시고ㅎㅎㅎ 내마음은 설레고ㅎㅎㅎㅎ
일대일로 가르쳐 주실때 항상 눈을 나랑 마주치려고 하는데
그러면 괜히 더 긴장되고 내 눈을 어디에 둬야하는지 해맸음
요즘에는 내가 하는 질문도 한번에 알아들으시고
수업하는 도중에 내 이름도 많이 언급해주시는데 그런 사소한것에 괜히 더 두근거려져
한번은 선생님이 시험일정에 대해서 설명하시는데 시험이 어려운 편이여서
내가 농담반 진심반으로 항상 시험 치는걸 싫어한다는 티를 팍팍 냈거든
시험일정을 듣자마자 "시험 있어요???!!!" 하고 놀라면서 선생님을 쳐다봤는데
선생님이 내 반응이 웃기다고 웃으시면서 내 반응을 내심 기대했다고 하셨음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선생님이 가르치는 다른 수업에서도 내 반응이 웃겼다는 얘기를 해줬다는 것을 친구를 통해 듣게됬어
듣는순간 솔직히 선생님이 나를 조금은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거 같아서 기뻤다ㅋㅋㅋㅋ
처음에는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의식을 못했었어
그런데 어쩌다가 이 번학기에는 매일 두번씩 선생님을 보게 됬는데
그 두번의 수업이 기다려지고 학교가 재밌다는게 느껴져서
어느날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선생님을 의식하게 돼서
한동안은 수업시간마다 좋아한다는 마음 컨트롤때문에 힘들기도 했음ㅋㅋㅋㅋ
선생님이 좋은 이유는 수업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셔
다른 애들은 수업이 너무 지루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애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 자료를 준비해주시고
그래프를 그리면 왜 그 그래프가 이렇게 생겼는지 증명도 해주시고
항상 애들한테 "달달 외우려는 생각하지 말고 수업시간에 잘 들으면서 이해를 하라"라는 말이 너무 좋음
내가 영어때문에 매번 사회과목은 A를 못넘었었는데
저번학기에는 선생님덕분에 처음으로 A도 맞고 기말에서도 한 문제 밖에 안틀렸음
솔직히 지금은 마음이 좀 진정된 상태인데
선생님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것 보다 선생님을 사람으로써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 크다ㅋㅋㅋㅋㅋ
쨌든 너희들도 이런 경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