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세계일주중 찍은 베스트샷

여행자뀨2016.03.19
조회27,910
엇 ㅋ 어쩌다 보니 판 첫페이지에 올라가있네요 ㄷㄷㄷ 솔직히 뭐 블로그 홍보니 뭐니하는분도 계시는데 전 그냥 맘에드는 사진들 공유하면 좋겠다하면서 쓰기시작했구(다녀온지도 벌써 1년 다되어가네요 ㅠ) 쓰다보니 더 많은 사진들, 정보들 얻고싶으신분들도 있겠다싶어서 예에에에전에 와이프가 블로그에 정리해놓은거 있어서 그냥 주소 적어놓은건데 ㅠㅠ 주소는 그냥 지웠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꿈만꿔오던 일이였지만 저희가 아이를 낳고 직장다니다 살다보면 은퇴하고나 할수있겠다싶고(또 지금 안갔는데 그때는 갈까 라는 생각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직장에서 더 큰 그림을 보고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있다면 이 1년이 크게 손해보는건 아니라고 봐서 다녀왔네요.

금전적으로도 결혼식에 몇천깨지는데 그돈으로 이렇게 다녀오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봤고 이런 나라들을 휴가때마다 몇십~몇백씩 깨지는거 따져봐도 이득이였죠 ㅎㅎ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니 갈지말지 판단내리는게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구요!


다시 본문으로~

저희 부부가 1년 좀 넘게 6대륙 36개 나라 98개도시 다녀왔는데 사진 두개가 너어어어무 잘나와서 한번 올려봐요~ 둘다 우유니에서 나온 인생샷들 ㅋ 무거운 dslr들고다닌 원망이 한방에 날라가던 순간 ㅠㅠ


아프리카에서도....히말라야에서도....보지못했던 선셋이였는데 그 순간에 이런 사진을 건지다니 ㅠㅠ 진짜 아주 가끔 저렇게 빨개질때가 있어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한번 보고 비행기에서 한번보고 우유니에서 한번 보고....아름답다는 생각이아니라 저게 가능해? 라는 생각을 들게만드는....


이 은하수 샷은 퍼온거같은....보자마자 헉 했던 ㅠㅠ 아무리 구글해봐도 이만한 샷이 없어서 더 뿌듯하더라구요~ 아 확실히 원본 이미지랑 비교도 못할만큼화질이 떨어져서 정말 아쉽네요 ㅠㅠ 정말 뚜렷한 샷인데 ㅠㅠ


저 구름 형상이 참 좋았던 ㅋ 근데 찍히는동안 무릎 꿇고있느라 겁나 추워서 고생했던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드라마틱한건 우유니에서 나오네요 ㅠㅠ
혹시 가시면 꼭! 사진찍는법 완벽히 터득하고가세여~렌즈도 좋은걸로(특히 은하수샷은 여행내내 저 샷찍으려고 전용 렌즈 들고다니면서 연습했음요)



우유니에서 찍은 수많은 재밌는 사진들중 하나

에고 ㅋ 원래 처음 두개만 올리려했는데 하다보니 늘어났네요 ㅠ 우유니만 올리기 뭐하니 다른데 몇개 올리고 끝낼께요~


세이쉘의 그냥 흔한 바닷가....


마다가스카르의 귀여운 꼬맹이 ㅋ


내 평생봤던 동물중 제일 귀여웠던 동물....알파카(얘가 특히 알파카중에도 제일 귀여웠음 ㅠㅠ 아 또 보고싶다 ㅠ)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소매치기 당할뻔하기 직전에 타이머 맞춰놓고 찍은샷


사하라에서....참고로 여기 별은 우유니보다 많았어요....저땐 여행초기라 별찍을줄 몰라서 ㅠ 근데 눈으로 보이는건 제가 본거중 최고. 사방 50키로 내에 아무것도 없고 습도도 거의 0이라(습도 많으면 하늘이뿌얘져요 별보기엔 세계 어디보다 최적!

휴 ㅠ 정말 쌩고생하고왔는데 또 가고싶어지네요.... 하고싶으신분들....기회는 만들지않으면 오지않아요! 돈, 언어 걱정하지마세요. 저희는 누구나 맘만 먹으면 모을수있는 돈 1인당 1700정도 썼구요(고생은 정말 많이했지만. 예를들어 유럽은 95%텐트에서), 하도 네이버 까페가 잘되어있어서 영어 필요없음요. 오직 필요한건 용기와 시간뿐이예요! ^^

저희 다녀온거 궁금하시면 제 와이프 블로그가 있는데 블로그 홍보하는거같다는 의견들이있어서 그냥 주소는 지웁니다. 저는 순수히 좋은거 공유하고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정보/이야기를 접하고 용기를 가지셨으면 했는데 삐딱하신 분들때문에 그냥....더 자세한 정보, 더 많은 사진 보고싶으셔서 블로그 주소가 궁금하시다면 쪽찌나 댓글 남겨주세요 ^^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