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난 욕찰진 할머니

ㅇㅅㅇ2016.03.19
조회168
아니 요즘 할머니들 왜이러시는데....
기분나쁜 일이 있으셨나...
아무튼 제가 겪은 일 좀 들어주세요 ㅠㅠ
저만 어르신들 무서운가여?
음슴체로 쓸께여~
7호선타고 집가는 도중임
두정거장이면 집이라서 사람도 많고해서 안 쪽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지하철 문쪽에 끝부분에 서있었음
내릴때 되서 지하철 문 열리자 마자 내릴려고 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나를 힘차게 미는거임. 그런데 내가 그 힘만큼 덩치가 좀 있어서 밀려서 튕겨 나지는 않고 뻐티고 있었음.ㅋㅋㅋㅋ
개 뽝쳐서 고개 홱 돌려서 뒤돌아 봤더니 어떤 할머니가 있었음.
아...뭐야 할머니도 밀리셔서 나랑 부딪히셨나하고 생각하고 그냥 갈려고하는데 뒤통수에서 할머니가 하는말
할머니:아니 지랄! 왜 앞질러가고 지랄이여. 염병 이런 미치년을 봤나.
진짜 겁나 무섭게 욕해서 쫄아서 못 본척하고 도망침ㅋㅋㅋㅋㅋ
내가 앞에 있으니까 앞질러가는거 정상 아닌갘ㅋㅋㅋ
이제부터는 뒤에 어르신이 계시면 먼저 내리시라고 길 비켜드려야 겠다^-^욕 먹기 전에....
너무 무서우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