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폭언하는남편 같이볼꺼에요 댓글좀꼭부탁드려요

2016.03.19
조회2,895

남편이랑 같이볼꺼에요 누가 어떤게 잘못됐고 어떤걸 고쳐야되는지 댓글부탁드릴게요
돌지난 아들한명키워요
남편 술 좋아하는데 그래도 애낳고 많이 줄이긴했어요
근데 회식이라던지 술약속 일주일에 한번정도있으면 완전 이때다 싶은지 만취할때까지 먹어요
그거 이외에도 집에서 반주로 일주일에 세번은 간단히 한병 한병반 먹구요
집에서 먹을땐 제가있으니까 너무많이 못마시게 하고 적당히먹고 자는데 밖에서 먹을땐 답이없네요
집와서 조용히 방들어가서자면 몰라요.. 근데 그게아니니문제죠.. 평소 애기이뻐하는데 비틀비틀 자기몸도 못가누면서 애기안고 돌리고.. 언성도 커져서 밤에 고래고래말하고 자꾸 안고 같이잔다고 애기자는방에 같이 눕는데.. 
술취해서자면 엄청뒤척이고 코골고 술냄새도 방에 꽉차는데 뭘같이잔다는지ㅡㅡ
애기 졸려해서 재워야되다고 들어가서 자라고하면 술취한채로 애기안줘요
암튼 그럼저도 엄청머라고 잔소리하면서 짜증내며 소리지름니다
애기랑 막무가네로 애기침대에 대리고 누워서 제가 남편만 끌어내리며 제발 술주정하지말고 딴방가서 조용좀 쳐자라고 소리쳤는데 술취해서 비틀거리며 우당탕 끌려내려오고 제가말하는게 빈정상하는지 자기도 소리지르면서 막말해요 술취해서 자재력도없고 술먹고 싸울때면 최대한 나 기분나쁘게하려고 막말하네요
저보고 집에서 하는거 하나도없고 니가 애땜에한거뭐냐고 엄마라는게 ㅉㅉㅉ 게을러빠져가지고 돼지같이 살만 디룩디룩찌는거라고 안봐도비디오라고 너같은애믿고 둘째낳기싫다고 니보다 내가 애한테훨씬 잘한다고 애크면 이혼해버릴꺼라고 니랑결혼한게 내평생 제일후회되는일이라고
그래서 나도 말하려고하면 닌말하지 마 입냄새나 이지랄..
저도 막말하긴하지만 정말 가슴후벼파는말들 저 기분나쁘라고 하네요 자기도 존심상했다이거죠..
술취하면 말안통하고 귀막은채있고 애기 안주려고하니 일단진정시키고 애도재워야하니 그냥 내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내일술깨면 얘기하자고 겨우 제가 지고들어가 진정시키고 재웠네요
안그럼 안끝날거같고 방문잠고 술취한채로 애 막무가네로 안주려고해서..
종종 심하게 술먹고 싸우면 저런적이있는데 술깨고는 맘에 없는말 자기도 술먹고 재정신아니라 욱해서 했다고 니가먼저 나 무시하며 소리지르고 남편취급안하고 해서 열받아서 그냥한소리라고ㅡㅡ
제가 평소 나한테쌓인게있고 내가 잘못하는게있음 맨정신에 얘기하라고 술먹고 욱해서 그런식으로 말하면 내가 새겨듣겠냐고 술주정하는걸로만보지 그랬더니
맨정신에 얘기하면 자기가 말빨이떨어지고 생각도 정리안되서 꼭 니만잘했고 나는 나쁜놈되니 말하기싫데요 근데 자기도 나한테 불만이 많이쌓여있으니 술먹으면 그렇게나오는거아니냐고 내가 자기 무시하고 자기도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데요 가족위해 더많이벌려고하고 열심히일하고오면 이것저것 제가 잔소리하고 자기를 눈치보게 작아지게만든데요..
그렇다고 술먹고 폭언하는 남편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평소 남편습관이나 행동맘에안드는거많고 남편도 불만인게 많겠지만 저렇게 술김에 폭언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맨정신엔 저랑 말섞기 싫다는데 전 뭐 말섞고싶고 막말못해서 안하나요?
전이미 정이 떨어질때로 떨어졌네요.. 술먹기전에 그렇게 집오면 조용히 방들어가서 잔다고 약속했음서 지 멋대로 못하게했다고 폭언.. 진짜 사람마음 후벼파네요..
애기재우고 혼자 누워서 우는건 아는지..
신경도 안쓰겠죠 제감정은 제감정 신경 1이라도 쓴다면 저딴말 못하겠죠..
술취한김에 한말이라지만 전 평생 마음의 상처로 남을것같아요
우리부부 어떻게 해야 좀더 나은생활을할수있을지 어떤걸 고쳐안할지..
서로 자기말만한다고 생각하니 제3자입장에서 조언해주세요
저도 고쳐야된다면 고치고 남편도제말은 안들으니 남들이 이렇게생각한다고 댓글보여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