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듭니다... 정말로...그녀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염순이아빠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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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너무 보고싶고, 죽고싶고, 답답해서... 너가 가끔 하는 네이트판에 글쓴다 ... 나 정말 네가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해... 우리 함께한 7년... 이렇게 없애기에 우린 서로 너무 잘맞고 사랑했었잖아... 너가 널 붙잡고 싶으면 연락없이, 쭉 기다리라고,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내 할일 하면서 쭉 기다리라고 했었지.. 네가 나한테 돌아오더라도 먼저 연락하겠다고...

그걸 못참고 너의 직장까지 찾아가서 너와 대화를 하려고 했었고... 나, 정말 네가 너무 보고싶다..

정말로..저번주 일요일에 그만만나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하루, 제대로 잠잔적 없었고, 숨쉬기 너무 힘들고, 하루종일 네 생각밖에 안나... 잠깐 잠들어 꿈을꿔도 너밖에 안나와... 깨고나면 눈물만 나고, 한숨만 숴지고, 너무 답답하고... 

너가 그랬지... 이틀전 금요일에 널 찾아갔을 때 왜 또 왔냐고... 내가 오는거 너무 무섭다고.. 나는 너무 충격받았어... 네가 날 바라보는 그 눈빛..나 정말...너무 죽고싶고 힘들었어.. 일요일에 다시 보자고, 그랬는데 너는 그날저녁 우린 정말 끝이라고... 그랬지... 난 정말 널 잡고싶어서 마지막으로 기회 달라고... 다신 연락 안할테니... 언제 돌아올지 모르지만 너 돌아올 때까지 내 할일 하며 기다리겠다고... 그런데, 정말 그런데 있잖아.. 너무 힘들다... 네가 한 말 그냥 나 무너지지 말고 살라는 말 같아... 너가 나에게 마음이 식어간 것도, 내가 내 할일 안하며 안일하게 인생 살아가고, 열심히 안 사니까 나에게 많이 실망했을거라고도 생각해...

 난 계속 널 잡고싶어서 찾아가고 연락한건데, 넌 왜 자기를 배려 안하냐고 그랬었지.. 지친다며.. 미안해... 배려 하도록 노력할게... 그런데 ... 정말 너무 답답하고, 보고싶어서, 여전히 사랑하니까..너 얼굴만 떠오르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하니까... 다시 연락할 수 없어서 여기에라도 글 써본다... 만약 네가 이 글을 본다면... 너도 힘들겠지만 내 마음 한번만 더 생각해 줄 순 없겠니...

 이기적이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