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안와서 엽호판 보다가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써봅니다 인생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남겨보내요 ㅋㅋ 이건 제가 어렸을때 겪었던 두가지 일인데 재밌게보시길 바래요 ... 친구한테 말하듯이 쓸게요
(쓰고 다시 읽어보니 진짜 못썼네요..다른분들 존경...하지만 이거 진짜 직접겪은거고 그때당시 술도 안마신 맨정신이었습니다)
첫번째..
중학생땐데 몇학년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되버렸지만 지금다시 생각해보니 신기한일이야
그때 나는 전남 **시 에서 살고있었는데 할머니를 모신다고 중학교때 할머니집으로 이사했어
할머니댁은 행정상으로는 같은시지만 완전 외곽이라 논도있고 밭도있는 시골이었지...
이거를 아려나 모르겠지만 그때 이사한 동네는 가로등이 드문드문 있었고 ... 시에서 통제하는 가로등이아니라 스위치가 가로등마다 있어서 켜고 다녔고 일정시간 이후에는 동네어르신들이 작물들 성장에 방해된다고 꺼버렸어
그래서 어디 갔다올때만 켜지 갔다가 안올거면 그냥갔단 말이지
그렇게 살던 어느날 학원을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지.. 뭐 그때 핸드폰을 중학생이 들고다닐일도 없고 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막차시간인거야 혼날까봐 완전 긴장해서 버스타고 집에갔어
시골이다보니까 버스에서 내리고도 한~~ 참 걸어가야되는데 ...컴컴한 시골길 을 맞이하니 어린마음에 무섭더라고...사람이 신기한게 한번 무서운생각나면 계속더무서운거 생각나고 그러잖아?? ㅋㅋ
가로등은 아까같은 이유로 켤엄두도 못내고 걸어가고 있었지~~ 시골이라 간간히 있는 민가도 불이 다꺼져서 달빛에 의지하며 길을 걷고 있는데....
소리가 내 등뒤로 들리는거야...순간 놀랬지...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귀신같은거 안믿지만 무서운건 무서운거니까...
뒤를 확 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없고 시커먼 어둠만 보였지...완전 쫄아서 다시 걷기시작하는데
탁 탁 탁 탁
바로 뒤에서 또 소리가 들리는거야...처음엔 잘못들었겠다고 위안했어도 두번은 아니잖아..... 그렇게 어떤소린지 모를소리와함께....뒤를 계속보면서 걸어갔지만..소리는 계속따라오고.... 이제 겨우 반쯤 집에 갔을때였는데 .....
난 생각을했어... 진짜 어렸으니까 했던 생각인거같은데..
그때 두갈래 길이 있는데 어디로가도 우리집 나오거든? 근데 한길은 사람사는집이 하나가 있고 다른길은 폐가가 하나있는데 폐가가 있는길이 집으로 더 가깝게 가서 자주가는길이야..그리고 거기엔 큰나무가 있어서 거기까지만 가자....라고 목표설정하고.....덜 무서울줄 알았나??
어리고 무서운마음에 빨리가고 싶어서 그 폐가길로갔지...물론 등뒤에서 계속 들리는 탁 탁 탁...
그렇게 한참가는데 집근처에있던 커다란 나무가 보이는거야... 아파트3,4층 높이 정도되는 큰 나무였거든..
아...다왔구나....내교복은 이미 땀에 젖어있고 등뒤에서는 정체모를....탁 탁 탁 탁......
그나무가 지나고 무작정 집으로 뛰었어....집에가서 식구들보고 탁 풀린거야...엄마가 너 왜그래?? 라고 하시길래 자초지정 설명하고 그나무 지나자마자 뛰어왔다고 했지
내가 겪은일
(쓰고 다시 읽어보니 진짜 못썼네요..다른분들 존경...하지만 이거 진짜 직접겪은거고 그때당시 술도 안마신 맨정신이었습니다)
첫번째..
중학생땐데 몇학년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되버렸지만 지금다시 생각해보니 신기한일이야
그때 나는 전남 **시 에서 살고있었는데 할머니를 모신다고 중학교때 할머니집으로 이사했어
할머니댁은 행정상으로는 같은시지만 완전 외곽이라 논도있고 밭도있는 시골이었지...
이거를 아려나 모르겠지만 그때 이사한 동네는 가로등이 드문드문 있었고 ... 시에서 통제하는 가로등이아니라 스위치가 가로등마다 있어서 켜고 다녔고 일정시간 이후에는 동네어르신들이 작물들 성장에 방해된다고 꺼버렸어
그래서 어디 갔다올때만 켜지 갔다가 안올거면 그냥갔단 말이지
그렇게 살던 어느날 학원을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지.. 뭐 그때 핸드폰을 중학생이 들고다닐일도 없고 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막차시간인거야 혼날까봐 완전 긴장해서 버스타고 집에갔어
시골이다보니까 버스에서 내리고도 한~~ 참 걸어가야되는데 ...컴컴한 시골길 을 맞이하니 어린마음에 무섭더라고...사람이 신기한게 한번 무서운생각나면 계속더무서운거 생각나고 그러잖아?? ㅋㅋ
가로등은 아까같은 이유로 켤엄두도 못내고 걸어가고 있었지~~ 시골이라 간간히 있는 민가도 불이 다꺼져서 달빛에 의지하며 길을 걷고 있는데....
탁 탁 탁 탁...(목탁소리같은거 아님...지금생각해보면 손톱으로 책상같은데 때리는 소리와 비슷함)
소리가 내 등뒤로 들리는거야...순간 놀랬지...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귀신같은거 안믿지만 무서운건 무서운거니까...
뒤를 확 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없고 시커먼 어둠만 보였지...완전 쫄아서 다시 걷기시작하는데
탁 탁 탁 탁
바로 뒤에서 또 소리가 들리는거야...처음엔 잘못들었겠다고 위안했어도 두번은 아니잖아..... 그렇게 어떤소린지 모를소리와함께....뒤를 계속보면서 걸어갔지만..소리는 계속따라오고.... 이제 겨우 반쯤 집에 갔을때였는데 .....
난 생각을했어... 진짜 어렸으니까 했던 생각인거같은데..
그때 두갈래 길이 있는데 어디로가도 우리집 나오거든? 근데 한길은 사람사는집이 하나가 있고 다른길은 폐가가 하나있는데 폐가가 있는길이 집으로 더 가깝게 가서 자주가는길이야..그리고 거기엔 큰나무가 있어서 거기까지만 가자....라고 목표설정하고.....덜 무서울줄 알았나??
어리고 무서운마음에 빨리가고 싶어서 그 폐가길로갔지...물론 등뒤에서 계속 들리는 탁 탁 탁...
그렇게 한참가는데 집근처에있던 커다란 나무가 보이는거야... 아파트3,4층 높이 정도되는 큰 나무였거든..
아...다왔구나....내교복은 이미 땀에 젖어있고 등뒤에서는 정체모를....탁 탁 탁 탁......
그나무가 지나고 무작정 집으로 뛰었어....집에가서 식구들보고 탁 풀린거야...엄마가 너 왜그래?? 라고 하시길래 자초지정 설명하고 그나무 지나자마자 뛰어왔다고 했지
근데 엄마가 늦게다니니까 그런거라고 되려 뭐라고 하시데....ㅡㅡㅋ
여튼 집이니까 안심하고 아주 잘잤지 다음날 학교가려고 나왔는데.....
아.....그 나무 몇주전에 태풍때문에 쓰러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