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여동생과의 대화..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ㄴㄴㄴh2016.03.23
조회8,298

4월에 상견례 예정인 동갑내기 입니다.

 

우선 얼마전 페북을 보다가 발견한 친척여동생과의 대화입니다.

 

 

 

오빠아 나의 장바구니를 비워줘서 고마워ㅜㅜ 나 오빠 참 잘만난듯..

 

 

 

그 밑 댓글.

 

 : 오빠도 ** 같은 동생 최고지~

      : ♥-♥ 다음생에도 내 오빠 해줘

 

 

여기까진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내면 그럴수 있다 하는데.

 

예전에 한번 이런대화가 있었어요.

 

 

( 카스 사진 )

 

- 내동생 이뻐 죽겠네~~

 

- 오빠 닮아서 ~~

 

- 데이트 해줘

 

- 전 한가하답니다!

 

- 오빠랑 손잡고 양떼목장 가자

 

- 오~ 좋아좋아

 

( 다른사진 )

 

- 여신

 

- 오빠눈에만 ♥

 

- 내가 너의 오빠가 아니었음 좋겠다

   프로포즈 하게

 

- 멋있어. 오빤 최고야 ~`

 

- 다음생에 만나자 ♥

   못생기게 태어나지만 말아줘 ㅎㅎ

 

 

 

 

이 대화를 보고 제가 제 상식으로 친척동생과 오빠가 이런대화를 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이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사귈때 초기였으니 2년도 넘은 일이네요...

그 이후로 이런건 보이지 않아서 잊고 살았는데...

또 다시 저런게 보이니 뭔가..........신경이 쓰입니다.

남친은 이 동생을 포함한 다른 친척 가족들과도 가족카톡이 따로 있을만큼

가깝게 지내긴 해요. 그 가족들도 항상 봐왔으니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데 저만 유별나다고 생각하는지.. 

가족끼리 애정표현하는건데 이런생각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