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노총각입니다.

ㅋㅋㅋzz2016.03.23
조회3,512

댓글들 감사합니다.

근데 댓글중에는 대부분 제가 쓴글의 주제를 잘못 파악하신듯하네요.

지금 제가 아주 사랑하는 여친의 과거 흔적을 보니까 마음이 심쿵해져서

그 흔적들을 지워달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나.. 아니면 흔적까지 이해해줘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이걸 묻는겁니다.

 

여친의 과거를 이해해줘야하느냐 아니냐 이게 아니고.

 

그냥 이야기 안했습니다.

 

현재 여친이 저 엄청 좋아해주는거 느껴져서 옛남친 흔적 덜지워진거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했어요. 

 

나중에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 오고갈대 그때는 제가 깨끝하게 지우게 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37살 노총각입니다.

 

어디 말할대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37살까지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다가 올해 참 좋아하는 지금의 여친을 만났어요.

 

성격도 너무 잘맞고~ 지금은 아주아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친도 저 엄청 좋아하는게 보이구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고. 둘이 살살 그런이야기 주고 받고 그러는 중이에요.

 

하루는 예전에 찍은사진을 서로 보다가 카카오 스토리가 생각나서 친추를 했지요.

 

바로 수락은 안된다길래 며칠후 수락되어서 오늘 카카오 스토리를 봤습니다.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37살먹도록 저도 연예안해본건 아니고. 깊은관계까지 갔을때도 있었고요.

 

여친도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니까 이해를 해줘야하는데

 

오늘 카카오 스토리를 보다가 예전 남친의 흔적의 댓글들을 몇개 발견을 했어요.

 

제주도 가서 찍은사진. 어디 놀러가서 찍은사진 등등. 예전 남친과 같이 찍힌 사진은 아니지만

 

밑에 댓글을 보니 남친 사진잘찍네~ 남친이랑 매주 놀러가는구나 이런 댓글들이 있더군요.

 

아~ 여기에 같이 놀러갔구나. 저기에 같이 놀러갔구나....이런생각 들더군요.

 

분명 정리를 했다고 했는데 옛남친 흔적을 보니까 또 그게 마음이 뒤숭숭해 지네요.

 

그래서 지금은 일단 제가 카카오 스토리 안들어갈려고 제폰에 카스를 지운상태인데.....

 

모르는게 약이라고 아예 안봤으면 됬었을것을... 또 예전에 여친이 어땟나 궁금해서 봤더니..

 

지금참 맘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친에게 살짝 이야기를 하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말없이 그냥 제가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할까요...

 

톡님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