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가족을 무슨존재라고 생각해?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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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학원끝나고 집에와보니깐 엄마꺼 목걸이 차고 간걸 잃어버린거야 거기까진 내잘못 인정해 인정하는데(아 결국에는 내일 안찾아오면 집에안들어오겠다고 약속함)
아 그거에대해서 조카혼났지 그런데 그거가지고 계속 알ㄱ겠다하는데 물고늘어지고 아 거기까진 우리엄마성격이니깐 부처심정으로 이해하지

그런데 시간지나고 내가 숙제를 안한걸 그때 알아서
방을 뒤집혀놓고 온갖 발악을하는데 엄마가 나보고
대체 그것도 제대로 모르고 지금 지랄이냐고
그래서 그때 울컥했지 원래 이런말에 그러진않는데
그한마디가 왜나한텐 울컥했는지 쩝ㅂ..어쨌건 그러고
내가 순간 왜이러지 나 장애인가? 자책을 하기시작했어
그런데 그때 아빠가 회사갔다 오시는데 얘왜이러냐고
엄마보고 물어보는거야 그러더니
"몰라 미친ㄴ년이야 자기 승질못이기는년"이러는거야
하여튼 엄마욕하는 폐륜아는 되기싫어 뭐 매번있던일중 가장 큰 일일뿐 언젠간 해결되겠지

그냥 죄책감이들어 왜이지경까지왔는지 죽고싶진 않어 말로만 죽고싶지 ..ㄸㄹㄹ 이와중엔 또 거실에서
엄빠동생끼리 딴얘기하고 히히덕거려 동생마저 나보고 에휴~~이러고 조언좀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