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나때문에 힘드네요!!!!!

쑤니컷2016.03.24
조회880
안녕하세요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현재 저는 21살 여대생입니다
그럼 제가 작년 신입생때 겪었던 일을 써볼께요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글을 잘 못 쓰는데 이해해주실꺼라고 믿어요~~^^
편하게 음습체로 써볼께요~
P.S 이글에 나오는 학과회장오빠 동기가 붙은 남자 빼고는 남자애는 동일인물입니다

작년 3월 대학교 오티때 나와 동기들 처음 선배들과 동기들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 그날 1학년 과대,부과대를 뽑았는데 학생회에 들어가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싶은 마음에 과대에 도전해봤음 하지만 떨어졌고 학과회장오빠는 나에게 너무 실망하지말라구 토닥여줌
그리고 몇주후에 학과회장오빠한테서 카톡이옴
단과대(경상대) 학생회수습해볼래? 하구서 그래서 난 무조건 하겠다구함
그렇게 나는 경상대 학생회 수습이 되었고 신입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리저리 끌려다녔고 타과지만 같은 경상대 수습들만의 단톡방도 있었음
수습에도 수습회장,부회장이 있었음 나는 어쩌다가 수습회장이랑 친해지게 되었는데 얘는 남자애인데 얘가 수습동기들을 잘 챙겨주고 싹싹해서 모든 동기들이랑 잘지냄 다른 동기들이랑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랑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하고 지내다가 얘들이 서로 사귀는거 아니냐고 오해도 하고 그런 사이였음
그 아이랑 서슴없이 장난도치고 잘지내다가 둘이 술을 마시게됨 내가 먼저 취해서 헤롱헤롱 하는데 내가 머리 묶고 있었는데 계속 머리 풀어보라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풀었는데 계속 자기 보라구 하는데 뭔가 쪽팔려서 못쳐다보구 있는데 안 쳐다보면 키스해버린다는 말에 쳐다봄 근데 개가 나한테 머리 묶지 말라구 풀고 있는게 더 이쁘다고 그러는거임 뭔가 조금 심쿵!! 그렇게 나는 개를 좋아하게 되었음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금토일 이렇게 해서 경상대 학생회 LT를 간다는거 우리집이 조금 엄해서 나는 LT가 가고싶었기 때문에 학과MT를 포기했음 그렇게 나는 LT에 가게 되었고 수습동기들중 여자는 나혼자 뿐이고 다 남자였음(출발하기 10분전에 알게된사실) 나는 담배를 엄청 싫어함 근데 같이 온 동기들은 남자애들이고 개네들은 다 담배를 피는 애들이여서 나혼자 동떨어져서 계속 핸드폰만 하는데 나랑 잘지내는 남자애 즉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계속 나를 챙겨주는 거임 우리가 자는곳이 산속깊이 있어서 밤에는 조금 추운데 밤에 밖에서 술과 고기를 먹었고 나중에 라면도 끓여서 먹음 나는 언니들한테 관심 밖이고 동기들은 남자들 밖에 없었고 그래서 술을 조금만 마셨음 그래도 밤이라 추워 밥솥에 라면을 끓여 다먹고 남은국물만 있는 밥솥이 따뜻해 끌어안고 있으니까 동기남자애가 자기 옷을 덮어줬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자기과 과잠바를 나에거 걸쳐줌 그렇게 있다가 다치우고 큰방(방을 3개잡음)에서 술마신다고 다들어가고 나는 내가 자는 숙소로 들어옴 근데 그남자애가 설겆이를 하고 있는 거임 그래서 옆으로 쪼르르 가서 이야기해줌 그러다가 개가 나를 쳐다보면서 머리를 가볍게 손으로 부비부비하는데 헝클어진다고 화내니 이왕 그런거 하면서 한번 더 하고 나감 심쿵!!! 그렇게 나는 숙소에 있다가 심심해서 나와 친구랑 전화를 하는데 동기 남자애들이 나와서 담배를 피고 그남자애가 나한테 전화끊고 이리와 이러면서 손목을 잡아당김 하지만 그남자애는 엄청 취해있었음
그러다가 동기들은 다 들어가고 나한테 할말이 있다고 하면서 어둑한데로 끌고가는거임 아무도 오지않는 곳으로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키스를 하는거임 나는 너무 놀라 떨어졌지만 계속 하는거임 그러면서 개 중요한 부위가 부푸는걸 느끼는 찰나 손이 점점 내려가는거임 내가 계속손을 막으면 개가 나 좋아한다면서 괜찮아 이러면서 또 키스하면서 손이내려가고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오고 너무 무서웠음 진짜 내 옆에 아무도 없는게 이순간 제일 원망스러웠음 그렇게 행동이 몇번 반복되고 계속 졸리다고 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음 하지만 그 이후로 그 애와는 한마디도 하지않는 사이가되고 나는 그걸로 인해서 큰상처를 받았지만 그 누구한테도 말 할수 없었음 그리고 몇주후 우연히 책가지러 단과대 학생회실 갔다가 그 남자애 학과 여자선배가 애 여자친구랑 사귄지 한달 넘었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고 난 엄청난 충격을 받음 내가 카톡으로 할말을 하면 읽고 씹고 그렇게 개는 일방적인 그 일은 기억안나는척 나는 그렇게 또 상처를 받았음 정말 너무 끔찍해서 전전긍긍하다가 정말 친한 남사친한테 말을 했음 아직도 그 일을 털어내지 못했고 정말 죽을만큼 힘이듬 키스장면만 봐도 소름이끼침 근데 아직도 그남자애는 나한테 그짓하기 전부터 사귄 여자친구랑 잘지냄
몇일전에도 바들바들 떨면서 남사친한테 전화해서 펑펑 울었음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