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 공간에 이런 글을 쓴다고
제 고민이 사라진다거나 해결될 리 없다는 걸 잘알지만
누군가에게는 털어놓고 싶고 얘기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올해 28살 여자 입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고등학교 졸업 후 한번도 쉰 적 없이 달려왔던거 같아요그래도 나랑 함께 해줄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했어요 근데 요즘은 살고싶지가 않아요 정말 잠들 때 마다 생각해요 아침이 오지 않기를..이런 제가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망막합니다 저는
아빠는 오래 전 돌아가셨고 엄마와 언니 저 이렇게 세식구에요 엄마와 언니가 지적장애3급이에요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그 외 것들은 모두 불가하죠
제가 소득이 있기 때문에 나라에서 보조 받거나 이런것은 없어요 집에 자산이 따로 있는것도 아닌지라 회사퇴근 후 알바까지 해서 세식구가 살아가고 있구요
돈이야..어려서부터 없던 거고 열심히 살다보면
월세는 탈출하겠지 하며 살아왔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언니는 회사다니는건 아니고 복지관을 다녀서 집에는 저녁에나 들어오고
엄마가 집에 혼자 있어서 심심해서인지 자꾸 동네 이상한 아저씨들 ...아무래도 동네에 오래살고 제가 중학생 때부터
엄마가 폐지를 주워팔고 누가봐도..엄마가 그래보이니깐 사람을 쉽게 봐서 인지 ..그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하루종일 얘기하고..엊그제는 술마시고 사람을 때려서 50만원을 합의금으로 물어줬어요.,저는 물론 집에만 헌신하며 살았다고는 생각안해요 직장다니면서 대학진학 못해본게 너무 한맺혀서 야간대도 다녔고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학원도 다녔어요 저한테 이렇게라도 투자 하지 않으면 미쳐버릴거같았거든요. 나는 이 집에 돈버는 기계 혹은 사고처리반?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폐지주워다 파는 일을 제가 도맡었어요 그땐 제가 생각해도 대단했던거같아오ㅡ 나이도 어렸는데..그땐 주문을 외웠엇는데 이건 창피한게 아니다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떳떳히 버는거니깐 이라면서 참 저 대견햇어요!??
제 사정 모르는 친구들은 투잡 하는것도 뭘 그리 아둥바둥 사냐하는데 이렇게 살지라도 않으면..
혹시라도 제게 좋은사람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거나
저한테 무슨일이 생기거나 제 가족이 몸뉘일 곳은 준비해놓고 가야지 않냐하는 생각이거든요..
근데 엄마가 절 너무 지치게 합니다
자존심 하나로 살아왔는데 동네 챙피하고
아무나 집에 들이는 것도 저는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살고싶어요
하루살이 인생
부족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여기 이 공간에 이런 글을 쓴다고
제 고민이 사라진다거나 해결될 리 없다는 걸 잘알지만
누군가에게는 털어놓고 싶고 얘기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올해 28살 여자 입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고등학교 졸업 후 한번도 쉰 적 없이 달려왔던거 같아요그래도 나랑 함께 해줄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했어요 근데 요즘은 살고싶지가 않아요 정말 잠들 때 마다 생각해요 아침이 오지 않기를..이런 제가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망막합니다 저는
아빠는 오래 전 돌아가셨고 엄마와 언니 저 이렇게 세식구에요 엄마와 언니가 지적장애3급이에요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그 외 것들은 모두 불가하죠
제가 소득이 있기 때문에 나라에서 보조 받거나 이런것은 없어요 집에 자산이 따로 있는것도 아닌지라 회사퇴근 후 알바까지 해서 세식구가 살아가고 있구요
돈이야..어려서부터 없던 거고 열심히 살다보면
월세는 탈출하겠지 하며 살아왔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언니는 회사다니는건 아니고 복지관을 다녀서 집에는 저녁에나 들어오고
엄마가 집에 혼자 있어서 심심해서인지 자꾸 동네 이상한 아저씨들 ...아무래도 동네에 오래살고 제가 중학생 때부터
엄마가 폐지를 주워팔고 누가봐도..엄마가 그래보이니깐 사람을 쉽게 봐서 인지 ..그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하루종일 얘기하고..엊그제는 술마시고 사람을 때려서 50만원을 합의금으로 물어줬어요.,저는 물론 집에만 헌신하며 살았다고는 생각안해요 직장다니면서 대학진학 못해본게 너무 한맺혀서 야간대도 다녔고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학원도 다녔어요 저한테 이렇게라도 투자 하지 않으면 미쳐버릴거같았거든요. 나는 이 집에 돈버는 기계 혹은 사고처리반?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폐지주워다 파는 일을 제가 도맡었어요 그땐 제가 생각해도 대단했던거같아오ㅡ 나이도 어렸는데..그땐 주문을 외웠엇는데 이건 창피한게 아니다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떳떳히 버는거니깐 이라면서 참 저 대견햇어요!??
제 사정 모르는 친구들은 투잡 하는것도 뭘 그리 아둥바둥 사냐하는데 이렇게 살지라도 않으면..
혹시라도 제게 좋은사람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거나
저한테 무슨일이 생기거나 제 가족이 몸뉘일 곳은 준비해놓고 가야지 않냐하는 생각이거든요..
근데 엄마가 절 너무 지치게 합니다
자존심 하나로 살아왔는데 동네 챙피하고
아무나 집에 들이는 것도 저는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