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둘을 둔 평범한 가정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시부모님의 저희의 무한한 사랑에 약간의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의 아이 둘은 25개월,5개월 연년생 남매 입니다
시댁은 저희가 사는 곳과 차타고 3시간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둘이다 보니 휴게소를 2~3번은 들리게 되구요 그러면 길게는4시간 이상 걸릴때도 있어요
남편의 직업 특성상 자주 못 찾아 봬서 아이가 없을때는 1~2달에 한번은 찾아 뵈엇고 첫 애가 태어나고서는 1년에 2~3번 , 둘째가 태어나고서는 반년만에 찾아 뵙고 왔네요
첫애 임신중일때는 신랑이 집에 없을때면 시댁에 내려와 있으라고 하시고 첫애 태어난 후에는 애기랑 같이 내려와 있으라고 하시고 그땐 제가 운전에 미숙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다른지역에서 고속버스를 갈아 타고 가서 터미널에서 시댁까지 또 자가용 타고 가고 하면 총5시간 이상은 걸릴겁니다 이런 시부모님의 욕심이자 요구에 저는 딱 짤라서 말하지 못해서 신랑한테 얘기하게 되었고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시댁집 구조도 완전 시골집이라 화장실도 밖에 있고 그나마 씻는 욕실은 창고식에 잡동사니가 쌓여 있고 타일에 곰팡이가 수두룩하게 피어잇어서 애기 씻기기에 열악한 상황이엇습니다 식당이랑 같이 되어있는 집이라 수도없이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고 애기랑 있을 수 있는 방옆은 주방이라 여름이면 무척 더워서 선풍기로 버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제 육체적으로 신랑없이는 도저히 무리라 울고불고도 말해보고 화를 내며 신랑한테 말해보고 해도 시부모님은 저한테 직접 전화하셔서 자주 와 있으란 말을 하셨어요
얼마전 둘째가 태어나니 그런말씀은 다행이도 안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자주 못보고 애틋한 마음이신지 전화가 자주와요
제가 아이폰으로 바꾸기 전에는 못해도3~4일에 한번은 꼭
많은 날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어머님 따로 아버님 따로
늦은 저녁에 술드시고 손주 보고싶으시다고 술취하신 목소리로도 통화하고 애들이 커서 직접 통화 할 수 있다면 모를까 첫애는 이제 단어 구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전화 통화 하면 아무말도 안해여 그래서 일일히 제가 다 대답하고 이리저리 도망다니거나 지 할거 하러 다니면 핸드폰 들고 쫓아 다니기 바쁘고 대화도 했던 얘기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고 오늘통화 하던 몇일 후에 통화 하던 매번 통화 내용은 항상똑같아요
"인사해야지,안녕하세요 ,~야 , 보고싶다, "늘 이런말,,
작년에 아이폰으로 바꾼 후로 영상통화 어플로만 할 수 잇는데 아무래도 어플이다보니까 데이터가 없다던가 통신 상태가 안좋으면 안터져서 시아버님은 저한테 영상통화가 안되는게 말이 되냐고 몇번 화를 내시기도 했구요
음성통화 하면 거의 며느라, ~애미야 , 이러시지않나요
저희시아버님은 간혹 성붙여서 제 이름부르십니다 마치 화난사람처럼,,
저랑 영상통화가 힘들다보니 신랑전화로 하시는데요 둘째가 태어난 후로는 매일 하십니다 하루 전화 안오면 이상할정도로 , 주말이면 저희끼리 나가서 외식도 하거나 쇼핑가거나 할때면 타이밍이 어찌 그리 잘 맞는지 그때마다 전화와서 밖이라 더 정신없고 차안이라 애들 뒤에 카시트 태우고 전 앞에 앉아서 가는데 영상통화를 어떻게 하라고 오는 전하 족족히 신랑은 다 받아서 운전중인데도 영상통화 하고 그러네요 그 오는 전화 안받고 나중에 전화 드리면 될거같은데,, 이런것도 얘기 하면 싸움 날까봐 말 꺼내기 조심스럽네요
저희도 생활이 있는데 수시로 전화 하므로써 우리가 뭘하고있는지 뭘 먹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감시 받는거 같아서 불편할때가 너무 많아요 심지어 이렇게 통화 하는데도 친인척 분이 시부모님께 자주 전화 드리라고 하시더라고요 ,,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 핸드폰 바꾸기 전엔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라고 하셔서 한번도 거른적도 없엇구요 , 어떤 상황이든 꼭 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건 않한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해도 머라고 하시고 안하면 안한다고 머라하시고 , 티가 나지 않는 거라그런지 차라리 안하고 한소리 듣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행여나 시부모님이 전화 안하시면 신랑이 앞서서도 전화 하구요 바빠서 나중에 전화 하겠다고 한 날이면 잊어버리지않고 거의 전화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맨날 시부모님과 매일 통화 합니다 신랑이 한달에 한주씩없는날은 빼놓고,,
신랑과도 이런일로 마니 다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제가 두손두발 다 들어서 영상통화할때는 집안일하거나 화장실로 도망갑니다ㅠㅠ 그러면 절 찾으실때면 꼭 얼굴비처야 하며 신랑이 카메라맨처럼 제앞에와서 절 비춥니다,,
제가 모진건지.. 아님 시부모님들의 사랑이 과하신건지,,
친구는 신종시집살이라고까지 말하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앞으로는 못살거같아요 ㅠ진심어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화시집살이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시부모님의 저희의 무한한 사랑에 약간의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의 아이 둘은 25개월,5개월 연년생 남매 입니다
시댁은 저희가 사는 곳과 차타고 3시간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둘이다 보니 휴게소를 2~3번은 들리게 되구요 그러면 길게는4시간 이상 걸릴때도 있어요
남편의 직업 특성상 자주 못 찾아 봬서 아이가 없을때는 1~2달에 한번은 찾아 뵈엇고 첫 애가 태어나고서는 1년에 2~3번 , 둘째가 태어나고서는 반년만에 찾아 뵙고 왔네요
첫애 임신중일때는 신랑이 집에 없을때면 시댁에 내려와 있으라고 하시고 첫애 태어난 후에는 애기랑 같이 내려와 있으라고 하시고 그땐 제가 운전에 미숙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다른지역에서 고속버스를 갈아 타고 가서 터미널에서 시댁까지 또 자가용 타고 가고 하면 총5시간 이상은 걸릴겁니다 이런 시부모님의 욕심이자 요구에 저는 딱 짤라서 말하지 못해서 신랑한테 얘기하게 되었고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시댁집 구조도 완전 시골집이라 화장실도 밖에 있고 그나마 씻는 욕실은 창고식에 잡동사니가 쌓여 있고 타일에 곰팡이가 수두룩하게 피어잇어서 애기 씻기기에 열악한 상황이엇습니다 식당이랑 같이 되어있는 집이라 수도없이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고 애기랑 있을 수 있는 방옆은 주방이라 여름이면 무척 더워서 선풍기로 버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제 육체적으로 신랑없이는 도저히 무리라 울고불고도 말해보고 화를 내며 신랑한테 말해보고 해도 시부모님은 저한테 직접 전화하셔서 자주 와 있으란 말을 하셨어요
얼마전 둘째가 태어나니 그런말씀은 다행이도 안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자주 못보고 애틋한 마음이신지 전화가 자주와요
제가 아이폰으로 바꾸기 전에는 못해도3~4일에 한번은 꼭
많은 날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어머님 따로 아버님 따로
늦은 저녁에 술드시고 손주 보고싶으시다고 술취하신 목소리로도 통화하고 애들이 커서 직접 통화 할 수 있다면 모를까 첫애는 이제 단어 구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전화 통화 하면 아무말도 안해여 그래서 일일히 제가 다 대답하고 이리저리 도망다니거나 지 할거 하러 다니면 핸드폰 들고 쫓아 다니기 바쁘고 대화도 했던 얘기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고 오늘통화 하던 몇일 후에 통화 하던 매번 통화 내용은 항상똑같아요
"인사해야지,안녕하세요 ,~야 , 보고싶다, "늘 이런말,,
작년에 아이폰으로 바꾼 후로 영상통화 어플로만 할 수 잇는데 아무래도 어플이다보니까 데이터가 없다던가 통신 상태가 안좋으면 안터져서 시아버님은 저한테 영상통화가 안되는게 말이 되냐고 몇번 화를 내시기도 했구요
음성통화 하면 거의 며느라, ~애미야 , 이러시지않나요
저희시아버님은 간혹 성붙여서 제 이름부르십니다 마치 화난사람처럼,,
저랑 영상통화가 힘들다보니 신랑전화로 하시는데요 둘째가 태어난 후로는 매일 하십니다 하루 전화 안오면 이상할정도로 , 주말이면 저희끼리 나가서 외식도 하거나 쇼핑가거나 할때면 타이밍이 어찌 그리 잘 맞는지 그때마다 전화와서 밖이라 더 정신없고 차안이라 애들 뒤에 카시트 태우고 전 앞에 앉아서 가는데 영상통화를 어떻게 하라고 오는 전하 족족히 신랑은 다 받아서 운전중인데도 영상통화 하고 그러네요 그 오는 전화 안받고 나중에 전화 드리면 될거같은데,, 이런것도 얘기 하면 싸움 날까봐 말 꺼내기 조심스럽네요
저희도 생활이 있는데 수시로 전화 하므로써 우리가 뭘하고있는지 뭘 먹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감시 받는거 같아서 불편할때가 너무 많아요 심지어 이렇게 통화 하는데도 친인척 분이 시부모님께 자주 전화 드리라고 하시더라고요 ,,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 핸드폰 바꾸기 전엔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라고 하셔서 한번도 거른적도 없엇구요 , 어떤 상황이든 꼭 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건 않한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해도 머라고 하시고 안하면 안한다고 머라하시고 , 티가 나지 않는 거라그런지 차라리 안하고 한소리 듣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행여나 시부모님이 전화 안하시면 신랑이 앞서서도 전화 하구요 바빠서 나중에 전화 하겠다고 한 날이면 잊어버리지않고 거의 전화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맨날 시부모님과 매일 통화 합니다 신랑이 한달에 한주씩없는날은 빼놓고,,
신랑과도 이런일로 마니 다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제가 두손두발 다 들어서 영상통화할때는 집안일하거나 화장실로 도망갑니다ㅠㅠ 그러면 절 찾으실때면 꼭 얼굴비처야 하며 신랑이 카메라맨처럼 제앞에와서 절 비춥니다,,
제가 모진건지.. 아님 시부모님들의 사랑이 과하신건지,,
친구는 신종시집살이라고까지 말하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앞으로는 못살거같아요 ㅠ진심어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