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체인점이라 본사에 항의글로 쓰고 싶었지만 홈페이지가 따로 없길래 답답해서 판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며칠 전, 건대입구역에 있는 영화를 예매하고 친구와 식당가에 올라가서 짬뽕집을 찾았어요. 체인이지만 저와 친구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곳이라 메뉴를 보면서 고민하는데 카운터에 계시던 주인으로 보이던 아저씨께 질문 하나했습니다. 메뉴에 짬뽕+탕수육 이렇게 되어있는데 아래에 탕수육 별도 메뉴가 없고 찹쌀탕수육만 나와서 이게 찹쌀인지 아닌지 그거 하나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나: 여기요.. 짬뽕+탕수육 세트에 있는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인가요?아저씨: 아 찹쌀탕수육밖에 없잖아요!나: ....에? (뜬근없이 소리를 쳐서 매우 당황함)아저씨: 찹쌀밖에 없다고 제가 바보같이 무슨 말 한자리 못하고 여기서 푸념 아닌 푸념을 하는게 너무 소심한 건 알지만...ㅠㅠ그때 너무 놀랐거든요 상황이 화낼 상황이 아니었는데 왜 성질을 내시는지... 친구가 옆에서 그나마 아 뭐야 야 다른데 가자 하고 화를 내서 망정이지ㅠㅠ사람도 많은 식당가에서 (제 뒤에 줄 서있는 손님은 없었지만) 엄청 무안+당황... 메뉴판에 찹쌀밖에 없어서 질문한 게 잘못이었나요 아니면 뭐가 잘못이었나요기분 좋게 친구랑 놀러나왔다가 짬뽕 국물 뒤집어 쓴 기분이었어요 ㅠㅠㅠ거긴 앞으로 다시는 안 갈 거예요. 불친절도 이런 불친절이 어딨어요.그 아저씨는 판을 안 할 것 같아서 볼 일은 없겠지만 저녁시간에 종일 일해서 피곤하나 생각도 들었지만그래도 그러면 안 되잖아요... 속상한 마음에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서워서 주문을 못하겠는 건대점 짬뽕집
며칠 전, 건대입구역에 있는 영화를 예매하고 친구와 식당가에 올라가서 짬뽕집을 찾았어요.
체인이지만 저와 친구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곳이라 메뉴를 보면서 고민하는데 카운터에 계시던 주인으로 보이던 아저씨께 질문 하나했습니다.
메뉴에 짬뽕+탕수육 이렇게 되어있는데 아래에 탕수육 별도 메뉴가 없고 찹쌀탕수육만 나와서 이게 찹쌀인지 아닌지 그거 하나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나: 여기요.. 짬뽕+탕수육 세트에 있는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인가요?아저씨: 아 찹쌀탕수육밖에 없잖아요!나: ....에? (뜬근없이 소리를 쳐서 매우 당황함)아저씨: 찹쌀밖에 없다고
제가 바보같이 무슨 말 한자리 못하고 여기서 푸념 아닌 푸념을 하는게 너무 소심한 건 알지만...ㅠㅠ그때 너무 놀랐거든요 상황이 화낼 상황이 아니었는데 왜 성질을 내시는지...
친구가 옆에서 그나마 아 뭐야 야 다른데 가자 하고 화를 내서 망정이지ㅠㅠ사람도 많은 식당가에서 (제 뒤에 줄 서있는 손님은 없었지만) 엄청 무안+당황...
메뉴판에 찹쌀밖에 없어서 질문한 게 잘못이었나요 아니면 뭐가 잘못이었나요기분 좋게 친구랑 놀러나왔다가 짬뽕 국물 뒤집어 쓴 기분이었어요 ㅠㅠㅠ거긴 앞으로 다시는 안 갈 거예요. 불친절도 이런 불친절이 어딨어요.그 아저씨는 판을 안 할 것 같아서 볼 일은 없겠지만 저녁시간에 종일 일해서 피곤하나 생각도 들었지만그래도 그러면 안 되잖아요...
속상한 마음에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