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더 벨벳 혹평

사나20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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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의 더 벨벳 평가를

요악하자면

 

1. 명쾌한 타이틀과 달리, 기존 '벨벳'의 세련된 알앤비와

상투적 작법의 노래들이 혼재하는 음반은 진부하고 미지근하다.

 

2. '7월 7일'은 귀에 잘 들어오는 후렴을 가졌음에도

뻔한 진행과 구성, 섞이지 않는 서로 다른 보컬 톤이 몰입을 방해한다.

 

3.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했던가. 'Ice cream cake'와 'Dumb dumb'으로

거둔 영광이 가시기 전에 서둘러 컴백은 했으나 결과물이 앙상하다.

 

4. 누가 불러도 위화감이 없을 무난한 노래들로 채워져

< The Velvet >이라는 타이틀이 설득력을 잃는다.

 

5. < The Red >와 비교하면 할수록 초라해지는 앨범

 

 

음악성도 잃고 대중성도 잃고